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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47-4 [오서산] 비 바람 해치고 나온 햇살과 단풍 그림을 주는곳 이였습니다..

◐ Climbing[2012]/├ ② 충청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1. 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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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오서산



 

 



    ◎ 산행장소 : 충남 보령시 청소면과 청라면, 홍성군 광천읍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1명 ◎ 움직임로 : 성연 주차장 → 성골 → 시루봉 → 경관 해설판 → 오서산 → 오서정 → 억새능선 → 정암사 →상담 주차장 [총 도상거리 8.9KM 약4시간 소요]

    ○ 홍성 오서산산 [烏棲山] 7590.9M 홍성군, 보령시, 청양군의 경계에 위치한 오서산은 홍성지방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예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리었지만 현재는 까마귀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또한 크고 작은 사찰이 많았으나 모두 폐사되고 전통사찰로 지정된 내원사와 정암사 등의 고찰이 있고, 백제부흥운동의 주역 복신장군의 원혼이 깃든 복신굴도 있다. 오서산 정상에 오르면 은빚깔의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서해가 한눈에 보이며 서해안을 왕래하는 선박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산이다. 특히 억새산으로도 유명해, 매년 10월이면 억새풀 등반대회를 개최하여 온가족이 참여해 가을의 운치를 만끽하며, 건강도 챙길수 있다. 능선이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용허리나 대문바위, 신랑신부바위, 농바위 등과 같은 단애, 암봉, 암주 등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발 791m 고도의 주변지역에 높이 15~30m, 폭 25~70m에 이르는 암봉과 암석단애가 위치하고 있으며, 500m 부근 산록에는 2~3m 직경의 토르(tor)들이 3~5개가 집단으로 분포하는 곳이 나타나고 있다. 오서산의 정상부는 풍화층인 새프롤라이트(saprorite)와 토양층 위로 기반암이 노출되어 요철상태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뚜렷한 암석 미지형들이 발달하여 있다. 대표적인 미지형으로는 산의 능선이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용허리나 줌바위, 대문 바위, 신랑신부바위, 농바위 등과 같은 암석단애, 암주, 암봉, 토르 등이 발달되어 있으며, 산지의 방향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발달하였다. 출처 : 홍성군청 홈피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이잰 이곳에 도착 하니 바람이 잣아져서 따듯한 온기로 잠시 쉬어가야 할것같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남방향으로 서해바다가 보이고 있습니다..

 


 

. 서쪽방향도 희미하게 보이지만 서해바다 전망할수 있는곳은 분명해 보였으며.

오서산을 서해바다 등대라고 할만하게 느껴졌습니다..

 


 

. 광천천에서 흘러 천수만으로 들어가는 물흐름 곡선이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 올라 오는 사람은 짐을 손에들고 올라가는것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능선에서 장사하기 위해서 인가...?

 


 

. 아차산 갈림길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정표 따라 하산하면 아차산을 오를수 있지만 임도와 만나게 되는 지점은 던목고개라 하여 그곳에서

오늘 산행 처음 시작지점인 성연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을 민나게 된다.

그래서 이곳에서 다시금 성연주차장으로 산책을 할수 있다.

 


 

. 이정표있는 곳도 이런 계단이 줄지어 있다.

 


 

. 이곳이 아차산 갈림길 이정표있는 전경입니다..

앞에 보이는 게단으로 오늘 하산한 경로이며 앞으로로도 이런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한다...

 


 

. 이재는 정암사도 얼마 않남았습니다..

 


 

. 또 이런 게단을 내려온것입니다..

전보다는 게단이 급경사면이 없어 걸을만 합니다..

 


 

. 이곳은 정암사 들머리인 게단 아랫부분.. 우축으로 돌아 서면 정암사가보이기 시작 합니다..

 


 

. 정암사가 보인다..

정암사는 게곡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지금도 만추로 추색이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 이곳이 정암사 일주문 같은 범종루 밑으로 들어가면 정암사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 범종루 한쪽옆에 등산로 이정표 잘되있어 상담주차장에서 오르는 사람은

이곳에서 등산로 숙지 하여 올라야 합니다. 

 


 

. 등산로 입구에서 정암사 들어가 둘러 보았으며.. 다음에 정암사를 따로 게시하겠습니다.

정암사 하산길로 내려가면서 담아본 풍경들입니다..

 


 

. 윗쪽으로 보이는 바로앞에 건물은 최근에 신축한 흔적이 보이며

들어갈수없어 그냥 지나치면 사진만 담아본다.

 


 

. 정암사에서는 상담 마을가지 이어지는 도로를 포장 하여 자동차 올라 다니는것 같더군요.

아직 까지도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 오서산에는 임도가 잘되있어 둘래로 돌아가는 임도길을 만들어져 있어

이런길을 임도길따라 계속해서 가면 처음 들머리인 성연주차장 까지도 갈수있는 길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후 꼬불 꼬불한 포장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사이길로 보이는 등산로가 있어 그곳으로 질러 갑니다.  

 


 

. 이렇게 생긴 등산로가 있어 질러 내려 올수있었으며

지도상에 이곳은 송림 부근입니다. 다음 사진은 송림이 나옵니다..

 


 

. 이곳이 지도상에 나오는 송림 지점입니다..

 


 

. 상담 마을에서 오서정있는곳을 바라보며 담은 사진이며.

사진 중앙 게곡부분에 정암사가 있는곳인대 이지점에서도 희미하게 정암사가 보입니다..

우축으로 능선이 잘록하게 보이는 부분은 던목고개 입니다.

 


 

. 담산리에 있는 아차산 능선을 바라본다. 

 


 

. 담산리에는 상담마을과 중담마을이 있는대 이곳은 상담마을 마을회관 입니다.

 


 

. 상담마을회과으로 들어가는 갈림길

이곳에도 많이 찾는 등산객들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더군요..

감. 생강. 마. 오가피. 고구마. 등등 지역 특산물로 보여지더군요... 

 


 

. 작은 마을교각을 넘어 오면 바라 보이는 오서산 상담주차장 입구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은 주차장을 잘 만들어져 있었으며 아마도 매년 행사를 하기위해 투자를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501-4 오서산 상담주차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여기서도 광천역으로 가야 하기에 콜택시 전화하여 요금부터 여쭈어본다. 그러나 이곳도 바가지 요금이다.

광천역까지는 약4KM 택시요금은 7.000원이라고 합니다.. 영낙없는 왕복요금 입죠.... ?

그래서 우리는 이곳에서 버스를 이용합니다..카드로 정산하니 1.050원으로 광천 시외버스 터미널 까지 10분이면 갈수있더군요... 

 


 

. 비 바람에 시달린 흔적이 보이는 단풍이 아직도 보기 좋습니다.

그러나 오늘 산행에 있어 억새꽃은 보지 못하고 비 바람과 씨름하고 택시요금 바가지 쓰고.

모든 일정들이 순조롭지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산행후에는 항상 그러하듯 다음을 기약하는 마음에 오늘의 아쉬움을 남기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오서산 산행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 산행지는 주왕산으로.... 불방도 하루 휴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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