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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50-1 계룡 팔경중 동학사 계곡의 신록은 없어도 아름다움은 있였다.

◐ Climbing[2012]/├ ② 충청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2. 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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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산 국립공원



 

 



    ◎ 산행장소 : 충청남도 공주시와 계룡시,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12.월 02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1명 [지인과 함께] ◎ 움직임로 : 동학사 주차장[2] → 동학사[1.5] → 운선폭포[1.2] → 관음고개 → 관음봉[1.6] → 자연성릉 → 삼불봉[1.2] → 금잔디고개[1.8] → 용문폭포[0.5] → 갑사[1.4] → 갑사 주차장 [총 도상거리 11.2KM 약6시간10분 소요]

    ○ 국립공원 계룡산[鷄龍山] 845M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해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능선의 모양이 마치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라고 불린다. 신라 5악(五嶽) 가운데 하나로 백제 때 이미 계룡 또는 계람산, 옹산, 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풍수지리상으로도 한국의 4대 명산으로 꼽혀 조선시대에는 이 산 기슭에 새로이 도읍지를 건설하려 했을 정도이다. 특히 [정감록(鄭鑑錄)]에는 이곳을 십승지지(十勝之地), 즉 큰 변란을 피할 수 있는 장소라 했으며 이러한 도참사상으로 인해 한때 신흥종교 및 유사종교가 성행했으나 종교 정화운동으로 1984년 이후 모두 정리되었다. 지질은 대체로 중생대 쥐라기·백악기에 형성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령산맥이 금강에 의해 침식되면서 형성된 잔구성 산지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경관이 뛰어나다. 노성천,구곡천·갑천·용수천 등이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든다. 연평균기온은 11℃ 내외, 연강우량은 1,280mm이며 6~9월에 강우량의 90%가 집중된다. 각 봉우리 사이에는 7개의 계곡과 3개의 폭포가 있어 운치를 더해주며, 자연경관이 빼어나 1968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계룡팔경은 대표적인 관광명소인데 제1경은 천황봉의 일출, 제2경은 삼불봉의 설화(雪花), 제3경은 연천봉의 낙조(落照), 제4경은 관음봉의 한운(閑雲), 제5경은 동학사 계곡의 숲, 제6경은 갑사 계곡의 단풍, 제7경은 은선폭포, 제8경은 오누이탑의 명월(明月)을 가리킨다.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 동학사에서 오누이탑-금잔디고개-신흥암-용문폭포를 거쳐 갑사로 가거나 은선폭포-관음봉-연천봉을 거쳐 갑사로 가는 코스, 갑사에서 연천봉-고왕암을 거쳐 신원사로 가거나 동학사에서 은선폭포-관음봉-연천봉을 거쳐 신원사로 가는 등 여러 코스가 있으며 대개 3~4시간이 소요된다. 좀닭의장풀·개맥문동·금관초·벌개미취·골잎원추리·산바랭이 등 6종의 한국 특산종이 자라며, 이밖에 황매화·팽나무·느티나무 등 식물 611종과 노루·너구리 등 산짐승 23종을 비롯해 총 1,16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한다. 또 갑사 철당간 및 지주(보물 256)· 갑사 부도(보물 257) 등 보물 6점을 포함해 지정문화재 15점, 비지정문화재 13점이 보존되어 있어 학술적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서울 영등포역에서 오전 06시45분 무궁화호 이용하여 계룡역 까지 이동

역전에서 바로 택시 승차하여 15.000원으로 계룡산 국립공원 입구 주차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 주차장 도착하여 식당가에 올라오니 아침식사 하는곳이 있어

콩나물 해장국 한그릇에 시장끼를 해결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계룡산 국림공원이라 많이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입장합니다... [09시40분 출발] 

 



 

. 식당가에서 15분 정도 올라오다 보니 국립공원 임을 알리는 푯말이 있습니다.

 



 

. 이곳에서 국립공원내에 있는 동학사 사찰관람료 어른 2.000원 징수 합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단체 명찰을 달고 올라온 것으로 보아 아마도 문화재 탐방으로 보여 지더군요...

 



 

 

 



 

. 동학사 입구에는 계룡팔경이 있더군요...

오늘 지나는길에서 볼수있는 팔경중에.

"제2경 삼불봉 설화" 눈이 없어 설경은 볼수없고,

"제4경 관음봉 한운" 안개가 뜨면 멋진곳이라내요,

"제5경 동학사 계곡의 신록" 여름에 불수있다,

"제6경 갑사 계곡의 단풍" 가을에나 볼수있는곳을,

"제7경 은선폭포 운무" 구름끼는 날이면 볼수있는곳,

이런곳 들을 볼수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계절적으로 지금은 철이 아닌듯합니다.

 



 

. 오늘 등산할 코스를 한번 봅니다.

⊙ 동학사→관음봉→자연성릉→삼불봉→금잔듸고개→신흥암→용문폭포→갑사

약 7km 5시간 소요된다고 합니다.

 



 

. 입구를 들어서면서는 늦은 가을임에도 불과하고

계곡에는 수량이 제법 많이 있어 동학사의 계곡을 팔경으로 할만도 한듯합니다.

 



 

. 동학사 오름길은 포장도 되어 있었지만 가끔씩 구부러진 길로 그 운치를 한결더해 주는듯 합니다.

오늘은 늦은 가을에 찾은길이라 낙엽 밖에는 보이지 않는것이 아쉽군요...

 



 

. 계룡팔경중 제5경인 동학사계곡의 신록에 관해 읽어본다.

학바위 앞에서 부터 관음고개 까지 약3.5km에 이르는 게곡은 언재나 푸른 숲에 둘러싸여, 맑은 물소리, 새소리가 청량하다.

노거수속을 신선처럼 걷노라면 비구니의 강원이 있는 동학사에 이르고 바로 그아래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재상을 모신 삼은각

숙모전이 자리하고 있다. 동학사에서 높이 바라보면 쌀개능선과 서북능선이 시계가 아름답고 약1.5km오르다 보면 

산수의 조화미 은선폭포에 이른다. 폭포를 지나 관음봉고개 까지는 가파르나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계곡이 의뜸이며

춘 동학, 추 갑사로 널리 알려져있는 계룡산의 5경으로 일컷는다.  

 



 

. 늦 가을이라 마냥 마음을 비우고 한참을 중얼 거리며 오르다보면

동학사 일주문을 만나게 됩니다.

 



 

. 일주문 들어서면서 동학사와는 달리 보이는 조형물이 눈에 선뚝 들어온다.

가까이 가서 본다, 계룡산 팔경 선정기념 조형물로 "생각하는 여인[화강석 立像]"

미륵반가 사유상을 통하여 백재의 얼을 이으리 한 것임

이 여인은 중생 전체를 생각하며, 모든 생명적인 것들의 행복을 염원하고 있는것임 

 



 

. 동학사 일주문을 지나면서 뒤돌아본 사진입니다..

저는 항상 지나는 길마다 언재부터가 뒤 돌아 보는 습관이 저도 모르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볼수없는 또다른 잔상을 볼수 있어서 인듯 합기도 합니다...

 



 

. 동학사 오름길도 가을이면 단풍길과 여름이면 신록길이 상상이 되는듯합니다...

 



 

. 길가에는 자기의 마음 믿어 의심을 하는듯한 돌탑들이

동학사의 도량을 짐작케 합니다.

 



 

. 또 다시 뒤 돌아봅니다.

길가마다 수량이 몇십년쯤 되어 보이는 느티나무가 종종 눈에 들어 옵니다. 

 



 

. 오름길에 사찰이 보여 여기가 동학사인가 눈이 버쩍 뜨이게 하지만

자세히 보니 관음암 암자 입니다. 동학사 게곡에는 암자가 2곳이나 있더군요 이곳을 지나야 합니다.. 

 



 

. 계곡 넘어 개천을 넘어로 보이는 부도군..

이곳은 동학사 부도군으로 보여지는곳. 개천을 건널수없어 사진으로만 대신 합니다..

 



 

. 여기도 동학사 아닙니다.. 관음암을 일부 담아 보았습니다..

사진상 죄축으로는 다른 암자 길상암 입니다...

 



 

. 여기서 부터는 길상암 입니다..

2곳중 하나는 "관음암", 또하나는 "길상암" 입니다 착가 하지 말것을 이렇게 알려 드립니다..

혹시나 동학사속 암자 인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 여기가 "길상암" 대웅전 같아 보이더군요,,

 



 

. 길상암 앞계곡에는 작은 소를 만들어 제법 수량이 되어

물 흐름소리가 조용한 계곡을 알려줍니다....

 



 

. 좀 특이해 보이는 동학사 홍살문 그옆으로는 등산로 안내표지가 있지만

이곳에서 삼불봉으로 방향을 잡으면 계룡팔경중에 "제8경인 남매탑" 있는곳으로 올라갈수 있는곳이다.

그러나 우리는 동학사를 지나 은석폭포를 택하여 올라갑니다..

 



 

. 동학사 홍살문을 들어 섭니다.

앞에 보이는 정자는 계곡에 걸맞는 정자로 보이나 지금은 무너질 위험이 있어 출입금지 되어 있더군요...

여름이면 좋은 자리가 될것 같은 신선 자리였는대 아쉽다..??

 



 

. 동학사 들어서면서 동학사 건너에 화장실이며 요사체가 있어 다리에 올라 뒤돌아봅니다.

 



 

. 지금 부터는 동학사 사찰입니다...

 



 

. 요사체 있는것으로 이동 하여 동학사를 한번 담아봅니다.

사진상에서 우축으로 승용차 있는 부분이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재상을 모신 삼은각"으로 아래 안내문을 함께 올려봅니다.

 



 

 



 

. 숙모전, 삼은각은 들어갈수없게 열쇠를 걸어 놓았으니 들어갈수 없어 이렇게 안내문으로 대신 합니다.  

 



 

. 동학사에 관한 안내문 입니다. 꼭일거 보시길 바람니다.

 



 

. 이사진은 건물 배치도 이렇게 밖어 계시할수없어 아쉽습니다..

 



 

. 배치도와 안내밖에...

 



 

. 대응전 이라는 글씨가 있어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 숙모전과 동학사 종무소로 사용되고 있는 범종루가 보이지만

동학사는 비구니스님들의 요량이라서 인가 모두가 출입금지...??

 



 

. 대응전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문화재 관람료 2.000원으로 볼수있는 곳이라곤 대웅전 밖에 없었 아쉬웠습니다...  

 



 

. 대웅전 앞마당에는 삼층석탑이 서있다.

동학사 삼층석탑[東鶴寺三層石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8호 지정되어 있더군요.

 



 

. 동학사 삼층석탑[東鶴寺三層石塔]

이탑은 청량사 남매탑이 있는곳에서 이곳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탑은 신라 경덕왕22년[723]에

동학사와 함께 건립하였다고 전하나, 탑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1층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남아 있었다.

원래 없어졌던 기단과 3층 탑신은 2008년 현재의 모습과 같아 복원 하였다.

 



 

. 기단과 탑신이 다르게 보이는것은

최근에 복원 하였다고 하니 다시 보게 된다.

 



 

. 삼층석탑과 대웅전을 다시 담아본다...

대웅전도 문을 닫아 놓아 부처님 불상은 볼수었고 문에 장살이 범상치 않아 보인다.

 



 

. 꽃무늬 문창살 흰색연꽃과 붉은 연꽃으로 잘 배치되어

아름답게 보이면 신라시대의 문창살과 동일하게 보여진다..

 



 

. 대웅전 현판도 화려함을 주어 다른곳과 좀 달리 보이기도 합니다..

 



 

. 동학사 비구니 스님들의 요람으로 공부 하는곳이 있어서 인가.

모두가 출입금지 구역이니 마음대로 들어갈수 없으니 모두가 아쉽기만 하여 이렇게 밖에 게시 할수없군요.. 

 



 

. 돌아 내려 갈려니 아시워 사진을 담아 봅니다..

이런 모습도 아주 좋습니다...

 



 

. 다시 동학사 게단을 내려와 입구에 약수물을 담아봅니다..

 



 

. 다시 등산길로 올라 갈려 하는대 계곡 건너에

심상치 않은 맷돌이 보이더군요... 저것을 왜 이렇게 내 둥굴리고 있을까.. ??

문화재 가치성이 있었다면 동학사에서 큰 홍보물이 되었을걸...?? 좀 아쉽다..!!

 



 

. 너무 나도 아쉬운 마음을 정리할길 없어 자신만 제촉하며 

이잰 산행길로 방향을 잡고 올라갑니다..

누구나 이곳을 찾아와 아쉬운 부분이 있어 길가에

이렇게 돌탑으로 대신 하는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 오늘 산행의 목적지인 갑사를 향해야 하니 올라갑렵니다..

 



 

. 동학사 지나면서 만나게 되는 향아교[香牙橋]를 지나면서 산행길로 접어들것입니다..

여기서 부터 약1km쯤 오르다 보면 은선폭포를 만나게 될것입니다.

 



 

. 동학사도 이잰 먼길로 뒤돌아 보게 되는군요..

 



 

. 이곳도 작은 돌탑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난것을 알수있는 곳이였습니다...

 



 

. 바로 영락없이 느티나무 밑이였습니다..

이재 부터는 등산길로 접어들며 앞에 보이는 이정표를 다음길로 산행길로 접어들것입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게시할것 입니다만.. 입구에서 사찰 관람료 2,000원 징수하면서  큰기대를 앉고 찾은 동학사.

이렇게 볼수밖에 없는것을 꼭 관람료를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좀더 개방 하여 볼수있게 해주시던가.

관람료를 받지 말던가 해야 하는것 아닌가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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