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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47-1 꿈을 안고 떠난 억새 꽃밭 박무로 조망을 할수없는 아쉬운 산행 오서산

◐ Climbing[2012]/├ ② 충청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1. 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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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오서산



 

 



    ◎ 산행장소 : 충남 보령시 청소면과 청라면, 홍성군 광천읍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1명 ◎ 움직임로 : 성연 주차장 → 성골 → 시루봉 → 경관 해설판 → 오서산 → 오서정 → 억새능선 → 정암사 →상담 주차장 [총 도상거리 8.9KM 약4시간 소요]

    ○ 보령 오서산 [烏棲山] 790.9M 충청남도 보령시의 청소면과 청라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790.9m]. 보령시와 홍성군의 경계를 이루기도 한다. 오서산자연휴양림이 이곳에 조성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오서산(烏棲山)이 기록되어 있고, 광천(廣川)의 근원이 둘인데 그 가운데 하나가 오서산이라는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는 오서산이 결성현과 경계를 형성하고 산의 남쪽으로는 현재의 청라면에 해당하는 청라동(靑蘿洞)이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서라는 이름은 예로부터 이 산에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아 까마귀[烏]의 보금자리[棲]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해동지도』, 『1872년지방지도』, 『팔도군현지도』 등에 오서산(烏棲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광여도』, 『여지도서』, 『조선지도』에서는 오서산(烏栖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광여도』[보령]의 오서산 일대 지도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87-4 오서산 성연주차장 입니다.

광천역에서 택시로 17.000원 거리는 13.3KM 되지만 요금이 요상하여 생각해 보니 왕복요금을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요즘 흔이 이야기 하는 바가지 요금 속에서는 불이나지만 시간 관계상 그냥 지나왔습니다...

 


 

. 이곳에 올려 볼려고 콜택시 전화 번호 따 가져왔는대 열불이나서 추소합니다..

이곳을 개인적으로 찾을경우 출발 하기전에 이곳까지 대중교통이 있으니 시간대를 맞추어 계산하여 

오신다면 즐거움이 두배로 오서산을 찾을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 그렇치 않아도 마음속을 우울하였건만 비까지 오면서 산행을 망설이게 합니다.

출발할때 10시 이후로는 비소식 없어 먼길을 찾았는대 10시 가까이 까지도 비가 오기에 망설이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산악회 동호인들 관광버스 도착과 함께 출발 하여 우리도 뒤를 이어 출발... Let`s ~~ Go

 


 

. 한두명씩 오르기 시작 하며 오후에 않온다는 소식을 믿고 올라갑니다..

 


 

. 등산로 입구에는 이곳에서 많은 행사 치른듯한 분위기

모든 이정표 라든가 안내간난들이 잘되있어 첫길을 찾는대 무리가 없어 보인다.  

 


 

. 조금 오르다 성연리 주차장을 내려다 본 사진입니다..

비맞은 만물들이 생기가 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단풍들은 짙게 보이기도 하구요..

 


 

. 성연리 마을을 가로 질러 오르다 보면 앞으로 시루봉 능선이 보이지만 이곳도 등산로 입구 표지가 되어있었다.

 


 

. 이정표 따라 계속해서 오르다 보면 소방도로로 보이는 임도가 나오는대

이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계속해서 오서산 둘레로 있는것 같아 보여 이곳을 트래킹 하여도 좋은 코스로 보여지더군요,

 


 

. 임도길 따라 약1KM쯤 오다 보면 삼거리길을 만나게 되는대

이곳을 성골이라고 하는것 같으며 이정표가 있어 쉽게 찾을수 있는곳이다.

여기서도 시루봉으로 등산로 찾아 오르면 된다. 

 


 

. 이런 길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대 이곳도 소방도로로 보여진다.

 


 

. 앞서 오르는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 동행 하는 사랍들은 아니지만

찾아 오르는 오서산까지 동행 하여야 할것입니다...

 


 

. 다시 한번더 이정표를 잘 보이도록 담아 보겠습니다..

비석을 보시면 "본도는 사회 간접자본  청라 창현 임도"로 "명대계곡 까지는 9KM 성연주차장 까지는 2KM" 되있다.

 


 

. 삼거리길 을 안내해 봅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오늘 오르는 길이며. 참고 하시고 사진상 좌회잔 합니다..

 


 

. 임도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이정표가 나올것이며..

이런길도 오늘 단풍길에도 아주 좋아 보인다... 지금부터는 비가 안오는것 같습니다..

 


 

. 가을 낙엽길이 아주 좋아 보이지 않은가요..??

오늘 이런길을 찾아 왔건만 아직까지도 택시 요금때문에 마음이 갈아 앉지 않아 속상하다..~

 


 

. 빨강색 화살표를 보시면 쉽게 보일것입니다..

앞에 보이는 나무 게단을 오르면 등산로 입구 시루봉을 오를수 있다. 

 


 

. 이곳을 따라 오르는대 오늘같은 날 비온후라 물기가 많아 미끄러우니 조심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다.

 


 

. 시루봉 까지는 07KM 지금부터는 깔닥고개 오름과 같다.

 


 

. 7부능선 넘으면서는 안개[박무]로 인해 안개비 날리며 바람까지 벙산치 않아 보인다.

시야는 약 2~3M정도 밖에 않보이며 능선에서의 서해바다 조망은 않딜것으로 보여진다... 

 


 

. 오서산 산행지도 상에도 나타나있는 재주도씨 묘지 입니다. 참고 하셔요...

 


 

. 이곳은 시루봉 8부능선 넘어 가는곳에 이정표 하나더 있더군요.. 시루봉 0.5KM ↑남았습니다.

 


 

. 이곳이 시루봉 정상 해발550M 지도상에는 갈림길로 나와있다.

 


 

. 시루봉 정상부근의 모습입니다..

능선 정상이다 보니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오면서 안개비 따라 짙어지면 옷을 젖시고 있어 비옷을 준비 합니다..

 


 

. 다들 떠난 정상 주변을 다시 한번더 담아 보았습니다.

지나는 사람들의 손길로 쌓아놓은 돌탑으로 정상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 시루봉에서 경관해설판있는 곳까지 가는길에도 여전히 안개로 시야 2~3M

바람은 몸을 가눌수 없을정도로 불어오고 오서산 산행을 어렵게만 만듭니다..

 


 

. 경관해설판 있는곳입니다..

얼마나 바람이 불어대는지 콘테이너 박스 뒤로 숨어있는 등산객들 우리도 추위에 힘들어 한기가 느껴진다.

이곳 이정표는 성연주차장 3.4KM ↓, 오서산휴양림 1.6KM →, 오서산 정상 0.1KM ↑, 되있었다.

너무 짙은 박무로 인해 전망이 좋은곳으로 알려진 오서산을 무심케 하여 어렵게 찾은발걸음을 실망케만 합니다.

그래도 기대감을 안고 끝까지 따라 오신다면 좋은 조망을 하실수 있을것이며. 이후로도 오서산 정상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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