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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7】44-2 신비함을 가득 지니고 있는 암릉길이 좋은 가은산 둥지봉[벼락맞은바위]

◐ Climbing[2012]/├ ② 충청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0. 1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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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은산 둥지봉[벼락맞은바위]



 

 



    ◎ 산행장소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성리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10월 07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3명 ◎ 움직임로 : 옥순대교 주차장 → 전망대 → 새바위 갈림길 → 새바위 → 벼락맞은바위 → 둥지봉 → 둥지고개 → 노송봉 → 가은산 → 곰바위 → 기와집바위 → 전망바위 → 갈림길 → 전망대 → 옥순대교 주차장 [총 도상거리 8.5KM 약6시간45분 소요]

    ○ 제천 가은산 둥지봉[○○○] 430M 둥지봉을 일컬어 가은산이라고도 하고 혹은 금수산이라고도 합니다. 금수산 정상에서 관음능선을 타고 서쪽으로 굽어져 기암괴석의 암릉을 이루어 놓은 것이 가은산줄기이며 가은산 능선에서 남쪽으로 한 줄기 뻗어 내린 능선은 둥지봉을 잇고 둥지봉을 정점으로 동서쪽으로 충주호를 따라 수려한 암릉능선을 그었으니 둥지봉의 모산은 가은산이요, 가은산의 모산은 금수산이니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는 것도 틀린말은 아닌 듯 합니다. 둥지봉 주변의 경치는 전국 어딜가도 찾아 볼 수 없는 비경입니다. 옛부터 이 협곡을 단구협[丹丘峽]이라 불렀는데 이는 연산군 때 김일손 이라는 자가 이곳을 지나다 그 절경에 도취되어 "열걸음 걷다가 아홉번 뒤돌아 볼 만큼 절경지"라 칭찬을 하고 그 마땅한 이름이 없어 애석하게 생각한 나머지 즉석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둥지봉은 충주호를 사이에 두고 단구협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단구동문[丹丘東門] 인 수려한 옥순봉과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그래서 둥지봉 산행은 단구협의 경치중 으뜸인 옥순봉과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눈이 행복한 산행길이기도 합니다. 구담봉,옥순봉을 따라 때때로 오고 가는 충주호 유람선과 그 궤적은 한 폭의 산수화입니다. 둥지봉의 '둥지'는 말 그대로 새가 알을 품는 새집을 뜻합니다. 둥지봉이라는 산이름이 생겨난 이유는 바로 옆 봉우리에 마치 새알을 품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새바위'라는 기암이 있기 때문입니다. 새바위는 한 자리에 어미 새바위와 아기 새바위가 있습니다. 우연히 생겨난 자연의 작품이라고 하기엔 둘의 모양이 신비스러울 정도로 닮아 있습니다. 옥순대교가 개통하기 전에는 상천리 가은산에서 올라 둥지봉으로 진행하는 코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옥순대교 개통후부터는 옥순대교에서 출발하여 새바위를 돌아 둥지봉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주 등산코스가 되었습니다..체력좋은 분들은 옥순대교에서 출발하여 둥지봉을 거쳐 가은산을 찍고 말목산까지 종주산행을 하기도 합니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새바위" 새모양 같은 두개의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 "둥지봉"

이렇게 와서 보니 신비하기만 합니다...

 


 

. 새바위 있는 공터에서 뒤로 옥순봉과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한장 담아본다.

 


 

. 이재는 지나가야할 시간 너무 아쉬워 다시 돌아 한장담는다.

아무리 보아도 신기하게만 느껴진다.

 


 

. 오늘 날씨는 너무 좋습니다..

멀리 까지 월악산 영봉도 보인다. 산행 하기 아주 좋은 날씨다...

 


 

. 어느사이 뒤에서 떠들석 하는 소리 들러 되돌아보니

다른 팀들이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는 다음 지점으로 진행 합니다.. 

 


 

. 이곳은 능선 끝에 있으면서 옥순봉이 가장가까이 보이는곳으로

바위가 젓꼭지 닮았다 하여 "젓꼭지바위" 라고 한다..

 


 

. 산악회 홍보를 위한것인지..

아니면 등산로 표식인지... 너무 보기 않좋아 보인다. 좀 자재했으면..??

 


 

. 젓꼭지 바위를 뒤로 하고는 벼락맞은 바위 만나러 갑니다...

내림길이라 바위에는 로프 설치되있으며 그자리로 하산을 한다...

 


 

. 하산하면서 바위에 전망하기 좋은곳에서 다시 옥순봉을 바라본다...

 


 

. 그 자리를 잊지못하고는 인증 사진 한장 답는다.

 


 

. 젓꼭지 바위에서 이런길을한참 내여가야

충주호 호수가까지 내려가 작은 계곡을 넘어 벼락맞은바위로 갈수있다.

 


 

. 충주호 물가 까지 내려왔으며 이곳에서 호수가로 이동하면 벼락맞은바위로 간다.

 


 

. 나무숲속에 있어 자새히 잘 보면서 진행해야 보일것이다.

 


 

. 숲속에 꼭꼭 숨어있는 바위를 찾아보니 이곳이 "벼락맞은바위"

이것도 신기 하기만하다. 어떻게 반으로 쩍 갈라졌을까....??

바위를 보고나면 다시 능선길을 찾아 올라가야 둥지봉으로 오를것이다.

 


 

.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면 이런 암릉길이 보이는대 이곳을 넘어 서면서

다시 사면으로 이동 하면 로프걸려있는곳을 발견하면 그곳으로 올라가면 마당바위가 나온다..

 


 

. 그 사면길을 지나면서 지나온 새바위와 젓꼭지바위 있는 능선을 바라본다.

새바위에는 사람들이 않보이면 젓꼭지 바위에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 이곳도 벼락을 맞은것인가..??

벼락맞은 바위와 갈라진  모양이 비슷한 모양이다.

 


 

. 암릉길 오르면서 그나마 단풍의 모습이 보여 물들어가는 숲을 담아본다.

 


 

. 아직도 아런 암릉길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오르면 마당바위 쉼바위가 나온다 얼른 올라 갑시다..

 


 

. 마당바위 같이 넒어서 이곳도 마당바위라고 한다.

올라가는길에 이곳에서 가방을 내려놓고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간다. 그런 자리에서 사방을 돌아본다.  

 


 

. 옥순봉과 옥순대교 충주호 유람선 옥빛 물살을 가르는 모습 너무 아름답다..

 


 

. 자리에 앉아 소나무 나무결과 함께 지나온 새바위도 한번 바라보고

간식 준비해온 동료의 권유로 삶아온 밤을까 먹어본다.

 


 

. 둥지봉에서 옥순봉을 향하듯 내려 뻗은 능선에 범상치 안아 보이는 바위도 있다.

어던 모양일까..또한 궁금해진다....

 


 

. 둥지봉 능선을 배경으로 한장 또 인증한다..

둥지봉 도 이렇게 보니 또 다른 느낌을 주는것이 아름답기만 하다...

 


 

. 마당바위도 뒤로하고는 둥지봉으로 출발하며 담아본 옥순대교와 젓꼭지바위다..

 


 

. 중간 부분에 보이는 바위가 앞전 설명에서 나오는 마당바위 라는 곳이다.  

 


 

. 잠깐 사이에 유람선이 지나간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선가 유람선도 연실 다닌다. 유람선을 지날때 마다 만선인것 처럼 보인다.

 


 

. 둥지봉 오르는길에선 이곳이 마지막으로 옥순대교 보이는곳으로

이곳을 지나면 둥지봉까지 나무 숲속 길이라 조망 할수없을 정도라 정상까지 바로치고 올라간다,

 


 

. "둥지봉" 정상에는 이런 표지석만이 홀로서있다.

430M 로 낮은 봉우리 처럼 보이지만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 코스이다.  

 


 

. 둥지봉 까지는 많은 볼거리가 많아 산행하며 즐거움이 있어

힘든 코스지만 힘든것을 느낄수 없어 좋은코스입니다... 어느 산행지던 누구든 산행 하면서

기억에 남는 코스로도 한번 찾은 사람들은 다시 찾을것입니다...너무 좋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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