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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48-1 주왕산[정상] 당나라 주왕 은신처 였다는 주왕 전설에서 유래한다.

◐ Climbing[2012]/├ ② 경상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1. 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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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 주왕산



 

 



    ◎ 산행장소 :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17명 [이공오 산악회] ◎ 움직임로 : 상의주차장 → 대전사 → 정상 → 칼등고개 → 후리매기 삼거리 → 후리매기 입구 → 제2폭포 → 제1폭포 → 대전사 → 상의주차장 [총 도상거리 10.6KM 약3시간35분 소요]

    ○ 청송 주왕산 [周王山] 721M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하는 주왕산은 암벽으로 둘러싸인 산들이 병풍처럼 이어져 석병산[石屛山] 또는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진나라에서 주왕이 이곳에 피신하여 왔다고 해서 붙은 것으로 산봉우리, 암굴마다 주왕의 전설이 얽혀 있다. 주요 명소로는 신라 문무왕 때 창건한 고찰 대전사[大典寺]를 비롯해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백련암[白蓮庵], 청학과 백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학소대[鶴巢臺],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汲水臺],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치렀다는 기암[旗巖],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 구경을 했다는 망월대[望月臺], 동해가 바라다보이는 왕거암, 주왕이 숨어 살다가 죽었다는 주왕굴[周王窟] 등이 꼽힌다. 그밖에 자하성[紫霞城:일명 주방산성], 주왕이 무기를 감추었다고 하는 무장굴[武藏窟].연화굴[蓮花窟] 등의 명소가 있다. 연꽃 모양의 연화봉과 만화봉, 신선이 놀았다고 하는 신선대와 선녀탕, 폭포 등은 경승지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산이 깊고 지질이 우수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회양목, 송이버섯, 천연이끼, 산철쭉[수달래 혹은 水丹化라고 부른다] 등은 주왕산의 특산물로 유명하다. 소나무 군락을 비롯해 망개나무·복장나무·자작나무·난티나무 등 희귀식물의 군락도 볼 만하다. 산세가 웅장하고 기암절벽과 폭포가 많아 자연경관이 빼어난데, 특히 주왕암과 별바위에 이르는 13㎞의 숲이 유명하다. 1976년 산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7년에는 국민관광지로 설정되었다. 2003년 10월 31일 명승 제11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명칭은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이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좌축으로 사진상 보이지 않는 좌축으로는 "혈암" 좌축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장군암"

 


 

. 대전사 보광전[普光殿] 뒤로 보이는 암봉은 "기암[旗巖]" 으로 산행길 전망대 안내판에 되있었다.

이름이 없이서 기암이라 했는지 정말 이상하게 보여지는 것이 자꾸만 궁금해지기만 합니다...

그러나 "기암[旗巖]"에는 주왕과 마 장군의 일화가 있는곳으로 주왕산의 얼굴이라고 할수있는 암봉[巖峰]이다. 

 


 

. 대전사에서 바라본 "기암[旗巖]"도 이렇게 등산하며 오름길에 바라볼수있어

또 다른 볼걸이를 주는것이며 혈암 이라는곳 앞에 작은마을이 있더군요.. 

물론 지도 상에 보면 도로도 있으며 기반시설이라는 전기도 들어간것으로 보여지는 마을로 아담해 보이는것이 좋아 보인다,.

 


 

.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치렀다는 대전사 뒤로 보이는 "기암[旗岩]"이라는 암봉입니다. 등산로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 주왕산 정상 오르름길 중간부분에 도착 하면 전망대가 있는대

그 곳에서는 주왕산의 장군봉에서 월미기재를 넘어 능선으로 이어져 금은광이로 가는 등산로 능선이 보인다.

 


 

. 앞에 조금 어둡게 보이는 봉우리가 "금은광이[812M]"

그뒤로 하얀게 보이는 봉우리가 "두수람[923M]"이라는 봉우리 입니다..

금은광이에서 청송방향 달기약수가 유명한 분지골 "월외통제소"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있다.  

 


 

. 급수대[汲水臺] 뒤로는 시루봉. 학소대[鶴巢臺].가 있으며 주왕산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제1폭포가 있는 위치입니다. 

 


 

. 주왕산 정상 오름길 중간부분에 위치한 전망대 모습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한적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으며 동료들만 있습니다.

 


 

. 함께한 이공오 친구들.. 완주를 하기위한 휴식하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 다시 한번더 바라보는 두수람 이라는 봉우리와 앞에 보이는 암봉뒤로 하산할것을 동료에게 알려줍니다..

 


 

. 정상을 얼마 않남겨두고 뒤를 배경을 인증 사진 담는 친구들

얼굴에는 힘겨운 흔적이 보이기도 합니다..

 


 

. 여성 동지들도 인증 한답니다..

주왕산이 너무 아름답다는 감탄사와 함게 힘든 일정으로 소화해낸 이공오 총부님 마지막으로 화이팅을해 봅니다...

 


 

. 항상 친구들의 만남을 즐거워 하는 친구로써 거리가 멀어도 꼭 참야 할려는

수원 친구.. 너무 멋지게 오늘 모습을 담아 본다...

 


 

. 지나는 등산로에 웅장해 보이는 소나무 마다 왠 빗살무늬 흡집이..

60년대 경제사정으로 주왕산의 울창한 소나무는 개발대상으로 3년동안

송진 채취 후 원목으로 벌채도었습니다..

이후 1976년 국립공원 지정되면서 중단되었으나 채취과정에서 생긴 상처는

치유되자 않고 남아있습니다...

 


 

. 주왕산 정상 이정표입니다.. 대전사에서 2.3km 올라온 곳이다.

 


 

. 특이하게 생긴 모양새로된 정상석에는 청송군수 세울당시 글을 남겨 놓았다.

 


 

. 어느산을 가더라도 등산 애호가가 늘면서 안전장구의 일환이된 시설들이 보이며

등산로 찾기위해 안내지도며 간간히 이정 번호판도 많이 설치되있는 주왕산 이였습니다... 

 


 

. 유난히 넒게 보이는 정상석 앞마당 늦은 시간대라 한적하지만

우리들 뿐 아니라 지금도 간간히 숨고르며 올라오는 애호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 친구는 올라오느냐 힘들었던지.. 자리하여 다시금 신발끈을 동여매고 있습니다.

등산하면서 신발의 중요성은 많이들 알겠지만 끈매듭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되있으니 잘 알아보면 도움이 될것이다.

 


 

. 여기 천기[天氣]와 지령[地靈]이 서린 영봉[靈峰]에

청송군민의 정성을 모아 한덩이 돌을 세우노니 하늘이 열어 놓은

영산[靈山] 주왕산[周王山]이여 영원 하리라.

2005년 4월 30일 청송군수

 


 

. 어려운 여건속에 찾게된 주왕산 산행 이렇게 정상석 앞에서 피로를 날려버립니다..

 


 

. 정상에 있는 등산로 지도입니다..

참고들 하셔요..~~~~!!

오늘은 깔등고개~후리메기~주방계곡 으로 하산 할것입니다.

 


 

. 또 친구들 합석하며 인증사진 담아본다..

이재는 어두워 지기전에 하산을 서둘러야 합니다.. 정상석에 인사 나눔과 동시 출발 합니다. 

 


 

. 이 곳이 "깔등고개" 여기서도 가메봉으로 가는 등산로 있지만

지금은 가울철 산불예방기간 통제기간[11월15일~12월15일] 이라 통제합니다..

 


 

. 깔등고개 지나 급경사로 계단을 만나게 되는 지점에 이정표 입니다..

주왕산 정상에서 1.1km 이동한곳에 있다.

 


 

. 지금부터 급경사로 게단이 시작되는 지점 "사창골"[후리메기]까지 내려가는 계단 약1km쯤 되어 보인다.

대전사 지나 등산로 [14시35분]진입 하산길 계단에[16시08분]도착 1시간33분 소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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