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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46-2 영남알프스 제일높은산 햇살이 빚어낸 풍경이 멋진산 [가지산. 운문산 ]

◐ Climbing[2012]/├ ② 경상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11.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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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가지산 운문산



 

 




    ◎ 산행장소 : 경북 청도 운문면.경남 밀양 산내면.울주군 상북면 경계에 있는산. ◎ 산행일자 : 2012년 10월 27~28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23명 ◎ 움직임로 : 석남터널 → 중봉 → 가지산 → 전망바위 → 아랫재 → 운문산 → 갈림길 → 상운암 → 억산갈림길 → 석골사 → 원서리 석골교 [총 도상거리 13.5KM 약7시간30분 소요]

    ○ 밀양 가지산 [加智山] 1,240M 태백산맥의 남쪽 여맥에 있는 산으로서 이 산에서 크게 세 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다. 그 가운데 문복산[文福山, 1,013m]을 연결하는 북동 능선과 운문산[雲門山, 1,188m]을 잇는 서쪽 능선은 경상남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능동산[陵洞山, 982m] 천황산[天皇山, 1,189m]으로 이어지는 남서 능선은 밀양시와 울산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쪽 사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특히, 서쪽의 운문산과는 약10㎞ 거리로 나란히 솟아 있어 멀리서 보면 하나의 산에 있는 쌍봉같이 보인다. 지질은 쥐라기에 관입한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곳곳에 기암괴석의 암봉이 많다. 이 일대는 경상남도 북동부의 산악 지대로 1,000m 내외의 험준한 산들이 솟아 있는데, 그 가운데 최고봉이 가지산이다. 산의 북동부 사면은 완만하여 목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동쪽은 태화강의 상류로 비교적 경사가 급하지만 언양 중심의 곡저·분지 평야를 이루게 된다. 북서쪽으로는 무적천이 흐르고 남쪽은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의 상류가 된다. 해발 700m 이상 지역은 신갈나무군락이 우점하며, 정상에는 초지가 발달되어 있다. 사자평은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는 해발 1000m가 넘는 가지산·신불산·재약산 등 8개 산악무리의 가운데이고, 이 곳 주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층습지인 산들늪이 있다. 재약산[1108m]에 있는 산들늪은 과거 농경지로 이용되던 논과 밭이 습지로 바뀐 곳이다. 산들늪에는 멸종위기종인 노랑무늬붓꽃의 남한계 분포지이자 삵, 하늘다람쥐, 매 등이 분포하고 있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가지산 정상에는 암봉으로 되있어 시야가 좋은뿐만 아니라 제일높은산 이라 바람 또한

심상치 않은 산으로 오늘비가 오다 그친 상태라 추위와 쌀쌀한 바람이 머물러 조망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져 보이는 사방으로만 둘러보고 그 아래 핼기장으로 뒤돌아 내려갑니다...

 


 

. 사진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간이 대피소라 하는대 제가 보기엔 그냥 대피소를 별미로

장사하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것이 좀 아쉽기도 하더군요.. 핼기장에서 바라봅니다.

 


 

. 현수막도 있는것이 눈에 거슬렀지만 읽어보니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환경에 관련한 공지로써

모두가 쓰레기 없는 공원으로 보존하자는 현수막 이였습니다..

 


 

. 지금부터는 가지산을 뒤로 하고 운문산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갈렵니다..

 


 

. 영남알프스 중에 누구나 억새가 무성한 정상과 능선부분에 흐트러진 억새꽃이

그리워 질것이지만 그 중에도 가지산과 운문산은 억새가 그리 많이 있지않아 그런 모습보다는 암봉이

더많아 영남알프스 중에 산행미를 느낄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 능선 멀리 보이는 알프스중에 천황산과 제약산이 보입니다..

그곳으로 산행을 할때는 사자평이라는 억새 군락지에 바람소리가 그리워집니다..

 


 

. 방금 넘어온 작은 봉우리 암봉이 특이하게 보여지는 능선이기도 하지만..

붉게 보이는것들은 억새.... 이른 아침이라 햇볕에 의해 붉게만 보입니다.. 

 


 

. 그나마 멀리 보이지만 구름을 뚤고 나온듯 햇볕이 솥아져 내립니다..

 


 

. 그래도 아쉬움에 뒤돌아 가지산 정상을 바라봅니다.

지금은 햇볕이 제대로 보여지는군요..

 


 

. 햇볕에 밝게 보이는 정상부분이 가지산 능선에서 얼음골로 삐져 나와있는

백운산 정상부분으로 오늘은 단풍이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 그사이에 능선도 밝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대 바위 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내요.. 생명력 또한 신기롭습니다...

 


 

. 자꾸만 뒤돌아보게만 하는 가지산 정상부분 돌아가서 볼수는 없고

서둘러 진열에 합류해야 하는대... 왜냐하면 처음 산행 시작 할때 한분이 이탈하는 바람에

저는 다시 하산하여 그분을 찾아 다시 올라온 상태라 대열이 앞서갔기 때문입니다..

 


 

. 가는 길마다 이정표는 있지만 혼자 찾아가는 길이라 급해지기만 하지만

오늘 이런 풍경을 하나도 놓일수 없기에 뒤돌아보기도 하고 좌우로 돌아 보기도 하니 시간이 많이 소비된다.

 


 

. 오늘 이곳에서 햇빛이 자아낸 풍경으로 제일 멎진것 같은 단풍 풍경으로

한장 담아보지만 실력은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쉬워도 그냥 봐줄만도 하내요..

 


 

. 계곡에는 아직도 남아있는 단풍이 그나마 마음을 설레게 하는군요..

오늘 햇빛이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 점점 멀어지는 가지산 정상부분 이미 많이 왔지만

아직도 갈길은 멀게만 느껴진다...

 


 

. 이것은 햇살이라고 하나요.??

너무 멋지게 연출한다.. 그냥 한장 담아보지만 역시나 또 어설프다... 잘좀 봐주셔요..!!

 


 

. 햇살이 강렬해지면서 그나마 보이던 얼음골 넘어는 아무것도 않보인다..

 


 

. 넘어 멀리보이는 능선이 능동산에서 천황산으로 가는 능선입니다.

 


 

. 저 높은곳이 가지산 우측으로는 중봉 오늘 지나온 능선입니다.

 


 

. 백운산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달 하여 백운산을 담아보지만

건너로 보이는 케이불카 천황산 정상이 자꾸만 눈에 들어옵니다..

 


 

. 아침을 깨고 날이 밝아지면서 보이기 시작 하는 밀양 얼음골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아마도 이런 아늦하게 둘려쌓인 높은 산중에 있는 마을이라 사과가 잘익어 가는것 같다 사과 아주 유명하더군요...

 


 

. 이잰 능선까지 햇살이 올라왔습니다..

구름도 많이 걷히고 청명하게 하늘 모스도 들어냈습니다..

 


 

. 얼음골 넘어에도 동이트여 밝게만 보여지는 산너울들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이런길을 걸으면서 오늘의 무박 산행의 묘미라고 할수 있을것이며 가지산과 운문산은 장거리달려와

하루에 산행 하기는 무리인듯하여 무척이나 기다려온 산행인지라 오늘의 느낌이 남달라 보였습니다...

 


 

. 전망할수있는 바위 부분에서 한참을 내려오니

오늘의 마지막코스 아랫재에서 운문산을 올라야 하는 고개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일행들을 이곳에서 만납니다.

 


 

. 이곳은 환경감시초소로 도립공원의 환경감시단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관리를 한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나면서도 관리의 흔적이 보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관리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유산인것 같습니다..

이후로는 운문산을 올라야 합니다.어느 산행이든 오르내리밀이 많이 있고 조망 하기 좋은곳이 있는 산행지를

제일로 꼽는산으로 산꾼들이 자주 많이 찾아 오게된다 그중에 이곳도 만만하지는 않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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