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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4】수인선 개통과 아름다운 노을과 달을 볼수 있다는 월곶[月串]을 찾아서...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7. 1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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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선 월곶역



 

 




    ○ 시흥시 월곶[月串] 월곶[月串]의 "곶[串]"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 이라 하며 인근에서는 월곶을 통칭해 "달월" 이라고 부른다. 조선시대에는 수군만호[水軍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시 되던곳으로 1991년까지만 해도 바다와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살아있는 갯벌이였다. 바다였던 이곳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시흥시가 면적 564,938㎡(170,893평)에 대한 매립사업(1992.8~1996.12.31) 실시로 횟집과 어물전 230여 곳을 비롯하여 각종 위락시설이 조성되면서 부터이다. 월곶은 정겹고 소담스럽게 사람들을 부른다, 서해만이 줄 수 있는 특유의 여유롭고 편안한 포구의 품에다 신선한 삶의 생기를 더한 얼굴로 언제든지 한번 마음놓고 오시라고 바다와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곳이다. 또한 아스라이 펼쳐진 바다와 넉넉함 속에서 움직이는 크고 작은 어선들과 사람들의 건강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큰소리로 목청껏 높여 부르지 않고 은은한 뱃고동처럼 낮은 목소리로 월곶은 우리를 부르는 듯하다. 월곶은 무엇보다 이미 알려진 여느 포구들처럼 부산스럽지가 않다. 그래서 월곶을 찾는 이들은 대부분 색다른 분위기를 찾아 먼 길을 마다하지 않는 연인들이거나 인근에 살고 있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다. 월곶은 뭐니뭐니 해도 포구의 특성에 따른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가 자랑거리다. 그 많은 횟집 어디에 들어가 봐도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가 있으며 월곶을 찾는 사람들이 언제라도 싱싱한 횟감을 사갈 수 있는 어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물론 가격이나 신선함에서 다른 지역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이다. 때문에 '진짜 회맛'을 아는 사람들이 물어물어 찾아온다. 여의도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만 달려가면 바다를 만날 수 있고 싱싱한 횟감의 풍성함에 취할 수 있는 곳, 월곶은 도시생활에서 쌓인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말끔히 지워버리고 새로운 생기를 충전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 월곶역 아무런 준비 없이 소래포구역에서 친구들과 만나자는 약속 있어 최근에 개통 하였다는 수인선

월곶역과 소래포구역을 둘러 보기 위해 아주작은 자동차로 근처에 주차 하고 왔습니다.

 


 

. 비 오늘날이라 파리 날리는 상가들 횟감은 잔뜩있습니다..

 


 

. 아름다운 저녁 노을과 달의 모습을 불수있다 하여 예전부터 붙여진 지명 월곶

비오는날에 뭘 볼라고 찾은 난 한심하게만 느껴진다..~~!!

여기저기 현수막으로 치장해 놓은 소래포구 냉간대는 요즘 실태를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지나면서 갈매기 먹이를 줘서인듯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는다 ..

 


 

. 늦지 않은 시간인대도 비와서인가...??

너무나 한전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왜그런가 주변을 둘러 보니

오늘이 "월곶포구 축재" 한다는 현수막이 있었으며 오늘이 마지막 날이였습니다..

그런줄 알았으면 사전 준비 하여 일찌감치 찾아와 월곶포구도 들러봐야 할것인대.. 약속시간 때문에 아쉽게도그만...??

 


 

. 주의를 아무리 둘러 보아도 한적 하기만 합니다..오후5시30분경 인대도....?

 


 

. 저곳을 넘어 가야 하는대 월곶포구를 뒤로 할려니 발길은 않떨어지고 

새롭개 개통한 수인선 전철은 철길을 넘고 있습니다... 

 


 

. 이곳이 여전부터 월곶에서 소래포구로 넘나들던 구 철길다리 이렇게 변했습니다..

 


 

. 어머님 생각을 나게 하는 행상 할머니 많은 은 아니어도 작은 물건하나 팔아 자식쌕끼들

공부 가르키고 당신들 먹고살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할수있는 것은 이것뿐 이라던 할머니

저것들을 모두 팔아야 집으로 들어갈 요량입니다.

 


 

. 옆지기는 저많큼 넘어갔내요... 처음 출발시에는 무섭다며 얼른 넘어간다고 하더니 빠르기도 합니다..

 


 

. 소래포구는 물이 빠져나가 초라해 보입니다.. 사람들도 없고....!!

이후는 ......

소래역으로 빨리 이동하여 친구들 만났으며.. 이야기는 달리 올려 보겠습니다.

 


 

. 친구들 만나 해어지기 아쉬워 몇명이서 다시 월곶으로 넘어가며

물이 들어온 포구를 다시 한번더 담아본다.

 


 

. 다시 찾아온 월곶역전..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 "수인선" 하면 예전에는 할머니들이 안산과 인천을 넘나들며 장날이면 시장을 보러 넘어 다니던 풍경을

볼수 없었으나 한시대를 넘으면서 변화의 물결에 이곳도 변화를 맞은듯 하였습니다....

아직은 미비하다고 느껴지겠지만 그런날들이 다시 올거란 확신을 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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