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2.07.14】평화와 번영의 염원을 품고 복선전철로 다시 태어난 수인선 소래포구역[蘇萊浦口驛]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7. 21. 08:47

본문



▣ 소래포구역



 

 




    ○ 소래포구역[구 소래역] 인천의 송도와 수원을 잇는 협궤철도.수인선 총연장 52km, 본래 경기만의 소래, 남동, 군자 등의 염전지대 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수송하기 위하여 1935년 9월 23일에 착공하여 1937년 8월 6일 조선 경동 철도주식회사의 사설철도로 건설 되었으나 광복 이후 사설철도 부대사업 일체에 대한 국유화 조치로 다른 사설철도와 함께 국유화 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에는 경기도 내륙지방에서 생산되는 미곡을 수송할 목적으로 이미 건설되어 있던 같은 회사의 사설 철도인 수여선[수원~여주간, 총연장 73.4km, 1931년 개통]을 인천항까지 연결하는 역할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광복 이후 염전지대의 물량 확대와 편리한 교통에의 요구가 증대되자, 이용개과 화물이 현저히 줄어들어 수여선은 이미 1972년 폐선되었으며, 1973년 11월에는 그때까지 종착역 이었던 남인천역이 폐쇄되고 송도가 종착역이 되었습니다. 수인선 자체도 1977년부터는 화물운송이 중단 되었으며 1995년 12월 여객운송이 중단되면서 폐선되었습니다. 인천이나 소래에서 생선과 새우젓을 가득담아 수원쪽으로 행상을 떠나는 아낙네들과 채소를 한 바구니 머리에이고 도시로 채소 장사를 나서는 여인네들로 가득했던 수인선 협궤동차. 탈 자리가 없는데도 사람들은 열차에 몸을 싣어야 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당시 우리의 어머니들은 자식을 먹여살리기 위해 생업전선에 뛰어들어 소래포구에서 거래되는 생선과 각종 해산물을 운반하여 장사를 했습니다. 수인선. 그것은 70~80년대 어머니들의 땀방물과 열정이 담긴 곳이었고학생들에게는 아슬아슬하게 매달려가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 소래역 관장에 다달았습니다... 처음 이야기 들었을대는 그져 역사가 적은줄만 알았는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흔이 보던 역사처럼 거대하게만 느껴졌습니다...

 


 

. 역사 건물 앞에는 수인선 역사를 기록한 비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읽어보고는 지난 역사들 사진을 수집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

 


 

. ① : 소래역 승강장애 도착한 수인선 열차의 모습 

② : 월곶 철교를 넘어가는 모습 뒤로는 소래포구가 보입니다. 

③ : 70~80년도 어머니 시장으로 학생들은 아슬아슬하게 메달려 학교로  

④ : 철도박물관 부곡관에 전시된 수인선 증기기관차

 

출처 : "2003 사진으로 본 한국철도 100년" 빌려옴

 


 

. 1937년 무렵 우렁찬 기적 소리와 함께 민족의 애환이 담긴 협궤 수인선.

1995년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채 그리움속으로 떠난 수인선.

2012년 평화와 번영의 염원을 품고 복선 전철로 다시 태어난 수인선.

이라는 비를 읽어 보았습니다.. 또한가지 염원이 있다면... 통일.... 이란 생각을해 봅니다..

 


 

. 다시 태어난 소래포구역 입니다..

아무리 뒤돌아 보아도 옛모습은 흔적 조차 없더군요...

아마도 흔적을 볼려면 "소래역사관" 을 들어가봐야 있을것 같은대 관람시간 종료되어

들어가 보지는 못하였으니 비교 조차 않되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 옛 소래역 전경이랍니다.. 소래역은 1995년 12월31일 마지막으로 운행 되었으며

이사진은 2007년 9월25일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후 철거되고 지금의 신역사로 재 탄생되었다..

 

출처 : 한국어 위키 백과사전

 


 

. ① : 조립식 건물로 사용되던 역사 승강장으로 가는길..

② : 소래포구와 월곶으로 연결시키는 철다리 지금은 인도로 변경되었습니다.

 월곶동에 예전에는 "달월역" 이 있었으며 다음역은 "군자역"이 있었다고 합니다.. ...웹서핑 중에 빌려온 것임

 


 

. 아마도 이자리가 "소래역" 자리 같아 보이며 몇개의 자료 사진을 보면 21번 버스 종점 자리와 함께 

지금의 "소래포구역"으로 보여집니다..

 


 

. 옛날 역표시에는 "포구" 라는 글씨는 없었으나

지금은 소래포구역 으로 되있어 이곳이 고향분들은 조금은

이상한 생각을 할것 같습니다....

 


 

. 새루워진 소래포구역 모든것들이 께끗하며 잘 정리되있어 느낌은 좋아 보였으나

지역 주민이나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 의해 얼마나 이모습으로 갈까,?.. 미리서 속단해 봅니다.

 


 

. 현재는 "오이도역~송도역" 까지 운행 되지만

운행 횟수는 많이 되는군요...

 


 

. 서울, 인천, 수원, 일산, 분당, 춘천,등등 서울주변을 운행하는 노선도 수인선도 포함되 있더군요.. 

 


 

. 역사 안으로 들어와 서북쪽 송도방향 승차장 올라가는곳 입구 입니다.

 


 

. 여기는 오이도 방향 동남쪽으로 올라가는곳 입구입니다.

 


 

. 소래포구역 정문으로 나가는곳 입니다..

 


 

. 좌축에는 수유실이 있었으며 옆으로는 화장실도 있었는곳에 전철표 자동발매기도 설치되있고 운영됩니다.

 


 

. 수인선 오이도역~송도역 까지 연결되는 전철노선과함께 안내도 되있다.

 


 

. 다시밖으로 나왔습니다... 방금전에 전철이 도착하여 몇분이 하차 하여 집을 향한다....

 


 

. 포구 앞쪽으로만 사진을 담아 보았지만 아직도 개발중 인곳이 많았으며 사진에는 않보일것입니다..

뒤편으로 가면 멀리는 아파트 지역은 보기 좋으나 뒷부분은 아직 개발중이라 생략....??

 


 

. 친구들도 만나고 한참을 돌아 다녔더니 배도 출출하고 막걸리 생각도 나고,,,

자리하여 비오는 날이라 회는 그만두고 조개구이와 꽃게탕으로 저녁을 해결 하였습니다...

이후 옆지기는 젓갈시장 재래시장 모두 들러 생선,  젓갈,등등 구입하여,,,,,,,,,, 

.......Go~~Bay......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