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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7】의병장의 역사적인 충,효,열을 느끼게 하는 충효동 왕버들 길에서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6. 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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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리 왕버들



 

 




    ○ 충효리 왕버들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 있는 왕버들. 광주시 기념물 제16호 1985년 2월 25일 광주광역시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충효동 마을에서 인공호수 광주호(光州湖)에 이르는 도로변에 있다.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기념물로 지정된 왕버들은 3그루이다. 첫번째 것은 높이 9m, 둘레 6.25m, 수관(水冠) 너비 동서 11.5m, 남북 18.9m이고, 두번째 것은 높이 10m, 둘레 5.95m, 수관 너비 사방 14m이며, 세번째 것은 높이 12m, 둘레 6.3m, 수관 너비 동서 16.6m, 남북27m이다.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6호. 32그루가 지정되었는데 추정수령은 약 400년이다. 각 나무의 크기는 나무높이 9m, 가슴높이줄기둘레 6.25m, 수관폭 11.5x18.9m, 나무높이 10m, 가슴높이줄기둘레 5.95m, 수관폭 14.0x14.0m, 나무높이 12m, 가슴높이줄기둘레 6.30m, 수관폭 16.6x27.0m이다. 이 왕버들 32그루는 원래 일송일매오류(一松一梅五柳)라 하여 마을을 상징하는 경관수 였다고 한다. 그런데 매화와 왕버들 1그루는 말라 죽었으며 또 한 그루의 왕버들과 소나무는 마을 앞 도로를 확장하면서 잘라버려 지금은 왕버들 3그루만 남아있다. 마을에서는 다시 왕버들 2그루를 심었으며 소나무와 매화도 계속 심을 계획이라 한다. 충효동의 역사는 분명치는 않으나 예부터 성(城)이 있어 성안 또는 석저촌(石低村)이라 불렀다. 이 일대는 임진왜란 이전에 이미 양산보(梁山甫)의 소쇄원(瀟灑苑)을 비롯하여 김윤제(金允悌)의 환벽당(環碧堂), 김성원(金成遠)의 식영정(息影亭)과 누하당(樓霞堂) 등의 원림(苑林) 정각(亭閣)이 많이 있어 주변 조경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곳이다. 이 나무들도 이 무렵 조경을 위하여 심어졌던 것으로 생각된다.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대교목으로 가장 몸집이 크게 되는 버들속의 나무이고 장수하는 까닭에 전국에 노거목이 많은 편이다.

 

 


 

. 충효동 정려비각[忠孝洞 旌閭碑閣]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4호 이며 이비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한 충장공 김덕령[忠壯公 金德齡]과

형 덕홍[德弘], 아우 덕보[德普], 부인 흥양이씨[興陽李氏] 등의 충[忠], 효[孝], 열[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1788년[정조12] 왕명으로 "충효리[忠孝里]"라는 마을 이름을 하사 받고 이듬해 그 유래를 밝힌 이 비를 세웠다.

비각[碑閣]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으로 1792년에 처음 세웠다.

 


 

. 충장공 김덕령 충효리비[忠壯公 金德齡 忠孝里碑]

 의병 활동을 하신 김덕령 장군의 왜적을 무찌르고 형, 아우 부인이씨등 집안이나서 공은 세운대 대하여

죽음에 이른 형제들중에 충정공에게 현종임금께서 병조참의로 추종 하였으며.

숙종임금은 병조판서로 가증하였며 의열로 사엑을 내렸으며 무신념[茂申年] 정조12년에 1788년에

또 좌천성으로 가증 하고 충정[忠壯]이라 시호를 내려 주었으며 부인 이씨에게는 정경부인 추종되였으며.

형인 덕홍에게는 지평으로 추증 하였다.

그후에 마을의 정표를 충렬이라 하지않고 충효라 한것은 임금의 뜻이 이와 같으니

훗날 이 정려에 경의를 표하고 이비석을 읽는 사람은 어찌 먼저 효도를 힘쓰지 않을까 삼가 후대에 알리노라.

라는 비문을 타엑하여 현판으로 걸려있다.

 


 

. 왕버들 나무 결을 보니 반질반질하게 보인다.

물론 생김새는 울둥불둥 앞으로도 오래 살것으로 보인다.

 


 

. 충효동 왕버들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6호이며 이 왕버들 세 그루는 높이 10M 둘레는 6M 정도이며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된다. 원래 ㅇ; 마을에는 일송일매오류[一松一梅五柳]라 하여 소나무 한그루,

매화나무 한그루, 왕모들나무 다섯 그루가 있었는데 지금은 왕버들 세 그루만 남아 있다.

이 일대는  소쇄원, 식영정, 환백당, 등의 유서 깊은 정자와 빼어난

풍광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한다.

 


 

. 마을분들이 특산물을 가지고 나와 아주 자은 장을 형성 하기시작 하는군요...

충효동은 충정공 김덕령의 고향으로 지금도 광산김씨 후손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 관리한 흔적들이 보인다.. 나무결이 썩어서

파여 나간 흔적이 많은대 그자리를 막아 놓아 수분 마름을 막아준듯하다.

 


 

. 그외 나무 결의 색이뜨렸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영양 상태 또한 좋아 보인다.

 


 

. 충효동 마을에는 이나무들이 있어 작은 수입도 올리는것 같아보인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것 같더군요..물론 이곳에서 아주 가까이 광주호 생태공원이 있으니

그러나 들러 볼려 했으나 가뭄으로 물이 말라 버린 광주호 때문에 저는 포기 하였습니다.

 


 

. 엄청나게 크게 보인다.. 너무 크다 보니 보는 사람이 입이 벌어질 정도 이다..

 


 

. 저 버틸목이 없다면 어떻게 됬을까....??

생각 하게만든다.. 사람은 네발로 걷다가. 두발로 걸음을 빠구더니. 어느세 세발로 발거음이 바뀌고 맘니다.

그러다 다시 네발로 돌아가면 마지막 걸음마라는 이야기를 들은듯 하지만 이재는 왕버들도 그길을 걷는듯 해보인다.

 


 

. 1985년 2월 25일 광주광역시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충효동 마을에서 인공호수 광주호[光州湖]에 이르는 도로변에 있다.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기념물로 지정된 왕버들은 3그루이다.

 


 

. 어떻게 한쪽으로 기울어져 자랄까.. 의심을 하지만 이 또한 아름답게보인다.

 


 

. 400여년 남직한 위용을 뽐내며 살아 오는 동안 얼마나 산전수전을 격었는지를 알수 있게 해주는듯해 보인다..

벌써 담양을 찾아 메타세쿼이아 숲길. 대나무 숲길. 왕버들 길을 둘러 보면은 하나같이 위용에 관람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문화적 가치에 관한 모든것들을 다시 한번더 상기시키는 자리가 되어 가고 있는

담양 여행길에서 충효동왕버들길 또한 여행길에서 넣는것이 좋을것입니다..

 

=^0^===다음으로 담양 여행길 이어집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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