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본 산행기

△. 호평동에서 오르는길 입구에서 산행 시작하면서....

△. "천마산 군립 공원" 입구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함께 하였습니다..

△. 정체 되면서 한사람씩 뒤를 이어 올라 갑니다..
이런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만나게 되면서
조금 오르면 천마의집 교육관 있는곳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는 화장실도 만들어져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었으며 이곳에서 오남 저수지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표시가 있는 삼거리 직진 하면 바로 정상으로 오르지만
오늘은 오남리 저수지 방향으로 팔현리 계곡을 오를것 입니다...

△. 삼거리에서 오남리 저수지 방향으로 한참을 내려서면서 만나는 계곡을
우측으로 오르면서 만나게 되는 야생화들 조금만 오르면 등로 주변으로는 "너도 바람꽃" 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그런대 너무 많은 사람때문에 그냥 지나치면서 오른다 한적한 곳에서 부터 계곡으로 들어서면서 본
"현호색" 아직은 이른듯 하지만 금요일 저녁 밤 사이에 내린 눈이 너무많이 와서 덮어버린 상태 찾을길이 없다.

△. "꿩의 바람꽃" 이다. 잘봐야 불별이 되는 바람꽃 종류들 그냥 지나치면 너도 .변산 닮아 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숲 속의 나무아래에서 주로 자라며 양지와 반그늘에서 볼 수 있다.
키는 10~15㎝이고, 잎은 한 줄기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이고 긴 줄기 위에 한송이만 자라는데 지름은 3~4㎝이다.
이 품종은 수분의 가늠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주변에 수분이 많이 없으면 펴져 있던 잎이 말려서 수분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뿌리는 긴 하나의 괴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하 약 10㎝가량에 묻혀 아래로 길게 뻗어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 "처녀치마"
전국 산지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지와 물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키는 10~30㎝이고, 잎은 길이가 6~20㎝이고 둥근 방석처럼 둥글게 퍼지고 윤기가 많이 나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적자색으로 줄기 끝에서 3~10개 정도가 뭉쳐 달린다. 꽃잎 밖으로는 수술대보다 긴 암술대가 나와 있다.
꽃이 필 때 꽃대는 작지만, 꽃이 질 때쯤에는 길이가 원래보다 1.5~2배 정도 자라 있다.
열매는 8월경에 길이가 약 0.5m로 배 모양으로 달린다. 땅이 해동됨과 동시에 잎이 지상부로 올라오는데,
이 시기는 초식동물들에게 먹을거리가 없는 시기여서 먹이의 주 표적이 된다.
그래서 자생지에 가면 잎이 많이 훼손된 것을 자주 본다.
근래 들어 많이 보이는 품종 중 “숙은처녀치마[2006년에 등재된 품종임]”의 경우는 바위틈에서도 자란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 무슨꽃 인지 모르니 알려 주셔요.....???

△. "너도 바람꽃"
너도바람꽃은 우리나라 북부 이북과 지리산, 덕유산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15㎝ 정도이며, 잎은 길이 약 3.5~4.5㎝, 폭 4~5㎝이고 깊게 3갈래로 나누어지며
양쪽 갈래는 깃 모양으로 다시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으로 꽃자루 끝에 한 송이가 피며, 지름은 약 2㎝ 내외이다.
꽃이 필 때는 꽃자루에 꽃과 자주빛 잎만이 보이다 꽃이 질 때 쯤 녹색으로 바뀐다.
열매는 6~7월경에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 "는쟁이냉이"
깊은 산의 그늘진 냇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위쪽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가 20∼5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길이가 8cm이며 긴 잎자루가 있고 깃꼴로 갈라지기도 한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2∼8cm, 폭이 1∼6cm이며 둥글거나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잎몸이 흘러 날개처럼 되며 밑 부분이 귀 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가운데에 1쌍의 작은잎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나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지름은 1cm이고,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4개이다. 수술은 6개인데, 그중 4개가 길어 꽃잎과 길이가 거의 같다.
열매는 각과이고 길이가 2∼3cm이며 양끝이 좁고 2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검은 색이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한국[경남·경북·강원·경기·평북·함남·함북]·중국[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 "앉은부채"

△. "앉은부채"
전국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골짜기나 약하게 경사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10~20㎝이고, 잎은 길이가 30~40㎝, 폭이 35~42㎝로 둥글고 길며, 끝이 뾰족하고 뿌리에서 발달되어 나온다.
꽃은 검은 자갈색으로 길이는 10~20㎝이고 포의 길이는 8~20㎝, 지름 5~12㎝로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열매는 6~7월경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잎은 꽃이 시든 후 크게 펼쳐진다.
그래서 상춘객들이 모여드는 시기에는 꽃은 시들어 없고, 잎만 무성하게 자라 있어 품종을 잘 구분하기 힘들다.
특히 이른 봄 자생지에 가면 꽃 안에 들어 있는 열매가 사라지고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겨우내 굶주렸던 들쥐가 따 먹고 없기 때문이다. 어린잎은 식용(유독성 식물)으로 쓰인다.

△. "너도 바람꽃"

△. "너도 바람꽃"

△. "고사리삼"
제주, 지리산, 덕유산, 경남, 경북, 강원, 경기도 일대의 높은 산에 자생하는 다년생 양치류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고 토양이 비옥한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약 50cm이고, 잎은 포자가 없는 영양엽과 포자가 있는 포자엽이 있는데,
영양엽은 두꺼우며 광채가 있고 잎자루가 세 갈래로 갈라지며 길고, 끝에 톱니가 있다.
포자엽은 길이 5cm 정도로 영양엽보다 길고 뿔 모양이며 좁쌀과 같은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낭은 9~11월에 맺는다.

△. "너도 바람꽃"

△. "너도 바람꽃"

△. "너도 바람꽃"

△. 이놈도 너무 작다... 그 나마 나무 밑에 숨어서 피해가 적은듯 합니다.

△. 꽃잎은 생기가 돌아오고 얼른 날씨만 풀려준다면....

△. 눈 속에서도 너도 바람꽃은 자태는 아름답기만 합니다.

△. 이녀석은 너무 적어 한참을 씨름 끝에 이렇게 나마....??

△. 눈 속에서도 바람꽃 찾느냐 여기저기 보이는 진사님들 일요일 이라 아마도 많은듯해 보였습니다.

△. 눈맞은 상태 푹처진 꽃잎 안타갑게만 보여 진다.

△. "괭이눈" 그나마 양지쪽 이라선가 생기가 돈다.
높이 5~20cm이고 잎은 마주나며 넓은 달걀모양 또는 달걀상 원모양으로 안으로 말리는 거치가 있으며 잎자루가 짧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가지의 끝부분에 모여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4개의 둥근모양으로 곧게 서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4개로 꽃받침조각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로 2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크기가 다르며 종자는 다갈색으로 윤기가 있으며 전체에 젖꼭지모양의 돌기가 있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전국 각처의 산지에 분포하며 주로 산과 들의 습지에서 서식한다.

△. 아직덜 자란 괭이눈 이지만 그 자태 만큼은 아름답다.

△. 용기와 희망을 지니고 추위를 견디고 있는 "너도 바람꽃" 얼른 눈이나 녹았으면 하는 생각뿐......

△. 생기를 되 찾은듯 하내요 "팔팔 합니다."

△. 눈 속에서도 잘 견디고 있다. 아마도 오늘 지나면 눈은 다 녹을 것으로 보여진다.
오후 들면서 포근함이 느껴진다.

△. 고초가 너무 힘든 기세 조금만 더 견디거라 ..!

△. 눈속 이라 사진을 담는것 차체가 너무 힘든다.
그러니 너도 무척이나 힘이 들겠군아..!!

△. 그 나마 눈이 일찍기 녹은곳 들은 모두가 생기가 돌며 아직도 눈속에 남은 바람꽃 들은 힘들어 한다.
오늘 날이 잡혀서 찾은것이지만 사진을 담는 동안 미안함이 앞서며 때아닌 눈소식에
눈밭 산행은 즐거웠습니다. 또한 댕겨온지 몇일 지났지만 너도 바람꽃들 소식이 너무 궁금 하기만 하내요....??

△. 그 나마 날씨가 따뜻하여 눈 녹으면서 고드름이 주렁주렁~~
때 아닌 폭설로 봄맞이 나온 야생화 너도 바람꽃은 잘 견디고 있습니다...
○ 모든 자료 출처 : 자연도감 에서..
다음편은 천마산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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