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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06-2. 철원삼각지 전투 전적관 과 임꺽정의 전설이 담긴 고석정[孤石亭]

◐ Climbing[2012]/├ ②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2. 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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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삼각지 전투 전적관 과 고석정[孤石亭]



 

. 임꺽정의 전설이 묻어있는 "고석정"

 

. 철의삼각지 전적관

 



⊙ 고석정[孤石亭]

    고석정(孤石亭)은 철원읍 장흥리에 있는 신라 진평왕때 한탄강 중류에 세워진 정자로 조선 명종 때는 임꺽정이 이 곳의 험한 지형을 이용해 이 정자의 건너편에 석성을 쌓고 은거하면서 의적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정자는 한국 전쟁때 소실되었다가 1971년 복원하고 정자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탄강 중앙에 12미터의 거대한 자연석과 기암과 한탄강의 맑은 강물이 사행으로 맴돌아 흐르는 협곡과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며 한탄강 중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절경입니댜. 조선 명종때 문무를 겸비한 천인 신분의 임거정이란 인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천인 신분이기에 과거를 보아 등용을 할수도 없던터라 같은 동조의 무리를 모아 의적을 조직했고 함경도 일원에서 한양으로 상납되는 조공을 탈취하여 서민들에게 분배를 하는 의적으로 활동을 하던 근거지가 바로 고석장앞 절벽이였고 조정에서는 임거정을 생포하려 했으나 그때마다 물고기 꺽지가되여 한탄강의 깊은 물속으로 숨어 버리곤 했다고 하여 임꺽정이라 불리워 졌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기에 임꺽정의 동상이 의적답게 멋진 모습으로 고석정을 찿는이들을 반기기도 합니다. 고석정 입구에는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철의 삼각지 전투 전적관이 있어 전적관 내부에는 그당시 치열했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볼수있는 전시장이 있고 전적관 앞에는 6.25당시 유엔군이 참전하여 사용했던 비행기와 떙크등이 전시되여 바로 지척에 휴전선이 있음을 실감나게 합니다. 전적관에서 접수하면 시간 정도 돌아 볼수 있는 제2땅굴,철원평화 전망대,월정리역,백마고지등은 우리가 잊고 사는 북의 대치 상황과 6.25 전쟁의 참담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곳중 한곳이기도하며 여름날엔 한탄강의 레프팅을 즐기려 찿는 이들이 넘쳐나지만 오늘은 매섭게 추운 겨울 날씨탓에 인적이없는 고석정 주위에는 적막함까지 느끼게 합니다.

 

 


 

사진으로본 여행기

 

◇ 임꺽정의 건설이 설인 고석정

. 고석정. 철원삼각지 전적관 주차장 입구 모습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고석정 이라면 알수 있는곳 이지만 전적관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철원군은 전방에 위치 하여 군사지역으로 옛 전투지로 삼각지. 철원. 김화. 평강.을 이루는 말로써

김일성이 철원 평야를 빼앗기고 피눈물을 흘렸다는 말도 있을 만큼이나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러기에 저는 고석정이 있는 이곳에 삼각지 전투 전적관을 설치 하여 고석정보다 뒤처지는 느낌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물론 역사를 뒤로 하자는 말도 아니지만 중요성은 본인이 보기에는 6.25 전쟁

기념관 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지금은 나이탓으로 녹슬고 내장 기능은 다하였지만 겉 모양은 번듯한 M47 전차

아직까지도 그의 위험이 돋보이지만. 그러나 얼마전 연평도에서 혹하게 된서리 맞은 K9 과 흡사한 전차다. 

 

 

 

. TA 643 정찰기. M47 대전차. M113 장갑차.등 다수의 기종들을 전시 하여 놓았습니다. 

 

 

 

. 야전포 들중 자주포.박격포.곡사포.견인포.등등 "포"들이 이름을 갖고 있지만

이포는 견인차에 의해 견인 이동하여 야전에 자리잡고 목포물을 향하여 포격을 하는 야전포중 하나 견인포 일것이며.

어려서 견인해 가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자라서 친근감이 있어 보입니다.

 

. 작은 정찰기 로써 당시 어떤 용무로 사용 하였는지는 모르나 하나하나 각자들의 임무완수로

나라를 지킬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 어릴적 기억해 보면 이전투기 보고 "쌕쌕기" 라고 한듯해 보이내요.

얼마나 빨리 날아 가는지 낮은 고도에서 날을때는 얼마나 귀따가운지...이름을 그리 불렀던것 같습니다.

 

. 쇠둘레길. 한여울길.엄태웅길.등등 같은 길을 다른 이름으로 주의에 있는 둘레길 들입니다.

 

 

. M47 전차 와 M113 APC 장갑차 뒷태 모습입니다.

6.25 당시에는 그의 위력을 발휘한 전차들이지요.

 

. M113 APC 장갑차 뒷태 모습입니다.

 

. 주변 모습 숙박시설들이 많이 있으며 물론 온천도 있습니다

 

. 임꺽정 동상 양손으로 양쪽에 있는 돌기둥을 양팔을 벌려 밀치는 동작 한쪽 돌기둥은 부러트리며

그의 힘을 자랑하는 모습의 동상 그의 일대기가 상상이 되는 듯합니다.

 

. 철원삼각지 전투 전적관 외부 전시물들 입니다.

 

. 전방 지역이라 부모님.애인.친구들 면회로 외출나와 함께 다녀가는 코스 이기도 하지요.

 

. 6.25 전쟁 당시물건들이라고 전시한 것들 치고는 손상이 않된 깨끗하게 보존하여 전시를 하였더군요.

 

 

. M47 전차 90M 자주포를 갖춘 전차로써 당시에 사용됬던 대전차를 2000년 6월 29일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 M113 APC 장갑차 수륙양용 전차 입니다.

 

그와 전적관 내부로 들러 사진을 담아 소개 할려 했으나 이후 산행 하기로한 관계로 시간이 촉박해

얼른 정리하고 고석정으로 내려갔으며 다음엔 들러 전시관 내부도 소개 하도록해 보겠습니다.

 

◇ 임꺽정의 전설이 설인 고석정

. 고석정과 임꺽정의 전설

 

이곳은 조손 명종때[明宗] 임거정[林巨正]이라는 문무를 견비한 천인이 등과의 길이 막힌것을 탄식,

동조하는 무리를 모아 의적단을 조직하여,고석정 건너편에 석성[石城]을 쌓고

함경도에서 상납되는 조공[祖貢]을 탈취하며 서민에게 분배해준 의적의 근거지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조정[朝廷]에서는 임거정을 생포하려고 별별수단을 다 썼지만, 그때마다 꺽지로 변신하여

고석정 및 한탄강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하여 훗날 사람들은 임거정을

"임꺽정" 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고석정은 철원 8경의 하나로서 한탄강 중류에 있다.

일반적으로 강 중앙의 고석과 정자 및 그 일대의 현무암 계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으로 부르고 있다.

고석바위 맞은 편에 10평 규모의 2층 누각을 짓고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하며

그 후 서기 1560년 조선조 명종 때는 의적 임꺽정이 이 정자 건너편에 석성을 쌓고 웅거했다.

누각은 6.25전란 때 소실 됐던 것을 복원, 개축 정비했다.

 

강 중앙에 위치한 10여미터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했다는

자연 동굴이 있고, 건너편 산 정상에는 석성이 남아 있다고 한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1977년에 국민 관광지로 지정하였다.

 

. "선녀탕" 이라는 곳인대 물이 흐르면서 강이 구불어 진곳이라 물살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긴것 같다.

 

. 또한 이곳은 얼음 트레킹 코스로도 알려져 있지만 아직은 얼음이 덜얼어 위험한곳이 많이 있습니다.

 

. 바위들의 생김새가 요상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들이 많이 있지만

다른 유저분들이 많이 올려 전 생략 하며 이렇게 한장만 올려봅니다.

어떤 모양일까요..?? 찌그러진 얼굴모양. 꺽지 얼굴모양.. 참 요상하기도 하다..

 

. 한탄강은 화산 할동으로 현무암이 흐르면서 생긴 강이라 간간히 보시면 물들이 강벽면에서

종종 샘물이 나와 얼음으로 만들어진 모양도 장관입니다.  

 

. 강 바닥의 수심이 깊은곳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숨구멍들이 있어 위험이 있으며

잘알고 진행 하여야 합니다.  위험한 곳입니다. 

 

. 오늘은 날씨가 많이춥지 않아 얼음이 놓은것으로 보여집니다. 

 

. 보이는곳은 한탄강 8경중 1경인 대교천 협곡 과 만나는 합수머리 부근입니다.

사진상 우축에서 들어오는 곳이 대교천 입니다.

 

. 얼음 상태가 않좋은대도 트레킹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조심들 하셔야 할터인대....??

 

. 인증 사진 담으로 얼음 벽면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위험하게만 보입니다.

 

. 순담겨곡으로 내려가는 곳이지만 아직도 얼음이 얼지 않았으며

강뚝으로는 한탄강CC가 보입니다.

저는 이곳을 기점으로 돌아 강변으로 올라 갈렵니다.

 

. 강변으로 올라오는 길이 있어 따라 올라와 보니 아래 보이는 "궁예도성" 이라는 가든 마당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건물 뒷편쪽으로 조금 다가서면 "위험한곳" 이라는 이정표 있는곳에 가시면 고석정이 한눈에 보이는곳이 있으며

저는 그곳에서 이런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물론 가든은 민박도 가능한것으로 보여지더군요.

 

. 담 넘어 들어가는 입장이고 좋은 장면도 담았으니 그냥 지나갈수 없어 이렇게 소개 합니다.

 

지금도 한탄강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는분들은 게시물 사진을 보신다면 참고 하시고

트레킹만 하신다고 하지 말고 저는 이번에 DMZ 안보관광.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등등 트레킹을 하엿습니다.

물론 계속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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