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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1】44. 문수산성과 역사가 있는 문수산 산행

◐ Climbing[2011]/├ ①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1. 9. 1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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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



 

 

 

 



      ◎ 산행장소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산35-1번지에 있는산. ◎ 산행일자 : 2011년 09월 11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 [홀로...] ◎ 움직임로 : 남문 → 성동검문소 → 산성 주능선 → 홍예문 → 중봉쉼터 → 정상 → 산성능선 → 문수사 → 풍담대사 부도비 → 산성능선 → 북문 → 남문 [총 5.8KM 약 3시간 35분 소요]

    음력 8월 한가위 전날 휴일로 그동안 다른 일때문에 산행을 하지 못하여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망설임 끝에 찾아본 김포에 있는 문수산 "문수산성" 였습니다. 시간이 지난것이 한달 가까이 된 산행이라 그동안 한번 가보고 싶어 하던곳이에 무리 하지 않는 산행지로 선택 하였습니다. 그동안 가까운곳에 있는 문수산을 오르는 동안 성각을 바라보면 역사의 흔적들을 볼수 있었지만 그동안 복원하여 놓은곳을 비교해 보면 조급은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그나마 복원으로 산성의 위엄을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복원 되지 않은곳에는 "와송" 이라는 야생화종류중에 특이종으로 알려진 종자가 서식을 하고 있더군요. 그러나 복원이라는 공사 때문에 얼마나 볼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복원해 놓은곳에는 볼수는 없더군요. 이런것은 좀 아쉽기만 하였습니다. 문수산에는 다른 희귀종들도 남아 있겠지만요..?? 또한 정상부근에는 산성 누각이 복원을 기다리고 있는것처럼 울타리가 둘러쳐 있었으나 궁굼해 지던걸요... 언재쯤이면 볼수 있을까..? 또 정상을 지나 능선길로 들어서면서 문수산를 들러 볼수 있도록 안내는 잘되 있었지만 사찰로 들어가 보니 그져 허전하고 초라해 보이기만 한 사찰이 지난 장맛비로 인해 피해를 보아 공사중임을 볼수 있었으며 이점도 좀 아쉬웠습죠... [문화재 내에 있는 사찰....?] 이곳을 둘러 보고는 경기도 문화재로 등록되있는 "풍담대사 부도비" 있는곳을 들러 보면 관리는 잘되 있지만 잘 보시면 의심이 가는점이 있습니다. 한번씩 들러 보시면 누구나 저와 같은 생각일것 입니다 암튼 정상부근에서는 남북이 서로 갈려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분단의 현실로 가깝게 보이는 개성땅도...북녁땅들이 손으로 잡힐것 같이 가깝게 보입니다. 아마도 조망이 좋은 날에는 주민들도 보일것 같았습니다. 우축으로는 통일전망대와 한강. 임진강 합수지점도 또렸하게 보였습니다. 강화방향. 김포방향 모두가 잘볼수있는 산으로 한남정맥시작하는 능선 이어갈수 있는산 문수산을 산행 하면서 좋은 조망을 하였으나 문화재들을 볼수없는 것들 조금은 아쉽기만 합니다. ○ 문수산 [文殊山 ] 376M 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시대 숙종(肅宗) 때 축성한 산성이 있으며,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던 적이 있다. 산성 안에 문수사(文殊寺)가 있다. ○문수산성 [文殊山城] 경기도 김포시 월곳면 포내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 둘레 약 2,400m, 지정면적 208,526㎡. 사적 제139호. 강화의 갑곶진(甲串鎭)을 마주보고 있는 문수산(文殊山)의 험준한 줄기에서 해안지대를 연결한 성으로, 현재 해안쪽의 성벽과 문루(門樓)는 없어지고 산등성이를 연결한 성곽만 남아 있다. 명칭은 문수사(文殊寺)에서 유래하였다. 이 성은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 입구를 지키는 성으로, 1694년(숙종 20)에 축성되었고 1812년(순조 12) 대대적으로 중수되었다. 다듬은 돌로 견고하게 쌓았고 그 위에 여장(女墻 :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을 둘렀다. 당시 성문은 취예루(取豫樓)·공해루(控海樓) 등 세 개의 문루와 세 개의 암문(暗門 : 누각이 없이 적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앉은 성문터)이 있었다. 이 가운데 취예루는 갑곶진과 마주보는 해안에 있었으며 강화에서 육지로 나오는 관문 구실을 하였다. 특히, 이 성은 1866년(고종 3)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으로 유명하다. 이 전투 때 해안쪽의 성벽과 문루가 모두 파괴되었고 지금은 마을이 되어 있다.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김포 해안도로 따라 지나다 보니 아주 작은 공원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한창 이더군요.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은 비박하고는 일어나 향기에 취해 감상 하시더군요.. 

 

문수산성의 남문입니다. [복원후 모습] 

 

남문 산성에 올라 남문과 강화대교를 바라 봅니다. 멀리 높은 산은 "고려산"입니다.

 

애마도 보이고 강화대교를 구다리와신대교를 담아 보았습니다. 

 

산성 주능선에 올라 산성 성길을 바라봅니다. 

 

정상 까지는 얼마않되지만 의미 있는 산행지 입니다. 

 

"며느리 밥풀꽃" 야생화 꽃도 방가워~~~ 

 

아들손잡고 산성길을.....

 

"바위송[와송]"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 종류의 야생화 입니다.  

 

산성길에 강화 들력을 발 보면서.... 

 

잘 복원된 곳입니다.  

 

김포대학교 방향입니다. 능선에 가려져 보이지는 않는군요.. 

 

"홍예문" 갈림길 이내요 저곳으로 가면 문수사 사찰이며 우측으로 올라 가면 정상 가는길이죠.. 

 

"홍예문" 전경이며 복원이되 있었으며 문형상이 무지개 모양을 생겨서 홍예문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홍예문옆에 안내판이며 잘 설명되 있더군요..

 

명판은 홍예문 내부에 있더군요. 

 

앞에 보이는곳이 핼기장이 있으며 이곳을 중봉 쉼터라고 하며

앞에 높은곳이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복원 준비되있으며 볼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핼기장 조금 지나면 삼거리 에서 좌측으로 바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을이 가까워 진듯...... 빨강색의 나무잎이 아름답습니다. 

 

핼기장의 제단이 아마도 시산제 지내는곳 인듯합니다. 

 

그냥 지나갌 없어서 담아보았습니다. 

 

정상 가는 갈림길 저는 정상으로.... 

 

좌측으로 많으들 가더군요 정상에는 볼걸이..??? 

 

정상 넘어오면 요전에 삼거리에서 만나는 길입니다.

 

이곳부터는 북녁땅이 잘보곧 임진강과 한강이만나는 합수머리 이기도 하지요.

 

저수지는 성동저수지 바로 요밑에는 보이지 않는 문수사 사찰이 있는곳입니다.

저는 그곳으로 내려가 들러 볼것입니다. 

 

문수사 들어서면서 돌탑들로 소원을 빌어봅니다 

 

비로전[毘盧殿] 전각 입니다.  

 

문수사의 주법당으로 1971년에 소실된 대웅전 자리에 벽응스님이 신축한 건물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다포건물로, 막돌초석 위로 원형기둥을 두고 그 위에 다포를 얹은 모습이다.

건물 외부는 전면에 2ㆍ4분합의 빗살창호와 외벽에 고승들의 수행장면이 벽화로 단청되어 있으며, 어칸에 편액 1기와 주련 4기가 걸려 있다.

건물 내부에는 중앙 불탁 위로 1970년대 벽응스님이 조성한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 비로자나후불탱이 봉안되어 있다.

이외 좌우 불탁에는 석조치성광여래좌상을 비롯하여 신중탱, 독성탱, 산신탱, 칠성탱이 있다.

불화는 모두 1970년대 태남 벽응 스님이 화주가 되어 조성한 것으로 금어는 자성 단봉이 채색하였다.

이외 불탁 아래에는 높이 67㎝, 구경 41㎝의 소형범종이 있으며, 법당 우물천정에는 화조화가

단청되어 있어 규모는 작지만 여법한 주전각의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 : 전통사찰 관광 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문수사와 풍담대사 부도비 설명한 안내 표지  

 

 

비로전 옆에 있는 이곳이 처음에는 풍담대사의 부도인줄 알았습니다. 

 

비로전[毘盧殿] 현판

 

알수없는 탑과 비로전 전경입니다. [부도인줄 알았습니다] 

 

비로전 경전에 애기 동자가........ 

 

애기동자 앞모습입니다... 

 

비로전 전각앞에 있는 등을.... 

 

벽응당대종사불모비[碧應堂大宗師佛母碑]

클릭 하시면 벽응스님의 양역을 보실수 있습니다

 

 

비로전 서쪽 능선 끝에 있는 부도로 조선시대(朝鮮時代) 고승(高僧)인 풍담대사(楓潭大師)의 사리(舍利)를 모신 승탑(僧塔)이다.

부도는 전형적인 고려시대양식으로, 사각의 지대석 위에 차례로 팔각의 상대석ㆍ중대석ㆍ하대석을 얹고 원형의 탑신과 옥개석을 올렸다.

옥개석 위로는 보주(寶珠)형태의 상륜부가 있는데, 전반적인 비례는 상륜이 옥개석과 탑신에 비해 다소 육중한 느낌으로 둔탁한 분위기를 준다.

이외 부도 옆에는 풍담대사의 행적(行蹟)을 기록한 비가 있다.

비문은 숭록대부 전판중추부사 조경(趙絅, 1586-1669)이 짓고, 통훈대부 전행사헌부지평 이하진(李夏鎭, 1633-?)이 글을 썼으며,

머릿돌의 전은 이서우(李瑞雨, 1633-?)가 쓴 것으로 당대의 명필과 문신들이 풍담대사의 고향인 이곳에 뜻을 모아 세운 것이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비신이 꽂혀 있으며, 그 위의 머릿돌은 비신과 한 돌로 이루어져 있다.

비신 윗부분에는‘풍담대사비’라 새겨져있고, 그 아래로 대사의 생애와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머릿돌에는 구름무늬가 촘촘히 박혀 있어서 마치 여러 송이의 꽃을 보는 듯하며, 비신을 받치는 대좌에는

복련과 정자(正字)가 추상구도로 선각되어 있다.

비는 비문의 기록으로 1668년(현종 9)에 세웠졌음을 알 수 있는데, 현재 경기도유형문화재 제 9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는 280㎝이다.

 

출처 : 전통사찰 관광 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풍담대사[楓潭大師]의 사리[舍利]를 모신 승탑[僧塔]입니다

 

풍담대사[楓潭大師]의 행적[行蹟]을 기록한 비각 입니다 

 

무슨 나무 인지..?? [알려주셔요]

 

상황버섯 종균 인가봐요.?. 윗부분에 큰것은 채취한 흔적도 보이더군요... 

 

황금뜰이 풍년을 예고 합니다. 

 

북문 모습입니다.오늘 산행 종착지 입죠..  

 

북문 아래 버스 정류장 마을 버스가 다니는것 같더군요.. 

 

북문 성누각 안에서 성각을 바라본 풍경입죠..  

 

성문 앞에 설명 하놓았더군요 복원 하여 놓았지만 앞으로 보존이 더 중요하겠지요. 

 

북문 자테 입니다. 웅장함을 느길수 잇더군요..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북문.

 

아직도 수확하지 않은 참깨 ..아마도 좀 늦은듯 하지만 이곳은 많이 볼수있었습니다. 

 

담 넘어에 있는 탐스러운 감 잘익어 맞있는 단감으로.. 

 

담 넘어로본 으름덩굴 그늘막 많이도 열렸더군요 벌써부터 군침이... 꼴깍.... 

 

지나면서 굽은도로에 설치된 거울을 그냥 바라보면서 ...ㅋ ㅋ ㅋ  

 

아무리 찾아 보아도 볼수없는 "갑곶나루 석축로" 지금은 개인집 울타리로 아니면

강변 경계 울타리로 만들어진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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