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장소 : 전라남도 여수시 삼일동, 상암동에 걸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0년 04월 04일[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1명 [○○ 산악회]
◎ 움직임로 : 상암 초교 → 450봉 → 암봉 → 영취산 → 도솔암 → 핼기장[360봉] → 흥국사
《총 4시간 00분 소요》여수 영취산 [靈鷲山]
여수시 북동쪽에 있다. 옛 문헌에는 439m봉은 영취산으로, 510m봉은 진례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낮은 산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가 30~40년생 진달래가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뒤덮이다시피 하는
장관으로 국내 최고의 진달래꽃군락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1993년부터 매년 4월 첫째 주에 진달래축제와 함께 산신제 등이 열린다. 최고의 진달래꽃군락지는
450m봉 일대와 450m봉 지나 작은 바위봉우리 부근, 정상 아래, 진래봉 부근 등이다.
산행하며 진달래꽃을 감상하려면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 첫째 주나 둘째 주에 흥국사에서
봉우재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450m봉으로 해서 상암동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좋다.
정상에 오르면 군초소와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여천공단(여천공업기지), 광양만이 보인다.
하산은 도솔암을 거쳐 봉우재에서 흥국사로 내려가거나, 진래봉에 올라 진달래군락을 감상하며
능선을 타고 내려가 흥국사로 해서 하산할 수도 있다. 종주까지 4시간 정도 걸린다.
노약자를 동반한 산행이라면 동쪽 상암부락길로 올라 봉우재를 거쳐 405m봉 북사면의
진달래군락을 구경하고 하산하는 방법도 있다.
주변에 고려시대에 지어져 국보, 보물 등이 많은 흥국사와 여천공단, 선소(임진왜란 때 거북선 건조지),
여천소호 요트경기장 등이 있어 산행 뒤 둘러볼 수 있다.
대중교통편은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석창사거리를 지나 흥국사에서 하차하거나,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상암동행 버스를 탄다.
당일 치기 산행 이라 아침 일찌감치 부터 서두른다 05시에.. 외각 순환도돌 달려 의정부 회룡역에서
먼져 도착 하여 보니 아직도 차가 않왔다.... 그런대 한참 기다리니 5분 늦은 시간에 버스가 도착 합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전에 한번 가본 산행지라 마음은 설래이며 달리는 창가를 누을 고정 하며 4시간30분 정도후
도착 한것이 영취산 상암 초등학교 입구 이곳에 보니 산행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오르고 있더군요.
그중 우리는 한사람.. 친한 지인과 함께 타 산악회 동참 하여 산행 하는것이라 우리는 한결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대 우리는 아침에 너무 일찌기 출발 하는 바람에 아침을 못먹고 산행 하는것이라 허기짐에
부담스러워 도져히 오를수 없어 그나마 도시락 준비 한것을 남들보다 먼져 먹기로 하여 정상 도착 하기전에
충전 합니다.. 그런대 식사후 오르다 보니 정상 넘어 서면서 좀은 계단을 넘어 가려니 워낙이 많은 산행인들 때문에
전진을 하지 못하는 것이 였습니다. 이걸 어쩌지 ... 시간이 너무 걸림니다. 이곳에서 부터 정상 까지는 1시간여 걸려
넘어 섭니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가야할 시루봉 까지는 멀리 보이지만 앞에 보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우회 하기로 하여 돌아서면서 도솔암 지나 핼기장으로 하산 하니 이곳은 조금은 한적 하였지만 그래도 많이 있더군요.
하산 하여 보니 흥국사 앞마당 에서는 행사와 여기 저기서 돌산갓김치 판매 하는냐고 복잡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진달래 만개한 모습 보다는 사람구경을 한것 같았습니다. 너무 많아요....
징그러워요.. 담부터는 축재 기간 피해 산행 하는것이 좋을듯하구요 지금 기나 마지막 날이 였지만
아직도 만개는 하지 않았구요 아마도 4/11일쯤에는 만개 할것 같습니다. 담에는 꼭 기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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