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 제39차 [10.25] 해남 달마산『達摩山』【489M】

◈ Climbing [예전]/◈ 전라도 지역

by 순도리(칠이) 2009. 10. 27. 15:12

본문

 

 

 

▣ 해남 달마산『達摩山』【489M】

 

 

    요약 ⊙ 달마산『達摩山』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및 북평면에 걸쳐 있는 산.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 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산이다. 해남읍에서 월송리행 버스를 이용하며 미황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우리는 월송리 송촌마을 입구에서 부터 산행 시작 하였지요 산행은 약 6km, 3시간에 불과하지만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온갖 재미를 두루 볼 수 있다. 특히 바위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또한 산 전체가 규암으로 되어 있다. 산을 오르는 도중 돌더미가 흘러내리는 너덜지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산행이 쉽지만은 않으며 곳곳에 단절된 바위 암벽이 있어 혼자 등반하기보다는 여럿이 오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향토사학자에 의하면 이 산은 옛날의 송양현에 속해 있었는데 지금은 해남군 현산·북평·송지 등 3개 면에 접하고 해남읍으로부터 약 28㎞ 떨어져 있다. 이처럼 3개 면에 위치하면서 두륜산과 대둔산의 맥을 이어 현산이 머리라면 북평은 등, 송지는 가슴에 해당하는 형상이다. 또 사구·통호·송호 등의 산맥을 지맥으로 이루면서 한반도 최남단 땅끝 사자봉에 멈춘 듯하지만 바다로 맥을 끌고 나가 멀리 제주도 한라산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산이다. 이렇듯 수려한 산세가 유서깊은 천년 고찰 미황사를 있게 한 것이다. 또 옛날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완도의 숙승봉과 북일 좌일산에서 서로 주고받던 곳으로 현재 잔허가 남아 있으며 극심한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산봉우리에서 기우제를 지내 비를 내리게 했다 한다. 이 고찰은 불교의 해로유입설(海路流入說)을 뒷받침하기도 한다. 경내 부도전의 부도조각이 특히 아름답고 대웅전 뒤쪽으로 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꼭대기 고개 동쪽에 있는 천길이나 되는 벽 아래 미타혈이라는 구멍이 있는데 대패로 민 듯 칼로 깎은 듯한 것이 두세 사람은 들어가 앉을 만하다. 앞으로는 층대가 있어 창망한 바다와 산들이 서로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진다.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다.
    미황사『美黃寺』 ◈ 소재지 전남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산247
    ◈ 유적 성격및 규모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749년(경덕왕 8)에 의조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사적기에 따르면 금인이 인도에서 돌배를 타고 가져온 불상과 경전을 금강산에 모시려고 하였으나 이미 많은 절이 있어 되돌아가던 중 이곳이 인연의 땅임을 알고, 의조에게 경전과 불상을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멈추는 곳에 절을 짓고 봉안하라 이렀다고 한다. 이에 의조는 금인의 말대로 경전과 불상을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크게 울고 누웠다가 일어난 곳에 통교사를 창건하고 마지막 멈춘 곳에 미황사를 지었는데, 소의 울음소리가 지극히 아름다워 ‘미(美)’자와 금인을 상징한 ‘황(黃)’자를 쓴 것이라 한다. 그뒤 수백년 동안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절이 소실되자 1598년에 만선이 중건하였고, 1660년(현종 1) 성간이 중창하였으며 1754년(영조 30)에는 덕수가 중창하였다. 한국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로 경내에는 대웅전(보물 947), 응진당(보물 1183)과 명부전, 달마전, 칠성각, 만하당, 세심당 등이 있다.

해남 달마산 등산지도

 

 

    움직임로 송촌마을입구 → 저수지 → 너덜지대 → 관음봉 → 불선봉 정상 → 문바위 → 작은금샘 → 하숙골재 → 대밭삼거리 → 떡봉 → 웃골재 → 도솔암 → 도솔봉 → 마봉리 약수터 《총 소요시간 7시간30분 식사&휴식시간 포함》약 12.2KM 산행일자 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동 행 인
    문촌 산악회 22명
    산 행 지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및 북평면 일대 산행후기 오늘은 년중 행사중 하나인 산악회 무박 산행 멀리 전남 해남 에 위치한 달마산 산행. 24일 저녁에 출발 하여 25일 새벽부터 산행을 하여야 하기에 토요일 밤 10시에 추발 합니다. 이곳은 저가 추천을 하여 진행이 되는 산행이라 몇일전부터 걱정이 앞어 많이 망설여 지던 산행이라 조바심도 있었구요 마음 한구석으로는 고생 많이 하였지요.. 월송리 농산물 창고 마당에 도착 하여 이곳 공간이 있어 아침을 누릉지 끌여 식사를 합니다. 구수한 누릉지 한그릇씩 먹고는 산행지 "송촌 마을"입구에 도착 하여 주섬주섬 준비를 하여 송촌 마을 입구에서 모여 출발을 합니다..................... [05:30] 이른 시간에 농촌 마을길을 걸어 한참을 올라가는대 "토하" 양식장에서 주인께서 달마산 설명을 곁들여 주시여 경청 하며 토하 구경 까지 하고 저수지 돌아 서면서 등산로 입구 표지 앞에서 우리들 모여 오눌 산행로를 한번 훌터 봅니다. 이곳을 지나 약 1km쯤 오르니 너덜 지대 나타나면서 나이 밝기 시작 하여 안전하게 너덜지대를 통과 할수 있었으며 아주 화려한 달마산 바위 능선들이 보여 감탄을 합니다...... [06;30] 가까이에 수정굴이라는 광산터가 있어 그런지 이곳을 지나면서 자수정을 조금씩 볼수 있었습니다. 이러면서 능선을 올라 섭니다. 넒게 펼쳐진 완도 섬에는 아침해가 걸쳐 있었 아름다워 휴식을 합니다. 일부 동행한 분들은 좌측으로 가방을 내려 놓고는 관음봉을 올라 일출과 두륜산 방향을 감상...[07:30] 이곳에서 많은 시간의 휴식시간을 갖었는대 이유인즉슨 한명이 숙취가 심해서 오르는대 힘들어 하여 이곳에서 먼저 오른 사람들은 여유시간... 잠시후 추위가 약간 들면서 다시 출발 하면서 보이는 달마산 정상 "불선봉" 지금부터는 암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산행을 하여야 하기에 조심 조심.. 좌쪽으로는 다도해로 이른 섬들이 펼쳐지고 우측으로는 해남 방향으로 황금벌판이 이루어져 아름다움을 할결 돋보이더군요 지나는 길에는 억새밭 지나 작은 봉우리 지나 보니 불선봉 도착.. [08:40] 이곳을 오니 다른 팀들도 산행을 하여 이곳에 먼져 올라있더군요.. 그분들은 재주도에서 오셨답니다. 몇명이서 미황사에서 올라 오셨다군요 .. 조금지나니 달마산에 볼거리 "문바위" 이곳이 제일 아름다운곳 이곳을 계단을 설치 하여 무관심으로 지나치가가 쉬운곳인대 이곳에서 우측으로 조금 올라 전망을 하면 미황사 . 문바위의 주의에 작은 봉울리들이 아름답게 볼수 있는 곳이지요............................... [08:55] 이재는 도시락 먹을 시간도 가까워져 자리를 찾는대 전진 하여 한참을 넘어 개구멍 바위 지나면서 도시락 식사합니다 이곳은 자리가 너무 좁아서 길거리에 앉아 그냥 식사 라면 불고기 등등 ........ [09:30] 지급부터는 아주 멀리 보이는 도솔봉 안테나 눈에 들어 오는대 멀게만 느껴지는 산행로 ... 봉우리 넘어 오니 작은 금샘.대밭삼거리.하숙골재. 지나 도착 한곳이 떡봉 이곳이 도솔봉 오르기 마지막 봉우리 ..... [11:30] 여기는까지 열심히 달려온 길을 돌아 보니 정말 감탄을 할수 밖에 없는 코스이며 아기자기한 암봉들이 나의 피로를 한방에 날릴수 있더군요. 잠시 휘식 하고 뒤 따른 분들 확인하고 도솔암자 지나면서 보니 이곳은 우리의 종착지인 마봉리에서 도솔봉 아래 까지 포장 도로가 있어서 인지 암자 찾아 오는길이 아주 잘 되있구요. 이곳에서 약 30여분 후 도착하니 주차장도 있으며 이곳에는 관광버스 2대 정도가 돌릴수 있을만한 넒은장소 더군요 ...이후는 세멘트 포장도로를 약 1.7KM 를 걸어 도착 한곳이 오늘 총착지인 마봉리 약수터 이곳에 도착 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3:20] 달마산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하였던 구찌뽕나무를 여러곳에서 보았고 돌배 나무 몇개 주워 먹었습니다. 가을날에도 원추리꽃.진달래꽃.때 아닌꽃을 볼수도 있었지요...
감사 합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