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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능소화

◈ Travelog/⊙ 식물 야생화

by 순도리(칠이) 2008. 7. 2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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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능소화(凌霄花 '하늘을 능히 이기는 꽃'), 금등화(金藤花),양반꽃,

장마철에 핀다고 장마꽃이라고도 부릅니다.

 

'명예'라는 꽃말을 지닌 능소화는 궁녀의 애틋한 죽음얘기 이외에도

여러가지의 전설을 가지고 있다.

화단의 다른 꽃들이 대부분 진 뒤에 홀로 고고하게 피었다가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전에 통꽃이 그대로 떨어지므로 능소화는 선비와 같은 품위와 기개를

지녔다고 하여 '양반꽃'으로 불리우며 조선시대에는 상민의 집에 심으면

잡아다가 곤장을 쳤다고 한다.

 

능소화 꽃은 독이 있다고하는데 꽃가루 그 자체성분은 독성이 전혀 없고

꽃가루에 갈고리 같은 것이 붙어 있어서 눈에 들어가면 안 좋으므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디안은 능소화를 먹기 때문에 당뇨가 예방되고 중풍이 예방된다고 믿고 있다.

정상인이 능소화 꽃냄새를 깊이 맡으면 냄새에 도취되고 중독이 된다는

설도 있고 또한 뇌를 손상한 정신 이상자가 이 능소화의 꽃향기에 깊이 빠지면 정신을 찾는다고도 한다.

 

 

Kareila(안개낀 카렐리아) / Spotnicks

 

즐거운 시간에 도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태풍 "갈매기" 때문에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뿌리는 덕분에 시원한 시간을 보냈습죠.

그러나 저녁엔 잠시 나마 햇볕이 들어와 반갑기도 했지만 실어 지던걸요.

내일은 중리도 가야 하는대 비가 않왔으면 하면서도 뜨거우니까요.

 

네... 그럭저럭 이재는 여름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아요

거리에 나가보니 가을 열매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을 하내요..

 

이재는 막바지에 들어선 더위를 잘 마무리들 하셔요 그러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수 있도록 잘 챙기셔요...

 

늘 항상 보고파서 하는 칠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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