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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5】53-3 한반도 척량 산맥인 태백산맥의 주봉이며,100대명산 제9위 태백산의 정기를....

◐ Climbing[2014]/├ ④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5. 1.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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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꽃 산행지 태백산 문수봉



 

    ○ 태백산도립공원 [太白山道立公園] 1989년 5월 13일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567m의 태백산과 태백석탄박물관, 황지[黃池], 용정[龍井] 등 태백산 일원의 명소 및 문화유적을 포함한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으로, 삼신산 가운데 하나이자 웅장하고 장중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이며, 산 정상부에는 고산식물이 많이 자생한다. 특히 국내의 대표적 주목 군락지로 유명하며, 6월 초순 무렵의 철쭉과 일출 역시 명승으로 꼽힌다. 산 정상에는 예부터 하늘에 제례를 지내던 태백산 천제단[天祭壇, 중요민속자료 228]이 있는데, 이 곳에서 매년 개천절에 태백제가 열린다. 또 652년(신라 진덕여왕 6) 자장[慈藏]이 창건한 고찰 망경사[望鏡寺]를 비롯해 심원사[深源寺], 백단사, 유일사[柳一寺], 만덕사, 청원사 등 크고 작은 사찰이 산재하며, 망경사 입구에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샘물인 용정이 있다. 그 밖에 산 정상 부근에 단종을 모신 단종비각[端宗碑閣]이 있고, 도립공원 안에는 석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태백석탄박물관, 도립공원 주변에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儉龍沼], 태백 시내에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 등이 있다. 매년 6월 초에는 태백산철쭉제가 열리고, 1월 말에는 태백산눈축제가 열리며, 소집단시설지구에는 콘도미니엄 형태의 민박촌을 비롯해 숙박시설, 음식점, 야영장, 인공암벽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산물로 왜당귀, 황기, 취나물 등이 있고,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메밀꼴두국수, 산채정식, 너와정식, 도토리냉면, 도토리칼국수, 태백한우고기 등이 꼽힌다. 태백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며, 입장료는 2002년 현재 개인은 어른 2,000원, 학생, 군인 1,500원, 어린이 700원이며, 단체 30명 이상일 때는 할인된다.

 

 

. 고산지대 숲 속에 자라는 키 큰 침엽수이다.

가지는 넓게 퍼지며 굵은 가지와 줄기가 붉은빛을 띠기 때문에 주목[朱木]이라고 부르고 있다.

흔히 주목을 “살아천년 죽어천년 산다”하며 한대성 식물이기도 하다.

아마도오랜 세월을 살다보니 이런 자태들이 아름다운것 같다. 

 

 

 

 

. 부쇠봉 도착 하였습니다.

부쇠봉에는 정상석이 없으며 그냥 넘어야 하기에 문수봉 보이는 자리에서 인증 사진 한장 남긴다.

 

※ 코스 : 고원휴계소[사길령 매표소]입구[2.4] → 유일사갈림길[1] → 망경대갈림길[0.7] →

천제단[0.8] → 부쇠봉[2.2] → 문수봉[4.3] → 당골광장 주차장

<총 114km, 4시간50분 소요(중식 휴식 포함)> 

 

 

 

 

. 부쇠봉에서 약 200m진행 하면서 만나게 되는 이정표 문수봉 갈림길,

이렇게 표시 하게 되었습니다. 천제단 방향에서 내려 온것 입니다.

이곳에서도 망경대 망경사 방향으로도 갈수있는 장소 12번 이정표 입니다. 

 

 

 

 

. 발걸음이 뜸해 보이는 등산로 문수봉 방향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주변에 자작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문수봉까지 약간의 오름길 외에는 주로 능선 길이다. 

 

 

 

 

. 이곳의 이정표는 13번 위치이며 당골, 문수봉 갈림길이다.

12번 문수봉 갈림길에서 약 1.5km지점으로 능선길만 오르게 된것이다.

 

 

 

 

. 또 계속해서 자작나무 군락지를 약간의 오름길을 오르게 된다. 

 

 

 

 

. 문수봉 오르는던 중에 또 만나게된 14번 위치

금천 갈림길 이정표 13번에서 약 50m 진행한 지점이며 금천은 당골이 아닌 태백시내와 가까운 지점이 되는곳으로

대부분 문수봉 넘으면서 당골로 하산을 주로하는 코스입니다..그래서 금천 방향은 흔적이 없습니다.

금천으로 갈려면 러셀을해야 합니다.

 

 

 

 

. 문수봉에 올랐내요..

문수봉은 태백산 중에서 그리 인기 없는 봉우리이기도 하지만 바위 너덜을 이루고 잇는 정상 모습이 특이하게 느껴지는 봉우리로써

눈이 쌓인 바위 위를 넘어야 하니 조심 스럽게 진행 해야하며, 태백산에 문수봉이라고 나와있는 기록은

강원도 삼척부[삼척시] 읍지인 척주지[陟州誌]에 기록 되어있다.

 

※ 코스 : 고원휴계소[사길령 매표소]입구[2.4] → 유일사갈림길[1] → 망경대갈림길[0.7] →

천제단[0.8] → 부쇠봉[2.2] → 문수봉[4.3] → 당골광장 주차장

<총 114km, 4시간50분 소요(중식 휴식 포함)> 

 

 

 

 

. 문수봉에서 북동쪽을 바라보면, 또 다른 돌탑도 보이지만 주변으로 몇개 더 있다.

멀리 보이는 곳이 함백산 보이며 조망이 아주 좋은 날씨라 오늘 만큼은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산행길이 되었다. 

 

 

 

 

. 돌탑 주변에 남쪽 방향으로 이런 탑들도 있내요.

누군가 소망을 적어 놓은 탑으로도 보인다. 

 

 

 

 

. 문수봉에서 바라보는 능선길

좌축부터 부쇠봉[1.546m], 천재단[1,560m], 장군봉[1.567m], 장산[1.407m],

그리고 장군봉 아래로 망경사, 단종비각, 등이 한눈에 보인다.

천제단에서 달골 방향으로 하산길을 따라 1분정도 내려서면 망경사[望鏡寺, 1.470m] 지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솟아 나오는 용정[龍井]이 있으며 유명한 곳이다. 

 

 

 

 

. 이러한 돌탑도 북쪽 방향에 자리하고 있으나

저곳도 올라갈수 있는 계단도 만들어 놓았더군요.. 혹시나 하여 올라 볼려 했으나 혹시 파손의 위험을 느껴 보기 하였습니다. 

 

 

 

 

. 이제는 문수봉 최고의 돌탑 꼭대기 부분을 올려다 봅니다.

무엇을 표현 한것인가요.. 돌뿌리 하나 돌출 되어있으니...?? 예전부터 이곳에서는 정기를 받고자 하는 분들이

이번에도 새해 아침 발걸음이 상상 되는군요... 

 

 

 

 

. 일행은 아니다 오늘 산행을 하며 뒤를 따라 올라온 분들

아마도 오늘 저와 마찬가지로 겨울 산행의 묘미를 즐기기 위해 왔을것이다. 

 

 

 

 

. 조망권이 좋으니 볼수 있는 사정거리 모두 둘러 본다.

혹시나 보이시나요.. 산속에 아파트 그 뒤로 보이는 풍력 발전기 아파트는 태백 선수촌으로 알고 있으며,

뒤로 보이는 풍력발전기들 있는 곳은 백두대간 매봉산 정상의 위치 입니다.. 

 

 

 

 

 

. 이젠 너덜지대로 이루어져 있는 문수봉을 빠져 나옵니다. 

 

 

 

 

. 이쪽 방향은 당골광장으로 가는 방향이며 또 다른 문수봉이 있는곳

소문수봉으로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소문수봉은 볼걸이 보단 종주의 의미를 두고 오르는 산행지 오늘은 여기서 당골광장으로 하산 할려 합니다. 

 

 

 

 

. 이젠 모두 문수봉을 바져 나왔습니다..

이쪽 방향은 부소봉 방향으로 지나온 방향이다. 

 

 

 

 

. 약 300m쯤 내려오다 보면 이정표 하나 만나게 된다.

16번 이정표로 우축으로 금천 3.5km, 직진은 소문수봉 500m, 좌측으로는 당골 방향으로 3.8km 하산을 시작 합니다. 

 

 

 

 

. 당골광장으로 가는길은 재당골이라고 부르는 곳이며,

이곳은 오래된 수목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목나무들도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재당골이다. 

 

 

 

 

.  하산길 중에 엄청 큰 주목나무 한그루 발견하더니 인증 사진 남기고 있내요 

 

 

 

 

. 주목나무 군락지를 지나면서 골짜기를 만나게 되는데

제당골이며 그곳은 계곡으로 이루고 있더군요..

 

 

 

 

. 산하산길중에 또 다시 만난 28번 이정표

이곳부터는 우축으로도 제당골로 하산하면 당골광장으로, 좌축으로 단군성전으로도 같은 거리

어떻게 판단을 할가요..? 어느 방향으로 가던 단군성전 앞 목적지에서 만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좌축길을 길라잡이 합니다.

이곳부터는 사진을 남기지 못하였으나 인적이 지난 흔적이 없어 제와 일행분 3분과 함께

오랜만에 러셀하며 약 2.5km를 산행 하였답니다.

따르던 분들 이곳도 등산로 있냐고 물어 오길레 저는 이곳을 지난 흔적이 있어

기억 더듬어 하산을 하는것이라 하였지요.

오랜만에 러셀좀 하였답니다..

 

 

 

 

. 단군성전에 도착 하였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영정 문을 열어 놓았더니 오늘은 열쇠 까지 체워 놓았더군요.

또한 단군성전 앞 마당에는 국조단군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 안내문을 읽어보면

우리계레의 시조 되시는 단군 할아버님을 모신 성역 구역으로 단군성전[檀君聖殿] 이라하며,

성전 경내외에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고개 숙여 옷깃을 여미고 종교와 이념을 초얼하는 국조 숭모의 참뜩을 다시 한번

되새겨 주시길.. 바라며, 단군성전[檀君聖殿] 이란 현판은 신덕선이 쓴것이고 한다.

 

 

 

 

. 단군성전 앞을 지나면서 길가 양쪽으로 성작승이 양쪽으로 서있다.

태백산으로 오르는 길 양쪽에 서 있는 2기의 돌장승이다.

처음에는 북쪽으로 1.2㎞ 떨어진 미루둔지에 있었는데, 40여년 전 태백산 망경사로 옮겼다가

다시 1987년 태백문화원의 주관하에 지금의 자리에 복원한 것이다.

복원과정에서 처음에는 없었던 자연석을 장승의 받침돌로 깔고, 장승의 몸체에 각각 천장[天將]과 지장[地將]이라 새겨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임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그 생김새가 일반 장승의 부리부리한 모습이라기 보다는

온화하고 점잖은 모습이어서 문인석[文人石]이나 미륵상에 더 가까워 보인다.

 

이 곳의 석장승 받침돌에는 천장[天將]이라 쓰여있다.

 

 

 

 

. 당골지나는 길윗쪽에 있는

태백산 석장승 [太白山 石長丞] 강원도 민속문화재 제4호

또 다른 석장승 받침돌에는 지장[地將]이라 쓰여있다.

 

이후로 부터는 당골광장으로써 1월 23일 눈꽃 축제준비로 바삐 움직이는 축제준비 현장을 만나게 된다. 

 

 

 

 

. 지난해 눈꽃축제 때는 이곳에 남대문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작업 하시는 분에게 여쭈웠더니 지금은 무엇이 이곳에 만들어질지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한창 준비 중이다.

 

 

 

 

. 높이 솟아있는 당골 석탄박물관 건물로 시간이 되면 들어가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 자연눈이 모자라다 보니 이렇게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눈을 만드는것을 잠시 살펴보니 물을 분사기에 분사시켜 차가운 바람으로 날리면 눈이 되더군요.

무척 궁금했었는데 숙재를 풀었지요. 

 

 

 

 

. 이곳에 얼음을 만들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자연적인것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든 얼음꽃 입니다.. 

 

 

 

 

. 인공적으로 만들다 보니 만들어진것을 보면 아름다우나

주변과 함게 본다면 엉뚱해 보이기도 합니다. 

 

 

 

 

. 계속해서 뿌려지는 빙설기 눈발이 날리는 것도 이렇게 아름답내요.. 

 

 

 

 

. 한창 준비중인 눈꽃 얼음 축제 현장

어떻게 만들어질까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태백시에서 주관하여 1월 23일 ~ 2월 1일까지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 대백산 당골매표소를 통과 하면서 태백산 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태백산은 누구나 알수 있는 민족의 영산으로 특히나 겨울철 눈꽃 산행지로도 널리 알려진 명산이며

눈꽃 축제때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태백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코스 : 고원휴계소[사길령 매표소]입구[2.4] → 유일사갈림길[1] → 망경대갈림길[0.7] →

천제단[0.8] → 무쇠봉[2.2] → 문수봉[4.3] → 당골광장 주차장

<총 114km, 4시간50분 소요(중식 휴식 포함)> 

 

 

 

 

. 태백산은 도림공원으로써 어디서나 받지 않는 입장료를 적용하여

성인 : 2.00원, 학생, 군인 : 1.500원, 징수하며

매표소는 당골 매표소, 유일사 매표소, 백단사 매표소, 유일사 매표소, 사길령 매표소 등에서

태백시 시민외 에는 입장료 징수 하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고 태백산 산행이나 여행을 준비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 이렇게 남기게 되었습니다..

 

새해 아침을 맞으면서 해맞이 다녀와 인사 다닐곳을 찾아 다녀 왔습니다..

그럼에 이렇게 늦은 포스팅길이 이어갈려 다시 시작 하게 되는군요..

모든 불친님들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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