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꽃 산행 태백산 장군봉 주목나무 군락지
△. 겨울 산행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눈꽃 산행이죠..! 이런 눈꽃을 재대로 볼려면 어떻게 할까..? 망설여지는 부분입죠, 그러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먼져 많은 희생이 뒤를 따라야 할것 입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높은산을 찾아 떠나면서 겨울철이다 보니 춥다는 것에 열약한 조건이기에 철저한 준비도 필수겠죠, 오늘 오르게 된 태백산은 그 동안 기대에 학수고대 하였던 눈꽃 산행을 이렇게 이루어지게 되었답니다.
△. 이런 눈꽃은 습도가 많은날이나 눈 내리는날 바람과 함께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안개로 인해 추워진 날씨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태백산에는 약간의 조건만 이루어지면 만들어지는 상고대, 눈꽃 이렇게 만나게 되었답니다.
△. 지금부터는 장군봉 바로아래 부분에 있는 주목 군락지 새해가 되면 달력을 보게 되는데 꼭 이곳의 사진들로 눈꽃 사진이 유명한 곳이죠, 저도 오늘 만큼은 잘 담지 못하는 사진 실력 발휘 해 볼랍니다. 이쁘게 봐 주셔요~~~~
△. 또 한 이곳은 해돋이 작품들도 잘나오는 장면으로 아마도 신년 새해에 해맞이 산행을 많은 진사님들이 찾을것으로 보여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 멀리는 동해 바다가 보인다고는 하지만 제 눈에는 보이지는 않고요 좌측 함백산과 뒤로는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만 눈길을 끄내요.
△. 이렇게 스킨으로도 남겨 보고요,
△.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이라는 주목나무들은 이런 고난을 견디면서 만들어낸 생명이 아닌가도 싶내요. 오늘 만큼은 저도 마음 비워 볼랍니다.
△. 산여기서 부터 장군봉, 천재단 까지 이어지는 눈꽃길 물론 운이 따라야 볼수 있는 눈꽃 이겠지만 추운날씨에 추위를 감수하고 찾아야 하는것 누구나 어렵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유일사 매표소에서 짧은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한번 찾아 보는 것도 겨울을 보내는 것으로 아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실수 있을것 입니다.
△. 그럼 왜 태백산 일까..? 그 이유는 알수 없을 것이다 하나 한가지는 생각보단 짧은 등산코스로도 맘에드는 이런 눈꽃을 선물 받았으니 왜 이곳을 올랐을까..? 스스로 이유를 알게 해주는 곳이다.
△. 눈 덮힌 이런곳 겨울산을 오르다 보면 이런 선물이 있을까요. 역시나 겨울산의 백미로 태백산 산행을 손 꼽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만화나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환상적인 풍격속에 겨울산행을 생각해 보셨나요 아마도 태백산을 이런 장면을 생각하면서 도전 한번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 저 멀리 강원도 산자락 산그르메를 배경으로 우뚝 솟아있는 주목나무 한그루도 이곳의 터주 대감으로 어께를 견주고 있슴니다.
△. 누구든 군락지에 도착 하면 그냥 지나는 산객은 한분도 없을 것이며 특히나 해발이 높은 산에 이런 장면에 자리잡고 하루를 이곳에서 머물고 싶을 것이다.
△. 주목 군락지에서 맞이하는 눈꽃 세상을,, 겨울산이 주는 선물로 태백산의 또다른 느낌으로 영산[寧山]임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 태백산은 해발이 높지만 출발 지점이 산중턱이라 실질적으로 유일사 입구 해발900m지점 약680m 오르면 장군봉 정상, 거리는 3.7km, 초보라고 해도 약2시간 정도 오르면 되는 장소며 정말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장소 자연이 주는 선물이기에 다시 찾게 되는것 같다.
△. 이곳은 장군봉 아래이며 꼭 잊지 못할것이다. 시야는 뻥 둘렸고 산그르메들은 자연스럽게 조망되고 강원도의 산새는 아름답다.
△. 시야가 좋은 자리에서 바라보는 조망 산 이라면 이런 맛을 느껴야 최고라고 하겠죠. 아마도 시야가 없는 산들은 명산에서도 빠지는것 같더라구요. 이잰 장군봉으로 방향 전환 합니다...
△. 앞에 보이는 돌탑 저곳이 장군봉 제단이다. 또 한 장군봉이라 하며 태백산에는 제단이 3곳이 있는데 어떻게 3곳에 제단이 있었을까요...? 계속해 읽어 보시면 알수 있을것이다.
△. 장군봉으로 올라와 멀리 보이는 또 하나의 제단 저곳이 태백산 천제단이 있는 태백산 정상이다. 장군봉에서 정상까지는 약300m 쯤 되어보인다.
△. 장군봉 북서방향으로 눈꽃이 많이 보여 이곳으로 넘었습니다. 오늘 만나게 된것은 서쪽에서 바람불어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 이쪽 방향은 온통 눈꽃이다..
△. 주목군락지 지나 장군봉을 니나는 산객들을 담아 본것이다. 우축 방향이 천제단 방향이다.
△. 장군봉 앞에서 천제단을 바라보며 한장 남긴다. 오늘은 등산객들이 한적하여 이런 사진들을 남길수 있어 너무 좋은 하루 였습니다.
△. 뒤돌아 올라오는 산객들 장군봉 제단에 옆 돌담에는 눈꽃이 활짝 피었내요.
△. 장군봉에 장군단[將軍壇] 입니다. 장군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3기의 천제단 중의 하나이다. 이 제단은 천왕단으로 부터 북쪽 300m 지점에 위치하는데, 둘레 20m, 높이 2m의 단원형 천왕단에 비해 조금 적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 안내문 발취>
△. 눈꽃이 붙어있는 방향을 보면 우축이며 그 방향이 서쪽 방향에서 올라온것을 알수 있다. 또한 멀리 보이는 곳이 천제단 으로 이곳에서 약 300m 떨어진 장소로 되어있다.
△. 장군단 앞마당에 이런 장군봉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그러나 자리하여 비겨 주지 않으니 늘 않타까운 일 이렇게 남겨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태백산의 최고봉이라고 표기 되어 있으며 1,567m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지도상에는 1.561m로 되어 있던데..? 참고만 하셔요..
△. 장군봉 주변의 눈꽃도 이리 저리 담아 본다. 오늘 눈꽃은 최고로 보여진다.
△. 눈꽃에 아름다움을 남기기 위한 인간들의 몸부림 그져 남는 것이라고는 사진 밖에 없어보인다.
△. 장군봉 한컨에는 이런 돌탑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내요 누군가 소원을 빌어본 흔적이 아닌가도 싶내요.
△. 장군봉과 천제단 사이에는 2곳의 주목나무를 보호 한다며 돌려져 있는 울타리 속에 주목나무를 그중 하나 이렇게 남겨 본다.
△. 그 옆으로 또 하나의 주목나무 오래전 부터 그대로 이렇게 보전되고 있습니다.
△. 이곳은 천제단 바로 아래에서 장군봉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제단은 장군단이라고 하였지요 이재부터는 천제단 주변을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천제단 정상에 도착 하여 아무도 없기에 정상석부터 인증 합니다. 太白山[태백산] 으로 되어 있으니 이곳이 정상이겠죠.
△. 잠시 자리 옮기던중 벌써 정상석은 등산객들에게 정복 당했습니다. 어찌나 정상석에 가깝게 올라 인증 사진 남기던지.. 복잡 하더군요. 저 같은 사람들은 피해를 봅니다. 이쪽 방향은 태백산 당골 방향입니다. 초보나 일반인들은 이곳에서 당골 망경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같이 혼자 산행을 하니 문수봉까지 돌아 하산 할려 합니다.
△. 이젠 천재단을 담아 봅니다. 천제단 마당은 넒으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제를 올리고 있더군요. 아마도 이곳의 정기를 최고로 치고있기 때문일것 입니다.
△. 안내문을 살펴 보겠습니다. 천왕단[天王壇] 하늘의 왕에게 제를 지내던터 천왕단은 둘레 27.5m, 높이 2.4m, 좌우 폭 7.36m, 앞뒤 폭 8.26m의 타원형 계단을 자연석으로 쌓았다. 돌로 만든단이 아홉단이라 하여 9단탑 이라고도 불린다. 매년 개천절에는 이곳에서 제사를 받드는데, 중앙에 태극기와 칠성기를 꼭고 주변에는 13천기[天旗]와 28숙기[宿旗]를 세우며 9종류위 제물을 갖춘다. 이 주변의 계곡 일대에는 치성을 드리는 기도처로 사용된 크고 작은 적석탑과 석단[石壇]들이 있으며, 함부로 짐승을 잡거나 나무를 꺾는 일을 금하고있다. <※ 안내문 발취>
△. 태백산 찬제단[天祭壇] 천제단은 조상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제단이다. 만들어진 시기나 유래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삼국사기 를 비롯하여 서적에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삼산오악 중의 하나인 북악이라고 하고 제사를 받들었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태백산은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섬겨졌음을 알수있다. 정상부에 위치한 천제단은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단, 남쪽에는 규모가 작은 하단의 3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을 쌓아 신역[神域]을 이루어 있다. 이 3기로 이루어진 천제단은 고대 민속 신앙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 된다. <※ 안내문 발취>
△. 가던길중에 우축으로는 백두대간길 부쇠봉에서 깃대기봉과 신선봉을 경상도와 강원도 연결되는 곰넘이재로 이어진다.
△. 이곳은 태백산 천제단 앞에서바라본 앞으로로 가야할 능선 끝자락 문수봉을 바라 봅니다. 천제단, 주목군락, 일출, 황지, 검룡소, 구문소, 용연동굴과 함께 태백 8승이라 불리는 태백산 문수봉이다.
※ 코스 : 고원휴계소[사길령 매표소]입구[2.4] → 유일사갈림길[1] → 망경대갈림길[0.7] → 천제단[0.8] → 무쇠봉[2.2] → 문수봉[4.3] → 당골광장 주차장 <총 114km, 4시간50분 소요(중식 휴식 포함)>
△. 이곳에서 소원을 빌어보는 산객들 나름대로는 재물들을 직접 챙겨와 차려놓고 지내는 분들도 간간히 보인다.
△. 산또한 이장소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일단 문수봉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아마도 하단 제단 있는 장소가 식사하기 좋은 장소가 될것이다.
△. 태백산 부쇠봉[夫蘇峰] 1,546m 중국의 태산[泰山]과 같은 높이라는 부쇠봉으로 정상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소백산맥[백두대간]이 시작 되고 신라시대 부터 경상도 강원도를 이어주는 중요한 길이었다 한다.
※ 봉우리 표기가 잘못 되있내요, <무쇠봉 〓> 부쇠봉으로> 고쳐야 합니다. [오타]
△. 하단 제단있는 곳으로 내려섰습니다. 이곳도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눈꽃도 아름답게 피여 있군요.
△. 하단[下壇] 하단은 옛 사란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3기의 천제단 중의 하나이다. 이 단은 천왕단 으로부터 남쪽 300m 지점에 위치 하는데, 천왕단과 장군단에 비해 규모가 가장 작다.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으므로 하단이라고 부른다. 하단은 산간지방에서 흔이 볼 수 있는 작석단보다 약간 큰 제단으로 현재는 그 기능을 잃었다. <※ 안내문 발취> 전해지는 이름이 없어 하단이라 부른다고 하나 예전에는 부소단[夫蘇壇]또는 구을단[丘乙壇]으로도 전해진다. 그리고 천왕단은 하늘[天], 장군단은 사람[人], 하단은 땅[地]에 대해 구분하여 제사를 올렸으며 우주를 구성하는 삼원[三元]인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이다. 그러나 한간에 또돌는 이야기로는 장군단에는 장군들이, 천왕단에는 왕이, 하단에는 아랫 것들이 지내던 곳이라고도 한다.
△. 이런 나무가지에도 살포시 내려 놓았구요. 오늘 만큼은 아름다움에 눈꽃을 만끽 하는것 같습니다. 이자리에서 가방 내려 놓고 식사를 하게 되었지요.
△. 식사후 다시 부쇠봉으로 출발 하면서 또 이런 멋진곳이 있내요..
△. 하단을 출발 하면서 뒤돌아 천왕단 부분 꼭대기를 한장 남겨 봅니다. 이자리에서는 식사 하는 팀들이 많이 보게 되더군요 바람 막이가 되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탠트 들은 그 속에서 바람 피해 식사를 하는듯 하더군요.
△. 이곳은 백두대간 갈림길 또한 소백산맥이 시작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쇠봉은 조금더 올라가야 정상이 되며, 문수봉으로 향합니다.
△. 부쇠봉 가는길에 다시 뒤 돌아 봅니다. 민족의 영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기를 받기위해 찾아오는 것은 옛날부터 이런 영산임을 알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것이다.
△. 이재 또 이런 자리에 도착 합니다. 태백산 산행을 하지 않은 분들도 이 사진을 보면 어디선가 본듯한 사진으로 느껴질것이다. 이곳도 눈덮인 주목나무로 달력이나 작품 사진으로도 많이 알려진 나무 이다. 그런데 아쉬운것은 눈꽃이 앉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사진이다. 바로 이곳은 부쇠봉 아래 약100m 지점으로 조금만더 오르면 부쇠봉 정상이 나온다. 그러나 정상석은 없다 그냥 지나치면 된다. 오늘은 어재 이어 태백산 2부 산행으로 천제단을 넘어 부쇠봉에 도착 하였으며 다음 으로는 문수봉 넘어 당골까지 마지막 포스팅만 남겨 두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포스팅은 새해로 넘어가야 할것 같으며 다음 포스팅은 한해 마무리 포스팅 준비 합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겨울철에는 않좋은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지키시면서 다가오는 새해 맞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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