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맛집 원조 신탄더덕오리
△. 오늘은 구질구질한 날씨 지난번 11월 30일 눈이 왔어야할 겨울 날씬 대도 불과하고 비가 오는 바람에 산행을 하지 못하고 가족들 함께 드라이브 하기로 하여 DMZ 다녀오는길 와이프가 예전에 한번 들러 맛이 좋았다며 다시 찾아가자 하여 찾게된 연천 신탄리 맛집 “원조 신탄더덕오리”집을 다시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천 신탄리역이 종착역이였었으나 최근에 “백마고지역”개통으로 여행객들이 신탄리역은 고대산과 가까운 역이기에 산행하는 사람들만 내리게 되는 역이 되다 보니 사람들이 틈한것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예전에는 밖에서 기다리다 들어가 식사를 하였던 곳이였거든요.. 그래서 우리 3인은 도착하여 들어가 자리 잡습니다..
△. 예전에는 음식점 상가내에서 식사 하였으나 오늘은 방으로 들어가 자리 잡습니다. 우선 메뉴판 부터 살핍니다. 주문 폼목 정하기 위해서 겠죠..? 그런데 좀 다른것을 느끼게 되는 군요. 보편적으로 3.000원식 인상 된것을 볼수 잇는 메뉴판 이내요..반마리만 2.000원 인상 되었습니다.
△. 더덕오리 주물럭 주문 합니다.. 예전에는 낙지 한마리 보이더니 오늘은 않보이는것 같내요. 그러나 자세히 보니 오늘은 쭈꾸미 3마리 들어가 있었습니다. 낙지 한마리 보단 더 좋은것 같던대요...
△. 우선 불판에 불을 껴고는 잔득 올려 놓아 볶는 방식으로 고기 구우면 됩니다.. 후라이판은 아니구요 직화 구이판 입니다. 떡복기 떡도 들어 있었으며 더덕은 그냥 생으로 먹어도양념이 있어 맛이있 더군요.
△. 오늘도 에전과 다름없이 야채들은 즉석에서 무쳐 냅니다. 이짐의 특징적인 것은 음식점에서 김치가 없다는 점입죠. 차려지는 찬들을 살펴보면 돈나물무침. 부추무침, 배추겉절이, 치커리무침, 콩나물무침, 참나물무침으로 구성되면서 상추, 쌈무철임, 등으로 차려집니다. 돌나물[돈나물]무침 봄철 나물로써 달래찌게와 함께 드시면 봄철 입맛 돋구는 데는 최고요.. 그러나 요즘 제배기술이 발달되어 사철 나물을 구입할수 있어 특이한 향을 즐길수 있죠.
△. 무침이 기본 찬이 되면서 미리 무쳐놓은것도 아니고 바로 무처서 내어주시더군요, 치거리 무침 요즘 현대인들은 콜레스테롤 체내 흡수를 억재한다 하여 많은 관심을 끄는 식물중 한가지로 축적된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낮춘다고 한다. 또한 포도당의 흡수를 감소시켜 당뇨병에도 효능이있다고 합니다.
△. 콩나물 무침 비릿한 콩나물 특이의 맛을 없어기 위해 살짝 데친후에 무쳤 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아삭거림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맛을 더해 주었으며, 또한 부추무침 [정구지무침]도 있었지만 사진에서 빠졌내요. 경상도 지방에서는 “정구지” 라고 한다.
△. 배추겉절이는 아주 어린부분을 무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경상도에서는 “솎음배추겉절이” 라고도 한다.
△. 한접시 더 리필한 참나물 무침 참나물은 여름에 옹근풀을 건조시켜 항알레르기 약으로 사용하며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 대하증, 지혈, 해열제 등으로 사용한다. 참나물은 미나리잎처럼 작고 윤기가 있으며 밑에 줄기 부분은 붉은 빛이 도는 것이 좋은 것이다. 또한 씹어 보았을 때 독특한 향기가 나고 잎이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이 좋다.
△. 오리고기 익어가는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우선 떡과 더덕을 쌈무절임에 싸서 먹습니다..위에는 돈나물무침을 올리구요...
△. 이젠 상추쌈에도 각종 나물 무침을 올려서 본격적으로 먹기시작 합니다..
△. ㅇ렇게 익힌 고기며 떡, 더덕 분간이 되질 않내요, 무조건 싸서 입안에 쏙넣어 씹으면 더덕향, 돈나물향, 참나물향, 등을 느낄수도 있으니 다시 먹어보아도 오리고기 참 맛있더군요..
△. 팽이버섯 익혀서 이렇게 먹으니 고기 씹는 느낌도 남다르던대요.
△. 오리고기에 양념이 많이 무쳐졌으니 구울때 타는것을 조심하여 볶는 방식으로 뒤적이며 구우면 되더군요..
△. 오리 한마리 잘먹고는 왠 시계를...? 지금 시각을 보는것이 아니라 또 한가지를 알려드리자면 지난번에는 매시마다 운행이 되었지만. 요즘은 2시간마다 한대 운행이 된다며 아쉬움을 이야기 하더군요. 물론 적자 운행이라고 하나 좀 아쉬운 부분을 느끼게 되더군요. 참고 하셔요 찾는길에는.....? 또한 아래 보시면 연천군에서 남긴 음식 제사용 않다며 알려주더군요,, 제사용 한다면 아마도 음식점은 모두 문을 닫아야 겠지요. 그럼 절대로 안됩니다..
△. 마지막으로 내어주는 오리벼다귀탕 수재비 들어있어 매운탕으로 착각을 할수도 있지만 매운탕으로 드셔도 겐찮아 보이더군요,, 약간 얼큰하며 시원함 맛을.....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 한집입니다..[2014년 1월 20일] 약간의 차이점 이라곤 낙지와 쭈꾸미 였으며 가격이 변동 되었다는것 아마도 불가 상승으로 3.000원 올렸지만 맛은 그대로 잘 유지 되고 있었씁니다. 이 또한 개인적인 입맛을 표현 하였으며 각자의 맛은 차이를 느끼실수 있을것 입니다.. 고대산 산행후 뒷풀이 맛집으로도 제격이였으며 의정부 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더군요. 김치가 없는 집으로 연천 신탄 오리 더덕구이를 한번 찾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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