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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1】39-1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미리 찾아보게 된 소요산 산행기 아직은 .....

◐ Climbing[2014]/├ ④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0.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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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100대 명산 소요산



 

    ○ 소요산 [逍遙山] 동두천을 대표하는 명산답게 모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주변 환경도 좋아 산행이 쾌적하다. 등산로는 대개 하백운대쪽으로 죄축으로 올라 상백운대를 거쳐 최고봉인 의상대 혹은 공주봉을 끼고 우축으로 돌아 내려오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소요산은 천연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 하고 여름날 심연계곡의 오묘한 정취와 가을 단풍의 진한 아름다움으로 한수 이북 최고의 명산, 경기의 소금강[금강산]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소요산 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자유수호 평화박물관을 시작을 관광객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 오행길,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애틋한 이야기가 스며있는 요석공주 별궁터,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원효대, 천년고찰 자재암, 청량폭포, 원효폭포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 소요산 산행길은 3번째주일로 매달 한번씩 만나는

중,고등학교 동창생들로 만들어진 이공오 산악회 정기산행으로 경기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100대 명산인

소요산 산행길을 이어 갑니다. 

※ 산행코스 : 소요산역 → 주차장 → 팔각정 코스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상백운대

칼바위 → 선녀탕 → 자재암 → 소요산역 [총 약8km] 

 

 

 

 

. 소요산은 전철1호선이 연결되어 소요산역이 종착역으로

서울근교에서도 많이 찾아 산행을 하기 좋은 산으로 언재나 주말이면 등산객으로 많은 혼잡을 주는 산이다. 

 

 

 

 

. 오늘 산행은 친구들과 산행길이라 천천히 산행을 목적을 두고 산행하기에

시간은 이미 없어 오늘은 시간대 생략합니다.. 

 

 

 

 

. 이잰 중년을 넘어서면서 모두들 유모틱한 말장난으로도

즐거운 만남이 되기도 합니다.. 

 

 

 

 

. 소요산 오름길은 능선길을 택하였기에 여유로운 산행이 되었었지요. 

 

 

 

 

. 그럼에 저는 오늘이 코스를 찾았지만

그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왜냐하면 어느산 이든 사찰이 있으면

문화제 관람료 면목으로 입장료를 징수 하고 있기에 아마도 소요산은 입장료 얼마 않되지만 

산객들은 모두가 이 코스를 선택 하는듯해 보이더군요, 산객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내요...   

 

 

 

 

. 하백운대 정상 부분으로써 각 정상 부분에 안내문이 있어 적어 봅니다.

소요산 백운대 능선의 제일 아래 봉우리로 이 위로 중백운대와 상백운대를 거처 의상대, 공주봉으로

이어지는 말굽모양의 등산로가 이어진다. 소요산은 일찍이 절묘한 산세 수려한 계곡 그리고 무엇보다도 절경으로

일컬어지는 단풍으로 작은 금강산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양사현, 이율곡, 성혼, 허묵 등 당대의 문인, 학자, 시인들이 

이 산을 찾으며 그 절경을 노래 하였다. 이산에 머물며 수행하던 매월당 김시습은 이렇게 노래 하였다.

“길 따라 계곡에 드니 봉우리 마다 노을이 곱다.

험준한 산봉우리 둘러섰는데 한줄기 계곡물이 밝고 시리다.라고 하였다. 

 

 

 

 

.하백운대 이정표 

소요산 주차장옆 팔각정[2.3km] → 먹강이 갈림길 이면서 하백운대 지점이다. 

 

 

 

 

. 우리는 하백운대 도착하면서 아이켁키 장사하시는 만나게 되어

하나씩 입에 물고 빨며 더위를 시켜 보기도 하였지요. 

 

 

 

 

. 이잰 이쯤부터는 소요산의 제일 높은곳

나한봉 의상대가 눈에 들어오내요 오늘도 조곳을 올라야 하나 친구들은 오르기전에 하산을 하자고 합니다.. 

 

 

 

 

. 중백운대 이정표

하백운대[0.37km] → 중백운대 지점입니다.. 

 

 

 

 

 

. 중백운대 정상 부분에도 안내문이 있다.

소요산 일주문 왼편 백운대 등산로의 산백운대, 중백운대, 하백운대의 중간 봉우리로 푸른 산과 붉은 단풍

그리고 흰 구름이 어우러지는 명승지이기에 이를 중백운대라 이른다.

고려말의 고승이자 해동불교의 법조인 태고 보우선사는 『백운암의 노래』라는 시에서 이곳의 절경을 다음과 같이 노래 하였다.

“소요산 위의 힝구름은 떠오른 달과 함께 노닌다.

맑은 바람 불어오니 상쾌하여라, 기묘한 경치 더욱 좋구나.! 

 

 

 

 

. 하백운대 지나 중백운대를 근방 지나게 됩니다..

거리상으로 보아도 잠시 후 만나게되는 하,중,상백운대 가까운곳에 서로 다른 이름이 붙어있군요.

소요산 하면 기암도 잘알려졌지만 단풍도 내장산과 같은 단풍나무들이 있으면서

단풍이 물들면 아름다운곳으로도 널리 알려진곳입니다.

아마도 다음주말쯤이면 절정이 되지 않을까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 오랜만에 만난 친구도 보이고 추억어린 이야기로 잠시 휴식을 하게 됩니다.. 

 

 

 

 

. 인증사진 하나 남기기도 합니다..

이공오의 의미는 중학교 20회. 고등학교 5회 종업생들로 모두가 친구들이 산행을 즐기면 만들게된 산악회 입죠.

이공오 산악회 홧팅..! 

 

 

 

 

. 이곳은 연천 방향 덕일봉 갈림길로써 중백운대[0.3km] → 덕일봉 갈림길 지점입니다.

오늘 산행길은 상백운대길로 향합니다..

이 지점 부근에서 조금 진행 하다보면 1차 탈출로 선녀탕 하산길도 있습니다.. 

 

 

 

 

. 상백운대 넘는 모습으로 상백운대는 능선길로 들어서야 하나

옆길로 그냥 지나치면서 넘는 모습으로 대신 한다.

덕일봉 갈림길[0.35km] → 상백운대 넘는 길이다. 상백운대 올라가려면 능선길을 잡아 따라 올라야 한다.

 

 

상백운대 정상부 사진이 없어 이곳에 소개 합니다.

소요산 일주문에서 오르는 왼편 등산로를 백운대라 부르며 이르 다시 그 위치에 따라 하백운대, 중백운대, 상백운대로 나눈다.

산세의 웅장함과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는 단풍과 청량한 하늘 전체의 유유히 흐르는 희구름이 어우러져 문자 그대로

작은 금강산이라고 부르는 이곳을 상백운대라부르게 되었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가 왕자의 난으로 실각한 이후 이곳 소요산아래 행궁을 짓고 머물며 불교 수행에 힘썼는데

그는 자주 이곳 백운대에 올라 경치를 즐기며 동시에 자신의 회환을 달랬다고 한다.

그가 백운대에 올라 지은 다음과 같은 기가 전해진다.

“넝쿨을 휘어잡으며 푸른 봉우리에 오르니 흰 구름 가운데 암자 하나 놓였네,

내 나라 산천이 눈 아래 펼처지고 중국땅 강남조차 보일 듯 하이 라고 되있으나,

중국땅】이라는 글씨는 누군가 없에 버렸으며 다시 써놓아 아쉽기만 하내요.. 

 

 

 

 

. 이정표는 상백운대 넘어와 만나게도니 이정표다 참고 하셔요. 

 

 

 

 

. 칼바위 가기전에 만나게되는 이정표는

선녀탕으로 녀려가는 길 이정표를 만나게되는대 선녀탕길은 소요산 등산지도를 보시게 되면

3곳으로 나와있는것을 참고 하시고 그중 이곳이 2번째로 만나는 이정표 입니다. “참고용”

 

 

 

 

. 선녀탕 갈림길 입구 이곳은 2차 탈출로 이면서

선녀탕으로 내려가면 자재암으로 하산 할수 있는 곳이다. 위에 이정표는 119 구조안내 이정표이다.

이곳의 이정표는 등산 안내표지 이므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된다. 

 

 

 

 

. 선녀탕 갈림길을 지나면서 부터는

소요산의 묘미를 이끄는 칼바위능선길이 이어지게 된다. 바위들이 요철이 심하기에 위험도가 높아

위험 안내문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꼭 지켜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 이런 능선길을 지나면서

바로 칼바위능선을 올라 넘어가게 됩니다..

능선길은 바위들 조각들이 날카롭게 서있는 모양으로 걸을길에 많은 불편함도 있으니 조심조심.... 

 

 

 

 

. 칼바위 능선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

상백운대[0.13km] → 칼바위능선 지점이다. 지금부터는 칼바위능선이 이어진다. 

 

 

 

 

. 소나무와 잘어울어진 칼바위능선에 편모암들

그앞에 자리하여 인증 사진 남겨봅니다. 

 

 

 

 

. 역시나 소나무들이 멋지기도 하나 친구들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 이런 바위들이 서있는 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 어찌 이런바위 툼에 뿌리내여 생명을 유지하는지 의심이 될정도로

나무들은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내요.. 

 

 

 

 

. 칼바위 정상 이정표

칼바위 능선 초입[0.34km] → 칼바위 정상 부분이며 왕방산[9.6km]↑, 선녀탕 갈림길[0.32km] →

표시 지점으로 칼바위 정상임을 알리는 이정표 이다.

[화살표는 진행방향으로 표시 하였음] 

 

 

 

 

. 칼바위 정상을 내려서고 있습니다.

칼바위는 칼날처럼 날카롭고 뽀족하게 생기고, 크고 작은 편마암 들의 바위라는 의미로,

상백운대에서 시작하여 선녀탕 입구 하산로까지 약500m 가량 연속으로 이어진 조금은 긴장되는 구간이다.

수려한 소요산의 절경을 한층더 뽐내주는 칼바위는 그 기세나 산세가 웅장하고 노송과 함께 절경을 이루며

뒷편으로 소요산 지맥과 국사봉, 왕방산, 해룡산, 칠봉산이 연결되어 마치 용의 등처럼 동두천의 동북쪽을 휘감고 있다. 

 

 

 

 

. 이잰 위험 구간은 지났습니다.

이재부터는 완만한 등산로로 나한봉 의상대 방향으로 진행 하면 되는 구간입니다. 

 

 

 

 

. 이잰 마직막으로 칼바위 인증 사진 남겨 봅니다..

친구들은 건강하여야 합니다..

얼마전에 한 친구는 이 세상을 등지고 말았습니다..하늘나라로 올랐으니...!! 

 

 

 

 

. 의상대 아래 선녀탕 갈림길

칼바위 정상[0.5km] → 선녀탕 갈림길[1km] → 자재암, 나한봉[0.5km] → 지점으로

이곳은 3차 탈출 하산로 선녀탕 갈림길이다.

오늘 산행은 이곳까지 하면서 선녀탕으로 하산 할려고 합니다. 

 

 

 

 

. 이잰 한적한곳을 찾아 점심 식사시간을 1시간여

환담을 나누면서 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오늘의 주재는 역시나 담금주 여러가지 맛을 보게되기도 하였답니다.. 

 

 

 

 

. 점심 식사시간을 마치면서 다시 나한봉을 지나 공주붕으로

올라 하산을 하여야 하나 오늘은 이곳에서 하산길을 선녀탕길로 내려 섭니다.. 

 

 

 

 

. 선녀탕가는길 급경사면으로 너덜길로 되어 잇어 위험하기도 합니다.

조심 스럽게 하산 하시면 됩니다.. 

 

 

 

 

. 초입은 길을 좋습니다.. 

 

 

 

 

. 능선길에서 0.4km 하산한 지점으로

앞으로도 0.6km 더 내려가야 선녀탕 입구를 만나게 된다. 

 

 

 

 

. 하산길에 왜 하늘을 올려다 볼까요..?

요상히 생각이들어 저도 접근해 보았지요. 이곳에 다래[키위] 넝굴이 있으면서 다래가 열려있는 모양이니다.

흔들어 덜어지는것을 주워 먹었지요. 달근한맛에 아쉬움을 주내요.. 

 

 

 

 

. 이런 너덜길을 내려서여 합니다..

조심 스럽게 천천히, 우리뿡 아니라 모두들 안전이 우선입니다.. 

 

 

 

 

. 앞으로도 이런길을 한참 내려서야 합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마지막 사진으로 정리하며 소요산 산행길은 개인적으로 몇번이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여러번 포스팅 하다보니 간편하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2부 포스팅은 선녀탕, 자재암, 훤효대, 혜탈문,등 자재암과 인연이된 소요산을 준비하겟습니다..

곳 단풍철이 될것입니다.. 소요산도 그중 하나로 아름다운 단풍이 제철을 맞이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이들 찾아 보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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