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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9】선비가 여인을 그리던 소식을 흰 새가 알려준 백령도섬 여행을..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4. 4. 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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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조의 섬 백령도



 

    ○ 흰 새가 알려 준 연인의 섬, 백령[白翎]이라면 흰 새의 날개를 뜻한다. 예로부터 백령도는 철새의 보금자리로서 한때는 수백만 마리에 이르는 두루미가 깃들였다고 한다. 이 섬의 고구려 때 이름은 “곡도[鵠島]”로서, 곡[鵠]은 고니[白鳥]나 따오기를 가리키는 한자말이다. 흔히 “곡곡[鵠鵠]”이라면 백조의 울음소리를 형용한 말이고, 곡립[鵠立]이라면 백조처럼 목을 길게 빼고 서 있는 모습을, 곡망[鵠望]이라면 무언가 학수고대하는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말하자면 백조의 고향인 이 섬을 백령이라 이름한 것이다. ○ 백령도 황해도의 어느 마을에 가난한 선비가 살았는데, 고을 원님의 딸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를 안 원님이 딸을 외딴 섬으로 쫓아 버렸다. 처녀를 그리워하는 선비의 정성에 감동했음인지 어느 날 꿈속에 백조가 날아와 흰 종이를 떨구고 간다. 잠에서 깬 선비는 그 길로 백령도로 달려가 처녀를 만났고 그곳에서 백년해로했다고 한다. ※ 출처 : 물의 전설, [도서출판 창해]

 

. 세월호 출항지인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분위기 입니다..

사고 삼일 터미널 분위기 이미 자리하고 있는 취재진들 공간을 찾이 하고있내요.

백령도 여행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포스팅을 할려니 많은 교차감에 조심스러움을 안게 되내요..

여행이라기 보다 얼마전의 북한의 경고망동으로 우리나라 수역에 폭팔물을 투하 하면서 격하된 백령도주민의

분위기를 파악 하는대도 많은 심경과 유가족들의 마음에 위로와 고인의 명복을 이자리 빌어 대신합니다..  

 

 

. 모든 일정은 세월호 소속인 데모크라시호가 준비 되있었으나,   

많은 사람들의 취소로 바로 뒤 출항하는 하모니 풀라워호를 이용하게 됩니다.

[(주)청해진해운 세월호 같은 소속임]

 

 

. 진도 사고로 인해 제주도 운항항로 정지되어 정박중인 

(주)청해진 해운 소속인 오하나마호 같은 소속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원래의 선박 선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 분위기는 착잡한 마음으로 승선....

오늘 일행은 그동안 30여년동안 고향 친구들이 이어오던 모임 5쌍 부부가 진행 합니다..  

 

 

. 오늘 운행되는 인천 → 백령도 약220km거리에

4시간20분 소요로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를 운행하는 (주)제이에이치페리 하모니플라워호 2071톤으로

파고 4m에도 운행이 가능하도고 합니다.. 

 

 

. 이재부터는 백령도 출항하게 되면서 연안부두를 뒤돌아 담아 봅니다.. 

 

 

.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바라보며  항구를 떠나고있습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 항구 죄축으로 빨강색 등대를 바라보게 됩니다.

뒤로는 하역중인 화물선도 보이내요. 

 

 

. 언재쯤일가 이곳을 힘차고 부품꿈을 앉고 출항하며 함성을 지르던 모습이

상상 되기도 하내요.. 그러나 꿈을 이루지도 못하고 세상을 등지기고만 많은 학생들에게 머리 숙여 봅니다..  

 

 

. 빨강색 등대가 유난히 눈에 띄이는 모습에

궁금증 생기내요.. 등대는 출항시는 좌축은 빨강색, 입항시는 좌측은 흰색등대,

이렇게 이해 해야 하는지요. 등대는 양쪽으로 빨강색과 흰색으로 만들어졌다군요..

이런점들을 볼때 왜 그렇게 만들어졌을까 궁금증을 자아 냅니다.

아시는분 도움이 필요하내요 기다립니다.? 

 

 

. 하역중으로 보이는 화물선 옆으로는 멀리 인천대교가 보이내요.. 

 

 

. 하역을 위해 하모니플라워호 옆을 지나고 있는 화물선 유조선 같아보이며 입항중입니다.. 

 

 

. 인천대교 언재 보아도 멋진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 사장교

오늘따라 아름답게 보이내요.. 

 

 

. 힘찬 엔진소리가 물결을 가르며 달리고 있는 하모니풀라워호

오늘도 안전운항을 기도해 봅니다..

 

 

. 지나고 있는 인천대교 아래부분 인천공항 방향입니다. 

 

 

. 언재나 이곳을 지날때면 대교의 모습을 보기 위해선

갑판위로 나와 보아야 합니다만 안전을 위해선 자신들이 바람에 뭄을 지탱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니

조심하여하니 참고들 하시구요,, 아래서 보는 대교 모습은 다른곳에서 보는것과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다.  

 

 

. 인천대교 지나면서 속도를 올리기 위해 이곳부터는

갑판 안내원에 의해 내부로 모두 들어가야 합니다. 최고속도가 시속 약70km 된가고 합니다.

안내를 들어보면 NLL주변을 항해 하여야 하기에 공해상으로 나가 백령도로 달린다고 하내요 

 

 

. 약3시간 달려 도착한것은 소청도 항구

소청도는 정박시설이 열약하여 조심스럽게 입항하며 주민들이 하선과 화물 운송을 대신 하는것 같내요

몇분 하선 낙시꾼들 같아 보이내요..이곳에도 갑판에서 구경 합니다. 

 

 

. 항구 주변의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길을 따라 올라보면 군부대 시설도 보인다. 

 

 

. 소청도 정박하여 몇명 하선과 동시에 다시 대청도를 항해 힘찬 항해 시작 합니다.

이곳에서는 대청도가 가까이 있어 그냥 갑판에서 관람 가능 합니다. 

 

 

. 대청항이 보이내요,,

대청도에도 삼각산이 있던대. 저곳도 아름다움에 산꿈들이 많이 찾는산으로도 알려져있지요.. 

 

 

. 출항시는 죄축이 빨강색 등대.

입항시는 좌축이 흰색등대 이곳도이렇게 되있내요.. 대청항에 입항합니다... 

 

 

. 등대 뒤로 멀리 희미하게보이는 섬은 소청도 가까이 있으면서

이곳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많이 있더군요.. 

 

 

. 부두에 정차해 있는 차량들이 많이 보이내요.

방파재 아래로 녹색 차량은 마을 농어촌 버스인듯 합니다.. 정박중인 배에서는 화물도 한참을 내리더군요,,

주로 주차중인 차량은 펜션이란 문구가 붙어 있더라구요... 

 

 

. 지금 화물 하선 작업중으로 시작 하고있는 모습입니다.

주로 커다란 박스 더라구요.. 아마도 대청도 수산물 운송을 위해 보내진것 같았지요... 

 

 

. 백령도 진료센타 개장과 함께 치과도 이번에 진료 시작 하였다는 현수막과

언 4년이 되어가는 천안함 사고 용사들 4주기 추모 현수막도 걸어 놓았내요..

이런일이 왜 자주 일어나는지 용왕님게 용왕제라도 지내야 할것 같내요... 

 

 

. 이잰 대청도 출항 합니다..

출항시 우축으로 흰색 등대 합니다.. 

 

 

. 출황시 좌축으로는 빨강색 등대

산에는 꽃들이 피어나면서 여름길목에 아름다움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산자락길로 보이는 둘레길 늘 산행을 하면서 저길이 눈에 들어 오내요..

아마도 삼각산이 저곳도 포함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오늘은 대청도 출항으로 정리하면서 다음 백령도 여행길이이어집니다..

저는 이번에 2번째로 발을 딛어보는 백령도길 진도 사고로 인해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 안전 의식

변화된 운행선의 모습에 늘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생각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자리 빌어 다시 한번더 명복을 빌며 실종자 유가족에게는 기적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북한에서 또 다른 포화로 화마를 부르고.... 정말 어처구니 없내요.. 말로만 위안을 하면서

뒤로는 전쟁놀이,,, 이중적인 모습 또한 안타갑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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