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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5】봄을 알리려 땅을 혜집고 나와 꽃을 피운 할미꽃, 현호색, 산괴불주머니, 피나물 들을...

◈ Travelog/⊙ 식물 야생화

by 순도리(칠이) 2014. 4. 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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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길에 만난 봄 전령사 야생화들



 

    ○ 할미꽃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각처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곳의 토양이 중성화된 곳에서 서식한다. 키는 30~40㎝이고, 잎은 길이가 30~40㎝로 새의 날개처럼 깊게 2~5갈래로 갈라지며, 전체에 긴 백색털이 밀생하여 흰빛이 돌지만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다. 꽃은 붉은색으로 길이는 약 3㎝ 정도되고 잎 끝에서 줄기가 올라오며 줄기 끝에 1개의 꽃이 긴 종 모양으로 달린다. 꽃잎 겉 표면은 잔털이 많이 나 있고, 안쪽은 검붉은 자주색을 하고 있다. 열매는 5~6월경에 익으며 긴 난형이고 겉에는 가는 백색 털이 있으며 아래쪽에 검은색의 종자가 붙어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관리법 : 화분이나 화단에 심는다. 모래가 많고 물 빠짐이 좋은 땅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는다. 물 관리는 봄에 2~3일 간격으로 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4~5일 간격으로 준다. 번식법 : 종자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6월경 익은 종자를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는 것이 종자 발아율이 가장 높다. 냉장고에 저장을 하면 기간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종자 수명이 길지 않아 발아율이 높지 않다. ○ 출처 : 야생화 도감

 

. 산행사진

 

 

 

    ○ 현호색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20㎝ 정도이고, 잎은 표면이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이며 어긋난다. 꽃은 연한 홍자색이며 길이는 약 2.5㎝ 정도되고 5~10개가 원줄기 끝에 뭉쳐서 달린다. 열매는 6~7월경에 길이가 2㎝, 폭이 0.3㎝ 정도로 달리고 종자는 광택이 나고 흑색이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관리법 : 양지쪽에 물 빠짐이 좋은 곳을 선정하여 화분이나 화단에 심으면 좋다. 물 관리는 2~3일 간격으로 준다. 번식법 : 7월에 받은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가을에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린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새로 생긴 작은 뿌리를 나누어 심는다. ○ 출처 : 야생화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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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불주머니 우리나라 각처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약 40㎝이고, 잎은 길이가 10~15㎝이고 깃꼴겹잎으로 끝은 뾰족하다.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를 따라 올라오며 달린다. 줄기 속은 비어 있다. 열매는 7~8월경에 배 모양으로 달리고 종자는 검은색으로 작다. 그해에 떨어진 종자는 가을에 발아를 하며, 겨울이 되면 잎이 고사하고 이듬해에 꽃을 피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관리법 : 잎이 많아 하루에 한 번 물을 줘야 한다. 다른 식물들과 혼식을 하는 것은 금하는 것이 좋은데, 이유는 여름과 가을에 싹이 올라와 다른 식물들의 생육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번식법 : 7~8월에 결실되는 종자로 한다. 여름이나 늦가을 혹은 초겨울에 싹이 올라왔다 한겨울에는 없어지고, 이른 봄 그 자리에서 싹이 올라온다. 따라서 종자는 식물 근처에 뿌려주면 자연적으로 번식한다. ○ 출처 : 야생화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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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나물[노랑매미꽃] 우리나라 중부 이북 숲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특성은 반그늘이며 주변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 정도 되고, 잎은 줄기 아래에 난 것은 크고 깃 모양이며, 윗부분의 잎은 작은 잎이 3~5장 정도 달리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선명한 황색이고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의 긴 꽃줄기가 나오고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6~7월경에 길이는 3~5㎝, 직경이 3㎜ 정도로 뾰족하게 달리고 안에는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액체가 나오기 때문에 “피나물”이라고도 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유독성 식물임], 전초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심는 방법 관리법 : 화분이나 물기가 많은 화단에 심는다. 잎이 많은 식물이기 때문에 관수를 많이 해 주어야 한다. 특히 자생지 조건을 보면 주변습도가 높은 곳과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번식법 : 6~7월에 달리는 종자를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가을이나 봄에 뿌리고, 가을이나 이른 봄에 뿌리를 잘라 포기나누기를 한 후 뿌리가 발달되면 옮겨 심는다. ○ 출처 : 야생화 도감

 

 

 

.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위미로 봄꽃을 정리해 봅니다.

우리들의 마음에서는 지울수 없었던 시간들이 어느덧 9일째 아직도 남아있을 실종자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볼려 합니다.. 실종자, 유가족 분들 모두에게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아름다운 꽃들을 바라보며 기적의 희망을.......

 

 

 

엉엉미안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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