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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5】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봄의 전령사 야생화 꿩의 바람꽃, 홀아미 바람꽃을 만나습니다.

◈ Travelog/⊙ 식물 야생화

by 순도리(칠이) 2014. 4.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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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꿩의, 홀아비 바람꽃



 

    ○ 꿩의바람꽃 학명이 Anemone raddeana Regel이듯 아네모네속에 속한다. 아네모네는 그리스어의 anemos[바람]가 어원으로 숲 속 양지바른 곳이지만 바람 부는 곳을 좋아한다. 아네모네는 꽃의 여신 플로라의 시녀였다. 플로라의 연인, 바람의 신이 아네모네를 사랑하게 되자 이에 질투를 느낀 플로라는 아네모네를 먼 곳으로 쫓아버렸다. 그렇지만 바람의 신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먼 길을 방황하던 바람의 신은 어느 황량한 언덕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아네모네를 발견하고 기쁜 나머지 얼싸안았다. 그 광경을 본 플로라는 질투를 참지 못해 아네모네를 한 송이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 바람의 신은 너무나 안타까운 나머지 아네모네를 어루만지며 언제까지나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이 꽃이 지금의 죽절향부[꿩의바람꽃]이다. 그래서 이 꽃을 영어로는 윈드플라워[windflower]라 부른다. 특징 꿩의바람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숲 속의 나무아래에서 주로 자라며 양지와 반그늘에서 볼 수 있다. 키는 10~15㎝이고, 잎은 한 줄기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이고 긴 줄기 위에 한송이만 자라는데 지름은 3~4㎝이다. 이 품종은 수분의 가늠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주변에 수분이 많이 없으면 펴져 있던 잎이 말려서 수분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뿌리는 긴 하나의 괴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하 약 10㎝가량에 묻혀 아래로 길게 뻗어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심는 방법 햇살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화분이나 화단에 심는 것이 좋다. 이유는 꽃이 흰색이어서 쉽게 탈색되기 때문이다. 물 주는 것은 봄철에는 1~2일에 한 번은 줘야하며 여름에는 2~3일 간격, 가을, 겨울에는 5~7일 정도에 한 번씩 주면 된다. 번식법 번식은 6~7월경에 익은 종자를 이용하면 된다. 발아율이 높기 때문에 종자를 채종 후 바로 화단이나 화분에 뿌리는 것이 좋다. 뿌리는 길게 연결되어 있어 나누어 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출처 : 야생화 도감

 

 

. 바람꽃 중에 보시면 쉽게 분간 할수 있는 방법은

다른 바람꽃과는 달리 꽃잎이 5~6개로 되어 있지만 “꿩의 바람꽃”은 꽃잎이 어려개

약 10~12개로 되어 있어 그것으로도 쉽개 분류 할수 있는 꽃이다. 

 

 

    ○ 홀아비바람꽃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바람꽃[Anemone]속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며, 환경부 특정식물종 4등급에 해당한다. 이른 봄 개화기에 남획이 많이 이루어져 자생지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꽃대가 1개씩 자라 홀아비바람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국 높은 산이나 숲 속 깊은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류이다. 생육환경은 부엽질이 풍부하며 습기가 충분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20~50㎝이고, 잎은 길이 2㎝, 폭 4㎝로 1~2개 나고, 높이는 3~7㎝이며 표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뒷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백색이며 지름 1.2㎝로 꽃줄기가 원줄기에서 1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달리고 꽃줄기에는 긴 털이 있다. 열매는 7~8월경에 납작한 타원형으로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관리법 :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집 안에서 기르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전문적인 재배를 원할 경우는 깊은 산속에서 하여야 한다. 번식법 : 8월경 결실되는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이듬해 2월경에 뿌린다. ○ 출처 : 야생화 도감

 

 

 

 

 

 

. 꽃을 보면 다른 바람꽃중에 만주 바람꽃이라는 종이 있는대

그것과 꽃은 비슷하게 보여지지만 만주바람꽃은 1대가 올라와 2~3대로 나누어진 가지에 꽃을 피우는것이 특징이며

홀아비바람꽃은 1대가 올라온 꽃대가 그대로 꽃을 피우는 특성으로 분리하게 된다.

물론 꽃송이도 다르겠지만 얼른 보면 쉽게 분리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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