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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07-3 세조의 꿈속에 영봉에 올라서 기도를 하면 신상이 밝음이 있을거란 속리산 문장대 올라본다

◐ Climbing[2014]/├ ④ 경상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2. 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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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굴게 파인곳이 있으니 태초 생명 탄생의 신비를 주는 문장대 



 

    ○ 속리산 [俗離山] 문장대 [文藏臺] 충청북도 보은군의 속리산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경계에 있는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다. [1,028m].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속리산은 산마루에 문장대가 있는데 층이 쌓인 것이 천연으로 이루어져 높게 공중에 솟았다.”라는 기록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후 『해동지도』에는 속리산 능선에 “문장대[文壯臺]”가, 『대동여지도』에는 “문장대[文壯坮]”, 『1872년지방지도』에는 “운장대[雲壯臺]”로 표기되어 있다. “문장”의 한자 표기방식을 문헌마다 달리 하였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문장대[文藏臺][언문:문장]는 속리면 대법주사 동쪽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비로소 현재에 통용되고 있는 표기자가 등장하고 있다. 이후 『한국지명총람』에도 “문장대[文藏臺]”로 표기되어 있다. 이 문헌에는 문장대를 “속리산에서 으뜸 되는 봉우리이다. 여러 바위가 한 덩어리가 되어 높이 솟아 대를 이루었는데 그 꼭대기에 30명이 앉을 만하고 돌이 패어서 샘이 되었는데, 가물어도 물이 줄지 않고 비가 와도 물이 넘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그 물이 세 갈래로 갈라져서 동쪽으로 낙동강이 되고 남쪽으로 흘러 금강, 서쪽으로 흘러 한강이 된다고 전해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참고자료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일러두기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2010.2, 국토지리정보원) ○ 한시 문장대 [文藏臺] 속리산[俗離山]의 한 봉우리. 文藏臺封千古蘚 亏陁窟蔭萬株松 [문장대 봉천 고선 우타굴 음 만주송] 문장대는 천년토록 이끼에 덮였고, 우타굴은 만 그루 소나무로 그늘지네. <박효수朴孝修 우제속리사偶題俗離寺>

 

. 화북 탐방지원센타[10:07] → 성불사 → 문장대[12:40] → 냉천골 휴계소 →

보현제 휴계소 → 용바위골 휴계소 → 세심정[14:47] → 법주사 → 법주사 탐방지원센타 주차장[15:50]

 

 

. 화북 주차장 3.3KM, 법주사 5.8KM, 천왕봉 3.2KM,  문장대 0.2KM,

문장대 광장입니다.. 문장대로 올랐다 다시 내려와 법주사로 갈려 합니다.

 

 

. 광장옆 편백나무에도 눈꽃이 피여 아름다워 인증하며.

지금부터 문장대 출발... 

 

 

. 문장대 앞 마당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 문장대 정상석에서 인증 할려 했으나. 어려울것 같아 

주변 분위기만 남겨 본다.

 

 

. 문장대 광장에서 올라오는 분들 여전 합니다.. 

 

 

. 산문장대 앞에는 이런 안내문도 설치 되어 있으면서

읽어보니 세죄대왕과도 인연이 있으며 이름도 그때부터 문장대라 불렀다고 한다. 

 

 

. 옆으로는 올려져 있는 암석도 범상치 않아 보이며

특히나 오늘은 눈이 덮여 다른 느낌으로 보게 된다.

 

 

. 문장대 라는 정상석은 두개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것은 아마도 충북 보온군에서 설치한것 인가 생각해 봅니다.

왜냐 하면 아래 사진에 보면 또 다른 상주시란 글씨가 들어 있는 정상석이 설치되있다. 

 

    ○ 속리산 [俗離山] 문장대 [文藏臺] 상주 시인 박찬선 글 道는 사람을 떠나지 않았는데 사람이 道를 멀리 하였고 산은 世俗을 떠나지 않았는데 世俗이 산을 떠났네 하여 이름 붙여진 俗離山 文藏臺 1054m 구름 속에 갈무리 져 雲藏臺라 하다가 世祖가 이곳에 올라 시를 지었다하여 文藏臺라 했으니 우러러 宇宙의 장대함을 보고 구부려 品類의 繁盛함을 살핀다는 奇妙의 極致 頂上에는 알이 부화한 둥굴게 파인 곳이 있으니 태초 生命 탄생의 神秘를 일러 주도다 동쪽으로 칠형제봉 문수봉 신선대 비로봉 천황봉이 이어졌고 서쪽으로 관음봉 묘봉이 솟았으며 비켜서 낙영산과 도명산이 다가선다 남쪽 아늑한 곳에 법주사를 앉혀 法脈을 잇게 했으니 빼어난 기품 浩然의 氣槪여 造物主의 조화여 오! 仙界의 아름다움이여! ※ 뒷면 비문에 쓰여진글 옮김

 

. 정상에는 알을 부화 하기위해 둥글게 파인곳이 있는 정상을

이재 부터는 올라 보겠습니다.. 

 

 

. 문장대 앞 마당의 분위기 입니다..

아마도 오늘은 정상석 담기는 힘들것 같아 보이내요...  

 

 

. 문정대 오름길은 철제 계단으로 만들어져

오름길, 내림길 양쪽으로 다니라고 가운대 난간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이것은 잘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 다시뒤 돌아 문장대 마당을 담아 봅니다.

아직도 올라 오는분들 내려 가는분들 상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 옆으로 자리 하고 있는 암석들 그곳에도 상고대가 피였습니다. 

 

 

. 저곳이 마지막 구간인 정상입니다..

저곳에 올라 보면 최고로 조망이 좋은곳인대  오늘은 안개로 인해 볼걸이는 없을것이다.. 

 

 

. 문장대 중간지점 올라 가려는대 공원 직원분들이 안전을 위해 계단에

눈이 덮여있어 제설작업으로 잠시 지체 된다.

 

 

. 기다리면 옆면을 담아 봅니다..

이쪽 방향으로는 관음봉과 묘봉이 보이는 장소인대 안개로 전혀 안보이는 것이 아쉽다. 

 

 

. 계단을 올라 정상에 도착과 동시에 희미하게 보이지만 문장대 마당을 담아 본다. 

 

 

. 안전을 위해 설치 해놓은 난간대에도 영락없이 눈꽃은 자리 하고 있습니다. 

 

 

. 내려 가던분들 중에 파랑색 자켓을 입은 분은

아이젠 미착용으로 미끄러져 큰일 당하는줄 알았습니다.

계단에서 미끄러지면서 주변에서 소음이 들렸거든요.. 항상 안전이 제일이며 객기부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 문장대 [文藏臺] 문장대는 원래 큰 암봉[岩奉]이 하늘 높이 치솟아 구름 속에 감추어져 있다하여 운장대[雲藏臺]라 하였으나, 세조가 속리산에서 요양을 하고 있을 때 꿈속에서 어느 귀공자가 나타나 “인근의 영봉에 올라서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것” 이라는 말을 듣고 찾았는데 정상에 오륜삼강[五倫三綱]을 명시한 책 한권이 있어 세조가 그 자리에서 하루종일 글을 읽었다 하여 문장대라 불리게 되었다.

 

. 윗 사진에서보시면 가운대 부분이 움푹 파인부분이 있었지만

정상 부분이 너무작은 공간과 많은 사람들 때문에 파인부분을 담지는 못했으나 확연히 표식이 되더군요.. 

 

 

. 날씨 좋은날은 이렇게 보이던대요..

오늘은 눈꽃 때문에 모습은 상상으로만 남기게 되는군요..

아마도 과도한 저의 욕심으로 두가지 모두 볼려 하니 않보여 주는것은 아닌가도 싶습니다..

 

 

. 이잰 다시 내려 갈렵니다.

정상으로 자주 올라오는 사람들 때문에 자리도 비워줘야 하니까요...  

 

 

. 내려 가면 사면길어 다시들어와 사진 담아 봅니다..

오늘은 상고대 최고 입니다.. 

 

 

. 예전에 이쪽 방향으로 돌아 들어가면 관음봉으로 가던 등산로가 있었으나

요즘은 관리지역으로 출입금지 하고 있습니다. 

 

 

. 다시 내려와 정상석에 사람이 없길래 얼른 한장 인증 합니다.. 

 

 

. 안내문도 이렇게 한장 담아 봅니다. 

 

 

. 안내문 뒤로는 무었인가 철거하여 공터가 있던곳에

나무조성하여 복원을 하고 있내요.. 

 

 

. 내려가는 길입니다..

여전히 올라오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 복잡 합니다.. 

 

 

. 이 암석도 봄상치 않아 보이죠...

모두가 상고대로 인해 보이는 현상들입니다.. 멋지다는 말씀입니다...ㅋ ㅋ ㅋ 

 

 

. 암전히 또 한분 문장대로 올라갑니다. 

 

 

. 이 길로 문장대에서 내려 왔습니다... 

 

 

. 자리에서 문장대 광장 분위기를 담아 보겠습니다..

자리하고 앉아 있는 분들은 식사중으로 많이 좌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 이잰 세조가 요양차 속리산에 왔다가 꿈속에서 알계된 문장대에

올라 오륜삼강이라는 책을 하루 종일 읽었다는 문장대를 모두 들러보고는 속리산 등반을 정리하며 하산을 합니다.

사진으로보이는 방향으로 하산길 법주사 방향으로 내려갈려고 하였던 장소 입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정리하여 포스팅 합니다.

다음은 헐떡고개 보현제까지 포스팅 준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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