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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07-1 폭설뒤 만들어낸 상고대 산행을 속리산 국립공원 문장대 찾아 떠납니다.

◐ Climbing[2014]/├ ④ 경상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2. 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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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로 인한 상고대 산행을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 속리산 [俗離山]1,058M 우리 나라 팔경[八景] 중의 하나이며, 태백산맥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나온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한다. 화강암을 기반으로 하여 변성퇴적암이 군데군데 섞여 있어,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이고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올라,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을 이룬다. 최고봉인 천황봉[天皇峯]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 길상봉[吉祥峯], 문수봉[文殊峯], 보현봉[普賢峯], 관음봉[觀音峯], 묘봉[妙峯], 수정봉[水晶峯] 등 8개의 봉[峯]과 문장대[文藏臺], 입석대[立石臺], 경업대[慶業臺)], 배석대[拜石臺], 학소대[鶴巢臺)], 신선대[神仙臺], 봉황대[鳳凰臺], 산호대[珊瑚臺] 등 8개의 대[臺]가 있다. 속리산이라는 이름 외에도 광명산[光明山], 지명산[智明山], 미지산[彌智山], 구봉산[九峯山], 형제산[兄弟山], 소금강산[小金剛山], 자하산[紫霞山]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속리산은 본래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고 하며,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고 불리었다. 한다. ≪문헌비고≫에는 “산세가 웅대하며 기묘한 석봉[石峯]들이 구름 위로 솟아 마치 옥부용[玉芙蓉]같이 보이므로 속칭 소금강산이라 하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만장대를 제외한 봉과 대가 보은 쪽에 있는 반면, 은폭동[隱瀑洞]을 제외한 용유동계곡, 쌍룡폭포, 오송폭포[五松瀑布], 장각폭포, 옥량폭포, 용화온천 등은 상주 쪽에 있다. 심산유곡과 울창한 수림을 이루어 정이품송[正二品松, 천연기념물 제103호], 망개나무[천연기념물 제207호] 등 672종의 식물과 큰잣새, 붉은가슴잣새, 딱따구리, 사향노루 등 344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산은 수려한 경치와 다양한 동식물, 큰 사찰인 법주사와 여러 암자가 있어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1984년에 속리산의 줄기인 화양동도립공원과 쌍곡계곡 일대가 편입되어 확장되었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때 의신조사[義信祖師]가 창건하였다. 경내에는 쌍사자석등[雙獅子石燈, 국보 제5호], 팔상전[捌相殿, 국보 제55호], 석련지[石蓮池, 국보 제64호], 사천왕석등[四天王石燈, 보물 제15호], 마애여래의상[磨崖如來倚像, 보물 제216호] 등이 있고, 법주사 일원은 사적 및 명승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 외에도 복천암[福泉庵], 중사자암[中獅子庵], 상환암[上歡庵] 등의 암자와 여덟 개의 석문[石門]이 있다. 법주사 입구 내속리면에는 관광 호텔을 비롯한 숙박 시설, 상가 등이 밀집하여 관광취락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서 절까지 이르는 약 2㎞의 길을 오리숲[五里林]이라 하여 계절에 따라 변하는 경치가 일품이며 특산물인 머루주와 송이버섯이 유명하다. 속리산은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무성한 녹음, 가을에는 만산홍엽, 겨울에는 설경으로 계절마다 장관을 이루며 등산로도 잘 닦여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추가 편입된 괴산군 청천면의 화양동계곡에는 송시열[宋時烈]이 은거하며 필적을 남긴 화양구곡[華陽九曲]과 이황[李滉]이 찾아왔다가 도취되어 노닐었다는 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이 있다. 박대천[博大川]의 지류인 화양천을 따라 좌우로 산재하여 있는 경승지를 화양구곡이라 한다. 한줌의 흙도 보이지 않는 흰 반석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으며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룬 모습은 장관이다. 화양구곡은 경천벽[擎天壁], 운영담[雲影潭], 읍궁암[泣弓岩]. 금사담[金沙潭], 첨성대[瞻星臺], 청운대[淸雲臺], 와룡암[臥龍岩], 학소대[鶴巢臺], 파관[巴串]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선유동구곡은 선유동문[仙遊洞門], 경천벽, 학소암, 연단로[鍊丹爐], 와룡폭, 난가대[爛柯臺], 기국암[碁局岩], 구암[龜岩], 은선암[隱仙岩] 등이다. 이 밖에도 쌍곡계곡의 소금강, 공림사[公林寺], 도명산성[道明山城] 등이 있다. ○ 참고문헌 『여지도서(輿地圖書)』 『한국관광자원총람』(한국관광공사, 1985)

 

 

. 화북 탐방지원센타[10:07] → 성불사 → 문장대[12:40] → 냉천골 휴계소 →

보현제 휴계소 → 용바위골 휴계소 → 세심정[14:47] → 법주사 → 법주사 탐방지원센타 주차장[15:50]

 

 

. 화북분소 입구 눈이 오면서 미끄러워 아래에서 하차 하여 걸어 올라 갑니다.. 

 

 

. 많은 눈따문에 국립공원 관리소에서는 자동차 이용하여 제설작업중 입니다. 

 

 

. 매표소라 하지만 입장료는 없으며 차량 통제소라 하여야 할것 같내요. 

 

 

. 보이는 다리 건너면서 좌축으로는 등산객들 직진은 차량 이동 통로 입니다..

저곳을 돌아 올라가면 화북분소 주차장있으며 관리소가 있는 곳입니다.. 

 

 

. 안재 표지 지도를 점검하고 방향을 잡아 봅니다.. 

 

 

. 우성 목적지는 문장대 3.8KM로 있지만 지도상의 조금은 오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 등산로 접어 들어 갑니다..

이곳은 등산로라 하지만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사이길로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 올라오면 자량 올라오는 도로와 다시 만난다. 

 

 

. 화북분소 사무소 앞으로 올라가면서 뒤돌아 바라본 도로 입니다.. 

 

 

. 이곳이 주차장으로 아래 있는것 윗쪽에 또다른 주창장이 있습니다.. 

 

 

. 이곳은 화북분소 사무실 앞에 있는 주차장으로 오늘은 비어잇습니다..

지근 제설 작업중이니 올라 올수가 없어서 길가에 주차 해놓은것 보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화장실 들러주면서 산행 준비를 하게 됩니다..  

 

 

. 오늘 아침 9시까지 눈이 내리면서 아직도 제설작업이 미비 하였지만

지금도 눈날리고 있습니다..

 

 

. 화북 탐방지원센타 0.9KM, 문장대 2.4KM 지점으로

한번 숨고르고 다시 출발 합니다.

 

 

.강원지방에는 폭설이 내리면서 이곳도 방금전에 눈이 멈추면서

공원 관리 직원분도 정검차 함께 등산을 합니다. 

 

 

. 오늘은 함께 동행 하게된 일행분들 저는 항상 맨 꽁지... 

 

 

. 이곳이 또 쉬어갈수 있는 공간으로 가방을 내려 음료수 섭취와 함께

잠시 휴식 합니다..

 

 

.10분 휴식하며 아침에 준비한 백설기 한덩어리

이곳에서 아침 식사 대용한후 출발 합니다..

 

 

.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진입항녀 등산로에는 선명하게

보이며 산행길에 어러움 없이 올라갈수 있도록 되있다. 

 

 

.  화북 주차장 1.5KM,  문장대 1.8KM 지점으로 오르면 오를수록

눈이 많이 쌓인것을 알수 있으며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 화북 분소 오름길은 속리산 등산로 중에 가장 쉽게 오를수 있는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스로 공원 관리소에서도 초보들에게 권장 하는 코스 입니다.. 

 

 

. 장 정리 정돈된 등산로 코스지만

눈속에는 눈이 오기전에 내린 비로 인해 얼음이 깔려 있으면서 미끄러운길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 얼음이 보인다면 아이젠은 필수 착용을 권장 합니다.

어떤 분들은 올라 가는길에는 아이젠이 필요하지 않타고들 하지만 오늘 만큼은 위험 한걸요.. 

 

 

. 이쯤은 화북 주차장에서 2KM 지점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상고대를 관람이 시작되는 구간 입니다. 

 

 

. 등산로 넘어 능선을 바라보면 상고대 멋지게 피여 있는것을 볼수 있내요.. 

 

 

. 그런대 한켄에서 묵소리 크게 들리고 있습니다.

돌아 보니 등산 초임부터 함께 하던 공원 관리소 직원분이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앉아 계시는분이 흡연을 한것 같내요..

요즘 공원 관리소에서는 불법행위자들 집중단속 공지가 올라았겄만 질서유지는 필요합니다.   

 

 

. 이자리 떠나면서 다시 능선을 바라 보게 되는군요....

상고대 자꾸만 눈을 돌리게 합니다. 

 

 

. 등산로 옆으로 나와 있는 나무가지에 상고대를 몇장 담아 봅니다. 

 

 

. 나무에 피여있는 것을 보아 꽃이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는것 같습니다.. 

 

 

. 단풍나무에도 떨어지지 않은 낙엽에도 꽃을 만들어낸 상고대

다시 살아 있는 느낌을 준다.. 

 

 

 

 

. 보는것도 뒤로하고 문장대 상고대를 상상하면서 다시 오름길로.... 

 

 

. 그져 눈을 돌리면 돌릴수록 계곡도 아름답게만 보인다.. 

 

 

. 산행사진

 

 

화북 주차장 2.1KM,   문장대 1.2KM 지점으로

여름이면 다리 아래에는 물이 제법 시원하게 느껴지던곳으로 예전 산행때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 이 다리를 넘어와 뒤돌아 담아 봅니다..

지금부터는 등산로 가로 자주 보이게 되는 산죽 군락을 이루고 있는 지점입니다.. 

 

 

. 계곡을 따라 계속 올를 갑니다..

이 지점이 화북 분소에서 오르는 길중에 고도표를 보시면 난코스로 나와 있는 부분입니다.

조금더 지나면서는 너덜지대로 보이는곳을 만나게  된다. 

 

 

. 너덜지대 만나게 되더라도 초보들은 힘든 코스로 보이지만

등산길로는 손색이 없는 구간입니다. 

 

 

. 계속헤서 이어지는 산죽 군락지

오늘 상고대와 눈이 올려져 있어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 짙어지는 상고대를 보면서 등산길을 힘을 더해 줍니다. 

 

 

. 한적해 보이기도 합니다..  

 

 

. 군락지 마다 보여주는 또다른 느낌으로 상고대를 바라 보게 된다.. 

 

 

. 이잰 어느 정도 올라 왔습니다..

화북 주차장 2.3KM, 문장대 1KM, 지점으로 이곳을 지나면서는 약간의 오름길이 되며

또다시 내리막길을 지나면서 문장대를 만나게 됩니다..

저는 매번 포스팅 하면서 한곳을 여러면으로 나누어 올리게 되는것을 볼수 있을것입니다..

어떻게 보시면 지루함을 줄수 있을것입니다만 지난 흔적의 사진들을 남겨두기는 아까워 모두 올리게 되면서

여러번 너누어 올리는것 이해부탁 드리며 다음 포스팅 준비해 볼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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