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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50-4 경춘선이 있어 쉽게 찾을수 있어 찾아가는 검봉산을 걸어 보았습니다..

◐ Climbing[2013]/├ ③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 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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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촌역 근교에 있는 검봉산을..



 

    ○검봉산 [劍峰山] 530M 남쪽으로 남산면에 접하고 서쪽으로 백양리가 있다. 북쪽으로 북한강을 두며, 강 건너편에는 삼악산[三岳山]이 있다. 남쪽의 봉화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두 산을 함께 오르는 사람이 많다. 봉화산 정상의 북쪽 암벽과 검봉의 암릉 사이로 물줄기가 쏟아지는 구곡폭포가 있다. 약 30m 길이로 겨울에는 폭포수가 얼어붙어 빙벽 클라이머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구곡폭포 상류쪽 분지에 10여 가구가 사는 문배마을이 있다. 정상은 암봉이고, 동쪽으로 금병산과 대룡산이, 남쪽으로 봉화산, 서쪽으로 호명산, 화야산 등이 보인다. 참나무와 잡목이 많다. 산행은 3코스가 있다. 첫번째로 강촌역에서 가까운 강선사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구곡폭포로 내려오는 길인데, 약 7㎞ 거리로 2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두번째는 첫번째처럼 강선사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지나 갈림계곡으로 내려와 백양역에 이른다. 3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마지막으로 봉화산에서 올라 능선을 타고 검봉에 오르는 길인데 11㎞ 거리이며, 약 4시간 걸린다. 교통편은 청량리역이나 상봉역에서 경춘선 열차를 이용하여 강촌역에서 내려 구곡폭포행 버스를 탄다. 강촌역 부근에는 숙박 시설과 식당이 많다. 구곡폭포 일대는 수영장과 놀이 공원 등 갖가지 위락 시설이 있어 사계절 행락객이 찾아든다. ⊙ 참조항목 : 남산면 ⊙ 역참조항목 : 엘리시안 강촌

 

. 굴봉산역 → 도지교 → 도지골 → 굴봉산 → 385봉

→ 강촌CC → 육개봉 → 검봉산 → 강촌역 [총6시간30분 소요] 휴식 포함

 

 

. 이곳은 검봉산, 육개봉, 문배마을 삼거리 갈림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부터 검봉산으로 올라가도록 합니다.. 우선 검봉산 전망대, 정상으로 향합니다.. 

 

 

. 갈림길 삼거리 풍경입니다.

의자 만들어 놓아 앉아서 휴식하며 간식으로 충전하고 올라가 볼랍니다..  

 

 

. 이쪽길은 문배마을로 가는길입니다..

우리는 오늘 반대로 검봉산으로 넘으려 합니다 그래야 강촌역이 가까워서.. 오늘 날머리 입죠, 

 

 

. 출발 하며 뒤 돌아 봅니다..

오늘따라 엄청 힘들어 하내요. 그래도 이곳만 넘으면 되니 마지막 힘을 다해 봅니다.. 

 

 

. 또 앞으로 보이는 계단 이곳을 올라 다시 또 하나 계단이 있습니다.. 

 

 

. 누군가 힘들었던지 계단 앞에 공터에 소원을 빌었내여.

힘들이 않고 계단을 오를수 있도록 빌었을까요..??

 

 

. 뒤를 따라 올라 옵니다..

게단만 보면 머리를 흔드내요. 아마도 긴 코스라 힘들어 하는것 같지만

요즘 운동에 등한시 하더니 힘들어 하는것 같내요...효령대군 홧팅..

 

 

. 그래도 여유는 부리지만 힘든 내색이 보이내요..

힘들어도 차근차근 올라 갑시다..

 

 

. 삼거리에서 약300M 올라왔내요..

정상은 250M 남았다고 이정표에 되있내요...

 

 

. 이잰 전망대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정산 까지는 약100M쯤되어 보이더군요.. 정상에 자리가 좀아 이곳에 설치해 놓은듯 합니다..

 

 

. 전망대에서 주변을 조망해 봅니다..

앞으로 보이는 능선이 아마도 화악지맥으로 보여지내요.. 즉 화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인듯합니다..

 

 

. 이 방향은 남쪽 방향으로 봉화산으로 보여지면

그 아래로는 문배 마을이 있는곳입니다..

 

 

. 이쪽 방향은 서북방향으로 지나온 강촌CC 와 엘리시안 스키장이 보이내요..  

 

 

. 이쪽 방향으로 보이는 높은 곳이 정상인 검봉산입니다.

참으로 멀리도 달려왔습니다.. 저에게는그리 힘들지 않았지만 동료들은 힘들어 하내요...

그래서 정상에 올라 강성봉으로 계획 했었지만 때골로 하산길을 변경해 봅니다..  

 

 

. 전망대 풍경을 담아 보면서 다시 정상으로 도전 합니다..  

 

 

. 정상 올라오니 먼져 보이는 것은 이정표 왜냐 하면 힘들기 때문이죠..

매표소 방향은 구곡폭포 매표소를 말하는곳입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길은 때골로 구곡폭포에서 강촌역으로 가는길 중간 지점이 되겠습니다.. 

그곳으로 갈려면 정상에서 강선봉 방향으로 가다보면 이종표를 만나게 됩니다.. 

또 정상을 둘러 보겠습니다..  

 

 

. 정상석을 올라 봅기도 합니다..

너무 좁은 공간이라 다른 사람들이 있으면 인증 사진 담기도 복잡해 보이는 장소로

한쪽에는 지도로 안내해 놓기도 하였습니다. 꼭 참고 하시여 방향을 결정 하셨으면 합니다..  

 

 

. 삼각점이 있는것으로보아 주변산보다는 높은것으로 인정되며

정상석이 두가지로 되어 있더군요.. 아마도 지역세 아닌가도 싶내요.. 

 

 

. 검봉산 정상은 530M 로 표시되어 있내요..

오늘 코스중 제일 높은 산입니다.. 그런대도 힘든 코스로 보이내요...  

 

 

. 정상석만 인증 합니다..

이후 다시 강선봉 방향으로 출발 합니다.. 내려 가던중에 오색 딱다구리 한쌍 발견..

사진 담으려 했으나 실패 아쉬웠던 부분입죠... 천연기념물중 한 종류 입니다... 

 

 

. 검봉산에서 한참을 내려 갑니다..

급경시도 아니면서 은근한 경사면에 바위길도 돌아가고 나무 사이로도 돌아서 한참을 내려 갑니다.  

 

 

. 이쯤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정표 갈림길입니다.. 

 

 

. 이정표를 보면  검봉산 0.7KM, 강선봉 1.35KM, 때골 1KM로 되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때골은 구곡폭포에서 강촌역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중간지점쯤 되는 곳이니

하산을 결정하였습니다.. 

 

 

. 때골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처음에는 경사면이 없다 시피한 길을 500M쯤 내려 가다보면 급경사면을 만나게 된다..

강선봉 방향으로는 급 내림길을 내려가 다시 강선봉으로 올라가야 하며 정상에서

다시 약2KM정도 하산하여야 강촌역으로 갈수 있을것이다.. 

미끄워 조심 스럽게.... 

 

 

. 우축으로 때골 방행으로 방향 전환 합니다.. 

 

 

. 내려 가는길에 미끄러워 엉덩방아 몇번 찌고는

조심 스럼게 계곡으로 내려 섭니다...  

 

 

. 이곳에서 뒤돌아본 하산길입니다..

지도도 설치 되어 있내요.. 때골입니다.. 지금은사람이 없이 비여 있는듯한 별장이 하나있으며

주변에는 음식점이 줄비하나 겨울에는 폐점한듯해 보이내요..

여기서 부터는 강촌역으로 걸어 가야 하나 버스가 구곡폭포에서 운행되는 버스 있으니 기대려도 되나

기다리는 시간이면 강촌역까지도 가도 남을 시간일것입니다. 그러니 걸어 가는것을 강추 합니다...약5분정도..   

 

 

. 강촌역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도 ITX 청춘열차 운행 되지만 정착역 확인하여 승차 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상봉역에서 옥수역 3호선을 이용하여야 하기에 일반 전철을 승차 합니다.. 

 

 

. 지금 시간이 나오길래 인증해 봅니다.. 도착시간 17시 23분이내요..

곧열차 도착 한다는 멘트가 나오내요...

오늘 산행기는 4부로 나누어진 굴봉산 ~ 육개봉 ~ 검봉산 산행기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산행기와는 다르게 특색을 갖출려 노력 하지만 제가 지나면서 눈에 보이는곳을 느낌대로 정리 하는 스타일로

누구나 찾아가기 쉽도록 하기위해 하고는 있습니다..

주절 주절 늘어놓은 글에 실증 날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 보아 주시고 참고용으로만 보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14년 첫 산행지 마니산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다녀온 산행기가 이어 질것입니다..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많이 찾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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