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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50-3 미지의 봉우리로 경춘선타고 가면 되는 육개봉을 찾아 본다.

◐ Climbing[2013]/├ ③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 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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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봉우리가 여섯개 있다하여 붙여진 육개봉



 

    ○ 육개봉[六個峰]380M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에 위치한 육개봉은 대룡산에서 홍천 연엽산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봉화산을 거쳐 굴봉산으로 뻗어나간 산줄기 위에 솟은 산이다. 이 산줄기는 육개봉을 일으킨 후, 완만하게 흘러가다 굴봉산을 지나면 서서히 사그라져 북한강으로 몸을 감추게 된다. 육개봉 옆으로는 30m 정도 낮은 산인 350m봉이 솟아 있으며 안뱅골에서 바라보면 두 개의 봉이 연이어진 쌍둥이 봉 같다. 육개봉은 능선 위에 여섯 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그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굴봉산을 비롯해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솟아 있다. 육개봉 아래 뱅골은 배암골이 변한 것으로 설과 비탈이 심하다는 말인 밴골에서 왔다고 한다. 사실 육계봉은 검봉으로 이어진 주능선을 제외하곤 사방이 급한 비탈을 이루고 있다. 육계봉을 찾으려면 굴봉산역 인근 서천초등학교에서 시작해 굴봉산과 육개봉을 연결한 산행을 하곤 하며 최근에는 구곡폭포 입구에서 시작해 문배마을을 거쳐 주능선을 따라 육개봉에 오른 후, 굴봉산으로 하산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육개봉을 지나 굴봉산으로 가는 길은 중간에 골프장이 자리했기에 이곳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굴봉산역을 지나 서사천을 따라 오르다 도치교에서 좌회전해 골짜기 입구로 골짜기를 따라 이어진 오솔길을 올랐다. 마지막 민가를 지나 계곡을 따라 오르니 약초를 심기 위해 산사면 한쪽을 깎아 버린 벌거숭이 지대를 만났다. 길은 경운기가 다닐 만큼 널찍한 길이 이어지다 이내 계곡을 건너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았다. 굴봉산 하산로인 이곳에서 육개봉은 계속해서 지계곡을 따라 오른다.

 

. 굴봉산역 → 도지교 → 도지골 → 굴봉산 → 385봉

→ 강촌CC → 육개봉 → 검봉산 → 강촌역 [총6시간30분 소요] 휴식 포함

 

 

. 앞전 포스팅에서 보게된 육개봉 갈림길

이곳은 고지골에서 올라오면서 만나게 되는 능선 이정표 삼거리 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부터 출발 합니다.. 

 

 

. 우선 육개봉은 말그대로 봉우리가 여섯개 되는 봉우릭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로 내려가는 길로 시작 됩니다..  

 

 

. 내려가는 길에서 건너편 능선을 바라 봅니다..

능선길에서 마이크 소리와 목소리 크게 들리기 시작 합니다...  

 

 

. 또 작지만 능선을 다시 오르기 시작 합니다..

역시 육개봉은 맞은듯 하내요.. 다른곳과는 달리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능선길을 걸어야 하니

운동량은 많은것을 느낄수 있는 코스 입니다.. 

 

 

. 앞에보이는 사면길로 다음 봉우리로 향합니다..

물론 이런길을 지나다 보면 쉽게 이정표 잘 되있어 등산로 잊어 버리지는 않을것입니다.. 

 

 

. 다시 또 봉우리에 올랐습니다..

봉우리라 표현 하니 엄청난 봉우리로 느껴질것 이지만..

여기서 표현 하는 봉우리는 낮은 봉우리로 칼로리 소비에는 최고 봉이다..

이곳을 조금 내려 서면 바로 엘리시안 스키장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는 엄청 미끄럽더군요....

조심 스럽게 내려갑니다..

 

 

. 스키장으로 들어 갈수 있었지만

안전을 위해 들어가지는 않고 주변에서 풍경을 담아 봅니다..

줄기어 앉아 있는 사람들은 등번호 달리 쪼끼를 입고 있는것을 보아 보드 교습중 인듯 합니다..  

 

 

. 강사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 실습생 출발 합니다..

역시 다르더군요... 옆에서는 자유 자재로 움직이며 내려가는 보드멘 부러운 눈길을날립니다... 

 

 

. 이정표도 한장 담아 둡니다..

참고용으로.... 

 

 

. 이곳도 담아 보구요. 꼭들 참고 하셔요.. 육개봉은 아직도 1.8KM 남아 있습니다.. 

 

 

. 스키장 렘프를 타고 내려 가는 모습 사진에 잡히질 않내요..  

 

 

. 능선에서 사진을 담아 봅니다.. 

 

 

. 리프트.. 이런 모습을 보니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마식령 스키장이 생각이 나는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칠이는 스키장 시설을 보면서 비교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내요..

좀 다르다는 느낌을 쉽게 표현을 하면.. 신식이내요.. 마식령은 구식..?? 

 

 

. 이쪽 렘프는 초보들 렘프로 간간히 넘어진 사람들도 많이 있더군요..

안전 스키 되었으면 해봅니다... 

 

 

. 오늘 이런 고행을 하개 되내요...

한동안 산행을 하지 않아서 그런듯 오늘 몹시 힘들어 합니다.. 

 

 

. 늘 뒤를 따르는 동료분 힘들어 하니 속도 조절을해 가면서

앞으로 전진합니다.. 많이 힘들어 하면 쉬어 가기도,,, 

 

 

. 또 봉우리 하나 올라 왔습니다...

그런대 이곳에는 천상의 정원이 있내요... 정원이라니 돌러 보게 됩니다..  

 

 

. 우선 봉우리 부분을 담아 보고 살펴 보내요... 

 

 

. 아무리 주변을 살펴 보아도 이런곳 밖에는 없어 보이내요..

이곳이 아마도 만들어 놓은 화단으로 다양한 꽃들을 가꾸는 곳인듯해 보이내요..

그래서 천상의 정원으로 불리는듯해 봅니다.. 그러니 봄철에 찾아 오면 다양한 꽃을 볼수도 있겠지요..

검색해 보니 야생화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 검봉산이 가가워지는 것을 보니 육개봉도 가까워졌음을 알수 잇는 장소 입니다..

천상의 정원이 잇는 봉우리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만나게되는 이정표 이곳이 육개봉 이정표 입니다. 

 

 

. 이정표를 보면서 높아 보이는곳을 돌아 보면 그곳에소나무에 걸려있는

정상 표식표 정상이 385M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까지 오도록 수월한 길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많은 봉우리들을 넘나들며 와야 하니

쉽게 보이는 코스는 아닌듯합니다..  

 

 

. 함께온 동료도 인증 사진 답습니다.

육개봉 부분 이정표를 .... 

 

 

. 저는 이곳을 지나면서 주변을 담아 봅니다.. 

 

 

. 효령대군 육개봉 인증하고 있습니다..

이자리를 필두로 다시 검봉산으로 향합니다. 그래야 강촌역으로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 육개봉을 지나면서 다시 내려갔다 오르면서 능선에 또 다른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이정표를 보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다시 숨고르고 다시 출발 다음은 검봉 갈림길 삼거리로 향합니다. 

 

 

. 검봉 삼거리 이곳은 삼거리라면..?

우선 문배마을로 가는길, 검봉 정상으로 가는길, 육개봉으로 가는길,  만나게 되는 길목을 말합니다..  

 

 

. 검봉 갈림길 이종표 부터 살펴봅니다.

굴봉산 4.9KM, 엘리시안 2.9KM, 육개봉 1.3KM, 문배마을 1.9KM, 검봉산 정상 0.57KM,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가방을 내려 놓고 휴식을 합니다..

아마도 다 왔다는 안도감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힘들어 하는 동료 때문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이곳까지 포스팅 합니다.. 다음은 검봉산 넘어 강촌역 까지 포스팅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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