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광역시 강화도 석모도를 찾아 본다
△. 석모도는 유일하게 소통되는 외포리 삼보호 석모리 왕복 한다.
△. 금요일 오후 시라칸스님의 갑작스런 호출로 급 선회한 강화 석모도 토요일 번개 오전10시 30분경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만나 외포리 이동하여 석모도 들어가기 위한 삼보호에 승선합니다. 이곳은 승선표 구매시 왕복요금 개인당 2,000원으로 왕복표를 구매 하여야 합니다.
△. 외포리를 출발하면서 약5분여 이동하면 석모리에 도착하는 강화도와 가까운곳에 위치한다. 강화 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약10km쯤 남쪽으로 떨어져 있는 외포리는 자동차 이동시 15분여 달리면 도착 하는곳이다.
△. 출발과 함께 멀리 보이는 본섬인 강화섬도 한번 바라 보지만 역광으로 선명하지 못할뿐 아니라 오늘은 뿌연 스모그 때문에 시야는 별로다.
△. 그래도 여행객들은 갑판에 올라 갈매기와 깊은 대화를나누고 있다. 갈매기들은 세우깡을 무척이나 좋아 하는것 같더군요..
△. 다시 외포리 서쪽 방향으로 바라본다. 이곳은 해안 경비정도 닷을 내리고 3대가 나란히 자리 하고 있내요.
△. 사진상 우축으로는 강화 외포리 수산시장도 보이지만 너무 한적하기만 하게 보여 않타깝기도 합니다.. 또한 해안 경비정도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보니 조용한 바다의 정세 너무도 보기 좋은것 아닌가도 싶내요.
△. 이분들은 무엇을 열중 하고 있을까요..? 지난번 뉴스에서도 많이 방송되면서 이름을 남기신 해안순찰중 자살을 기도하던 시민을 구한다며 뒤어 들었던 바로 이곳 현장 지금도 시신을 찾지 못하지 않았나 합니다. 현장을 바라보면 애도하는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칠이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출발을 해봅니다. 시라칸스님, 라니님, 함께 하는 번개로 저를 초대하면서 까지 갑작스런 만남이 이루어 지면서 초면으로 만나 라니님에서 어떤 모습으로 남겨야 할찌 걱정이 되기도 하는 순간이였 거든요. 사진을 즐긴다며 저를 초대한 만남이였기에 많은 생각을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라니님이 반가워 해주시는 모습에 조금은 위안이 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자리를 자연 스럽게 함께 동석 시키더니 인증사진 담아 준다며 한자리에 앉아 봅니다.
△. 라니님은 편안하게 느껴지는 분이였으며 친근감으로 첫 만남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불친으로써 자주 뵙으면 합니다.
△. 급히 선회하는 삼보호 앞에 보이는 화물선으로 석모도에서 다시 외포리로 돌아 오는 배가 눈깜작할 사이 지나쳐 버립니다.. 강화에서도 외포리 앞바다는 밀,썰물당시 급류가흐르는곳으로 아주 위험한 곳이기에 작은 통통배들은 보이질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떠내려 가는 수준입니다..
△. 이잰 자연스런 자리가 되면서 석모도에 도착 합니다.. 안내방송에서 도착과 동시에 자동차 보다 먼져 승객부터 하선을 한다는 방송으로 선수에 먼져 도착 준비합니다.
△. 먼져 하선하며 바닷가의 풍경이 눈에 들어 오내요. 정박해 있는 통통배 자연이 만들어낸 갯벌 따듯한 늦가을 햇볕 아름답게 보입니다.
△. 석모도 선착장에 정박한 삼보호 늦게 하선하는 자동차로 잠시 정박하지만 잠시후 다시 왕복 운행을 하는것 같더군요. 외포리에서 석모도 운행 되는 삼보호는 시간대가 별도로 있는것이 아니라 2대가 계속해서 왕복 운행도는것으로 보여 지더군요.. 물론 운행 시간은 있지만요.. 하선과 동시에 농어촌 마을버스로 선착장에서 보문사 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 되는것 같더군요. 버스로 15분여 이동하면서 전득기 고개지나 보문사에 도착 합니다.
△. 보문사 입구에 도착과 함게 첫눈에 들어오는 작은시장 마을 주민들이 만들어낸 먹걸이 장터 줄지여 자리하면서 자리도 우선순위가 있어 보인다.
△. 보문사 입구 일주문에 도착 하면서 주변에 있는 음식점 조경도 상당한 투자를 한듯하며 보기 좋아 카메라 돌려대 봅니다.
△. 보문사 일주문과 좌축으로는 문화재 관람료 구매 매표소 관람료 2,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 이번에는 라니님. 관람료 징수 합니다. 3명 6.000원 그 사이 전 젭싸게 옆으로 이동 ~~!! 보문사 일주문 현판에 쓰여진 “낙가산 보문사[落袈山普門寺]”라는 글씨는 여초[如初] 김응현[金膺顯]의 작품입니다.
△. 바로 일주문 옆 상점 기념품도 간단히 판매하며 세우젓갈도 판매 하내요 요금은 모릅니다..[죄송]
△. 일주문 들어서면서 고령의 소나무들도 보이지만 송진체취 흔적도 보이지만 최근들어 구멍을 뚤러 놓은 흔적에 않타까움에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나방 예방접종 흔적 이라내요 외국에서 흘러 들어온 나방의 일종 입니다.
△. 보문사의 효염이 널리 알려지면서 어느 곳이든 손이닫는 곳이며 기도와 정성스런 기도의 흔적들이 많이 있내요..
△. 좌축으로는 범종각이며 정면으로 보이는 종무소 업무와 신도들의 요사체로 이용되는 것으로 보여지는 건물이다.
△. 법음루[梵音樓] ※사물[四物]중에 ① 범종[梵鐘] : 천상과 지옥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치며, 아침에 28번, 저녁에 33번 침. ② 법고[法鼓] : 짐승을 비롯한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게 하기 위하여 침.[육지] ③ 운판[雲板] : 공중을 날아나니는 중생과 허공을 떠도는 영혼을 제도하기 위해 침.[공중] ④ 목어[木魚] : 물속에 사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침.[물속] 이중에 범종각에는 범종이 있으며 나머지 3가지 법고[法鼓], 운판[雲板], 목어[木魚]는 범음루에 있으면서 육,해,공,이 모두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범음루를 지나면서 전각 경네로 들어 갑니다..
△. 산아마도 이곳까지 자동차를[경내까지..] 가져오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다. 왠“주차금지”푯말이 있을까....?
△. 보문사는 “해수관음 성지”로 예로부터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꼽아왔습니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런곳』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 되면 그 어느곳 보다 관세음 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안내문 발취〉
△. 와불전과 오백 나한전 모습으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느티나무 천인대 오름길 계단앞에 있으며 강화군 지정수로 관리되며 수령은 약 290년 되었고 크기는 높이 16m, 둘레 4.8m 정도로 또 앞으로 한그루 더있어 2그루가 관리지정 되있다.
○ 와불전 와불전은 천인대 위에 조성된 전각입니다. 천인대는 길이 40m, 폭 5m의 큰 바위로 법회 때 설법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는데, 그 크기가 넓어서 천명이 앉을 수 있다고 하여 ‘천인대’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와불전은 열반 당시 모습의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셨습니다. 전체 신장이 10m이고, 열반대는 13m로 그 규모가 상당하다 하겠습니다. 부처님 뒤의 1m 정도의 공간을 통해 주위를 돌면서 참배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보문사의 와불 부처님은 누워 계신 모습과 손의 모양, 불의(佛衣)의 주름 등이 사실적으로 표현 되어있고, 상호(相好) 또한 평안하여 기도를 하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평정을 갖게 해 줍니다. 운양으로 장식된 열반대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아름다운 조각으로 구름의 모양이 수려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 오백 나한전 와불전 옆으로 오백나한상과 33관세음보살 사리탑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2005년에 조성된 사리탑은 목조 형식의 3층 석탑으로 탑신부 각 층에 11분씩 총 서른 세분의 관세음보살님이 각인되어있고 관세음보살님 위로 각각 용머리를 배치하고 옥개받침 부분에 처마도리와 서까래를 이중으로 내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표현하여 장엄하였습니다. 2, 3층에 난간대와 난간지석을 만들어 넣었고, 상륜부에는 앙화와 보륜, 보주 등 한국 석탑의 양식을 상당 부분 표현해낸 수작입니다.
33관음 사리탑의 뒷편을 둘러 감싸안듯 오백나한이 모셔져 있습니다. 나한이라 함은 아라한과를 증득한 존자를 말하며 열반경에 이르시기를 “아라한과[阿羅漢果]는 저 피안에 이르렀다고 이름하느니라. 아라한과는 무학[無學]의 법신[法身]이니, 계율과 선정과 지혜와 해탈과 해탈의 지견[知見]이니라. 이 다섯가지로 인하여 저 언덕에 이를 수 있으므로 저 언덕에 이른다함이며, 저 언덕에 이르렀으므로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태어나는 일이 없고 범행이 구족하고 할 일을 이미 마치었고 다시 생사를 받지 않는다 하느니라.” 라고 아라한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보문사의 오백나한 상은 오백분의 모습과 표정이 모두 달라 각각의 개성적인 모습을 자유분방하게 나타내고 있으며, 오백나한 봉안 불사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어 동참하신 분의 이름을 나한님 좌대에 새겨드리고 있습니다. 〈홈피 자료 인용〉
△. 극락보전 앞에 법종각 사이 마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리 하고 있내요. 법종각[梵鐘閣]에는 극락보전 앞에 위치하고 있는 범종각은 1975년에 지어졌으며, 제작당시 국내 최대의 범종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이 범종은 1975년 당시 주지인 정수[正秀]스님의 발원으로 조성되었는데. 높이 215cm, 밑지름 140cm, 무게 5t이나 됩니다. 이 범종은 1975년에 고 육영수[陸英修] 여사가 화주하여 모셔진 것으로 유명세를 알렸으며, 조성 당시 국내 최대 규모로 나라 안팎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범종의 기본 형태는 국보 제36호인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동종과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을 조화시켜 도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종각[梵鐘閣]”이라는 현판 글씨는 강화가 고향인 서예가 박세림[朴世霖, 1924∼1975]의 작품입니다. 〈홈피 발취 인용〉
△. 극락보전[極樂寶殿] 옆으로는 삼성각[三星閣]이 있다. 요즘 동안거 기간중이라 조용히 조심 조심 촬영과 관람을 하게 되는군요.
△. 보문사 극락보전[極樂寶殿] 보문사의 중심 전각인 극락보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에 내부 60평 정도의 웅장한 규모로 보문사를 찾는 사람을 반기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아미타부처님과 좌우 협시로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님이 모셔져 있고 중단에 신중탱화가 하단에 지장보살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또한 상단 뒤편으로 총 3,000분의 옥부처님이 모셔져 있어 법당에 장엄함을 더 하고 있습니다. 삼존불 위로는 아름다운 닷집이 조성되어 있으며 천정의 좌우에 각 하나씩 용상[龍像]이 지나다니고, 또 다른 한 쌍의 용상이 전각의 안에서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형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각의 출입문은 채색된 꽃 무늬의 문살로 단순한 가운데 소박한 멋을 더하고 있습니다. 〈홈피 발취 인용〉
△. 전경을 담아 볼려 종무소 건물 요사체 까지 들어와서도 한게에 도달 하는군요.. 우선 마애관세음보살 있는 눈썹바위는 넣어 봅니다.
△. 이잰 극락보전[極樂寶殿] 중심으로 나머지를 모두 담아 봅니다. 범종각, 오백 나한전, 와불전,을 바라 보면서.
△. 극락보전[極樂寶殿] 사이로 요사건물 옆으로 올라가는 길이 눈썹바위로 올라 갈것이다.
△. 지금 생각해 보니 예전에 윤장대가 있던것 같은대 보이질 않는다. 어떤 일이 있었길래 다시 모금 운동을 하는것일까.? 모금 운동 현수막이 보인다.
△. 요사와 전각을 사이를표시 하기위해 낮은 울타리 설치로 기와위에 부처님들을 모셔 놓았군요..
△. 와불전과 보문사 석실 석실에 봉안된 나한상이 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만큼 높다 할 것입니다. 또한 이 석실은 우리나라에 흔치 않은 석굴사원이기도 합니다. 석굴사원의 예는 경주 석굴암, 경북 군위의 삼존석굴, 강원도 속초의 개조암 정도로 우리나라에는 몇 되지 않는 귀중한 예입니다.
석실 앞에는 맷돌, 절구등이 인천 광역시 민속자료 1호로 지정되 있으며 당시 스님과 수도사들이 300여명이 되었으며 취사용으로 사용되던 돌적구와 맷돌이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으면서
인천광역시 지방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된 향나무가 수령[樹齡]이 600년 이나 된 노목[老木]으로 6.25당시 죽은것으로 보이다가 3년뒤 다시소생 하였다 하여 그 의미도 깊어 보인다.
△.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올라 봅니다. 어떤 소원을 빌어 볼까...? 모든일들이 잘 되길...너무 흔한 일들 같아 망설여 지기도 한다. 오늘은 한분을 위한 자리기에 마음속으로 깊이 간직하며 마음을 잡아 봅니다....
보문사 법당 뒤로 418계단을 오르면 거대한 눈썹모양의 바위가 있다. 윈래 하나의 큰 바위인데 한 조각이 떨어져 내려와 자연 석굴이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한 어부의 그물에 걸린 불상들을 이곳 석굴에 모셨다고 하며 큰 조각이 떨어져 내려와 눈썹처럼 생긴바위에 마애관음상을 1928년 조성 하였다.
지그재그로 놓여진 418계단애는 그 의미가 있다고 한다. 처음 12계단을 올라가면 좌우에 석등이 하나씩 있고 계단이 좁아 지면서, 여기에서 108계단을 오르면 “관음성전계단불사공덕비”가 있다. 또 108계단을 오르면 한 쌍의 석등이 또 있고, 다시 118계단을 오르면 반야용선[용왕대]이 있다. 거기에서 48계단을 더 올라가면 드디어 마애관음좌상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래서 계단수는 도합 418개가 된다. 12, 48, 108, 118은 모두 불교에서 중요시 여기는 상징적인 숫자 이므로 그 배치가 더욱 뜻깊고 재미가 있다. 118개의 계단을 다 오르면서 발 아래로 내려다 보는 서해의 풍경은 실로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 실감이 난다. 속 시원하게 뻥 뚫어진 서해 바다위에 크고작은 섬들의 경이로운 조화, 또한 저녁 황홀한 낙조는 강화팔경의 풍치를 더해주고 있다.
△. 공덕비 지나 석등있는곳에 도착 합니다.
△. 그러니까 석등이 있는 곳까지는 228계단을 올라온것이다. 처음시작 12계단, 108계단 공덕비, 108계단 석등에 위치 하게 된곳이다.
△. 다시 118계단을 올라오면서 용왕대[반야용선]에 올라와 서해 바다를 조망하게 된곳으로 유리병 소원지 있는곳이다.
△. 보문사 "용왕단" 으로 마애불 계단을 오르면서 힘들어 질때쯤 이면 도착한다. 서해 바다의 탁트인 시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용왕단에서는 각자의 소중한 발원을 담은 소원지를 유리병에 담아 100일간 보관 하면서 100일이 지난후 용왕단에 보관된 소원지를 꺼내어 스님들께서 축원을 하고 소전을 한다고 하며 많은 분들이 마애관세음 보살님을 친견하시는 걸음에 들러 사진을담는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홈피 발취 인용〉
△. 계단을 오르면서 단숨에 올라오기 힘든곳이기에 이곳에서 숨고르기를 하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오늘 목적지인“상봉산”이다
△. 괜실히 아래로 서해 바다를 바라 보기도 하구요.
△. 이잰 마지막 48계단을 올라 마애관세음보살상 앞에 올라왔습니다. 입구 앞에는 안내판이 있어 살펴본다.“보문사 마애석불좌상[普門寺 磨崖石佛座象]”으로 되어 있었다. 불법을 많이 공부를 해야할 저에게는 다른 이름조차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잰 불상 앞으로 올라갑니다.
△. 보문사 마애석불좌상[普門寺 磨崖石佛座象] 마애관음좌상은 1928년 배선주 주지스님이 보문사가 관음 성지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금강산 표훈사[表訓寺]의 이화응[李華應]스님과 더불어 이곳에 새긴 것으로, 크기는 높이 920cm, 너비 330cm에 달하는 거상[巨像]입니다. 크기를 척수로 환산하면 높이 32척에 너비가 11척이 되는데, 이것은 곧 관음보살의 32응신[應身]과 11면[面]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눈썹바위 아래의 바위면에 새겨 모셨는데, 눈썹바위가 마치 지붕처럼 돌출되어 있어 비바람으로부터 관음부처님을 가려 주고 있는 형태입니다. 관음좌상의 모습을 보면, 네모진 얼굴에 커다란 보관을 쓰고 두 손을 모아 정성스레 정병[淨甁]을 받쳐들고 연화대좌 위에 앉아 계십니다. 얼굴에 비해 다소 크게 느껴지는 코, 입, 귀는 투박하기는 하지만 서민적이라 보는 사람의 마음도 푸근해지며 정감이 갑니다. 또 부처님 얼굴에 빠짐없이 있기 마련인 백호[白毫]도 이마 사이에 솟아 있으며, 가슴에는 “만[卍]”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불의[佛衣]는 양쪽 어깨를 모두 감싸도록 입는 통견[通肩]이 무릎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 연화대좌 오른편에는 조불화응선사[造佛華應禪師] : 화응선사가 조성한 불
△. 연화대좌 왼편에는
⊙ 화엄회상필부사왕중[華嚴會上八部四王衆] ⊙ 나무화엄회상욕색제천중[南無華嚴會上欲色諸天衆] ⊙ 화엄회상호법선신중[華嚴會上護法善神衆] 법문으로 해석이 불가 하내요.[많은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다]
△. 카메라 한계를 느끼게 하내요.. 전부 담으려 했으나 담을수가 없내요..그 만큼이나 넒은 공간에 눈썹바위가 비가림을 하고 있었다.
△. 정성스럽게 기도를 올리는 신도분 열정에 잠시 발걸음 멈추게 합니다..
△. 야간에도 기도를 올리기 위해 전등 설치해 놓았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기도 드리는지는 가름할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 오늘 함게하신 불친 시라칸스님도 사진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 관음좌상 앞에서 보문사 경내를 바라 봅니다. 멀리는 서해 바다가 넒은 시야를보여 주내요...
△. 올라올대 힘들었던 계단을 다시 한번바라 보게 합니다.. 마음속 깊은곳에 진리를 뉘우치는 방문길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 돌아서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동전을 던져 붙기를 바라는 마음적인 행동들에 눈길을 멈추게 합니다. 마애관세음 보살님에게기도 드린 효염을 확인 할려는양 많은 사람들이 멈춰 동전 던기기 시작 하더군요.. 우리는 이곳을 끝으로 보문사 관람을 모두 마치고 바로 올라갈수 있는 등산로를 접어 들어갑니다.
오늘의 목적은 우선 출사의 이미가 있으며 다음으로는 산행 목적을둔 상봉산 산행이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이자리를 빌어 죄송함을 다시 밝히며 다음주를 기약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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