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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5】『인천 웅진 2-2』30 장봉도 국사봉에는 말을 키우던 말목장과 마성터가 있었다.

◐ Climbing[2013]/├ ③ 인천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9. 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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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도면 장봉도 국사봉 산행



 

 

. 장봉도 가막머리 방향으로 길게 늘어진 능선길,


    ○ 장봉도[長峰島] 장봉도[長峰島]는 섬이 길고 봉우리가 많다 하여 긴 장[長]자 봉우리 봉[峰]를 사용하여 장봉도라 했으며, 고려말 몽골의 군사를 피하기 위해 강화도 주민이 이주해오기 시작하면서 거주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섬은 전체적으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최고봉인 국사봉[151m]을 중심으로 10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의 돌출부에는 해식애가 발달했으며 그 밖의 해안은 대부분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고려시대에는 강화현의 속현인 진강현에 속하였다가 조선시대에는 강화도호부에 속했고 1717년에 수군의 진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에 속하게 되었다.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해 장봉진이 폐지되자 장봉도, 시도, 모도 등 북도면 지역은 모두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게 되었으며, 그 후 수차례 개편되어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장봉도 산행은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을 넘는 평범한 주능선 종주 코스로 초보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약간의 산행이 가미된 걷기 코스지만 섬 이름처럼 길고[長] 봉우리[峰]가 많아 다소 시간이 걸린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코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동쪽 옹암선착장에서 서쪽 끝 가막머리까지 갈 경우 산행에 4시간 반 정도 걸린다. 장봉도 능선의 경치 좋은 곳에는 휴식처가 산재해 있으며, 특히 국사봉 정상의 팔각정에서 보는 조망이 장관이다. 북쪽으로 강화도 마니산이 장막을 친듯 일어섰고, 영종도 너머로 인천대교와 송도신도시가 신기루처럼 아른거린다. 산길 서쪽 끝의 가막머리 전망데크는 장봉도의 자랑거리인 낙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장소다

 

. 이곳이 장봉도에서 인어 이야기가 나오는

사염도, 아염도, 날가지 섬들이다.... 

 

 

. 거머지산 전망대 입죠...

거머지산을 넘으면 말문고개가 나온다. 

 

 

. 이곳이 말문고개입니다..

망동상과 육교 설치 하여 동쪽으로는 엣말목장이 있던곳이며.

좌축으로는 마성으로 말을 관리하던 곳이다. 

 

 

. 용암해수용장부터, 이곳을 지난는 둘레길.

“강화 나들길”이어지는 길이다.. 

 

 

. 육교를 넘어 가도록 합니다..

그래야 국사봉으로 오를수있는 곳으로 넘어 가면 고개로 이어져 좀 힘들게 올라야 한다. 

 

 

. 이곳에서 부터 장봉도 선착장 까지 산행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출발 하기도 한다.. 

 

 

. 말문에 관한 이야기와 안내문을 읽어 봅니다.

장봉목장 마성터[長峰牧場 馬城地]

북도면 장봉리 독바위[용암] 일대는1454년경부터1895년 경까지 있던 “장봉목장” 터이다.

장봉목장 에서는 처음에는 소를 방목하였다가 임진왜란 이후에는 말을 키웠다.

이곳은 국사봉 동쪽의 출입구였던 말문[馬門] 고개를 결계로 섬의 동쪽지역에 속한다.

마성은 말을 관라하기 위헤 지었는데, 산돌을 이용하여 막쌓기로 해안까지 축조 하였다.

현재 대부분은 없어지고 석재[石材] 일부가 말문고개를 경계로 동쪽과 서쪽에 흩어져 있다.  

 

 

. 육교를 넘으며 아래 정자를 바라 봅니다.

이쪽방향은 서쪽 방향으로 마성이 있던곳이기도 합니다.. 

 

 

. 넘어와 뒤돌아본 육교 입죠.. 

 

 

. 국사봉가기전에 삼각지점 을 봅니다. 

 

 

. 이곳이 국사봉 정상입니다..

151M 높이로 낮은 봉우리로 보였지만 너무나도 더운 날씨에 산행 하는길이

순조롭지는 않았던 산행길 파란하늘의 도움을 주어 어느덧 정상을 올랐습니다..  

 

 

. 국사봉 정상에 위치되 잇는 이정표 안내판

이곳에서는 진촌 방향으로 길목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장봉 4리로 갈수 있습니다. 

 

 

. 이곳의 안내지도는 앞전에 소개된 상산봉의 안내판과 똑같으나

현위치 표시만 다른것같더군요... 안내판도 읽어보면 잠시 휴식을 합니다.. 

 

 

. 이곳은 장봉2리로 끝으로 보이는 곳이 야달선착장

우축으로 보이는 섬이 날가지섬 우축으로 멀리 보이는 섬이 동만도 같습니다.. 

 

 

. 이 방향으로 멀리 보이는곳이 강화도 입니다.  

 

 

. 지도상으로 보면 “감투섬”으로 표기 되어있는 섬이다.

오늘 이곳 가까운 대빈창 선착장 지나 진촌 해수욕장으로 진행 할려고 합니다.. 

 

 

. 국사봉 정자를 뒤로 하고 장봉3리로 향합니다...  

 

 

. 가는길에 장봉3리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 이정표 있는 삼거리 입니다... 

 

 

. 등산로는 잘다듬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는 등산로 입니다.. 

 

 

. 가던길 핼기장을 만납니다.

이곳도 지나고 평탄한 길로 한참을 능선을 넘습니다... 

 

 

. 핼기장 지나면서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 핼기장 을 한참 지나면서 다시 만나게 되는

장봉도 물탱크 같더군요. 상수도 시설로 보입니다... 

 

 

. 이곳도 장봉3리 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 지나는길목에 이번엔 크게 만들어진 지도가 보입니다..

그러나 별다른것 없어 아래 거리 표시만 담아 봅니다..  

 

 

. 이 정표 있는 곳에서 앞전에 보았던 야달 선착장도 이곳에서 갈라지며

이곳에서는 가막머리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 사진상 보이는 직진 방향입죠... 

 

 

. 산악회 마다 지나면서 꼬리표들 달아 놓았더군요..

이정표로 이용하면 된다.. 

 

 

. 진행중 진촌해수욕장으로 방향을 잡아 봅니다.

가막머리가지는 너무 거리가 멀어 보여 이곳에서 방향을바꿔 본것입니다. 

 

 

. 가던길에 수도 설치된곳이 있더군요,,

물을 먹을수 있는것 같더군요.. 제가 물을 벌꺽 벌꺽 마구 들이켰는대도 탈이 없더군요.. 

 

 

. 대빈창 선착장으로 가기 위해선 이곳에서 마을로 들어가면서 우축으로 조금 내려서면 

등산로 보이지만 멀리 끝으로 보이는 바닷가로 내려 가시면 

대빈창 선착장으로 갈수 있는 길을 만나게 된다.

며느리밑씨게로 사진을 대신해 봅니다.   

 

 

. 마을길에서 바닷가 길을 담아 봅니다.

저곳으로 내려가 선착장으로 돌아 갈려 합니다... 

 

 

. 앞에 보이는곳이 대빈창 선착장입니다.

전용적인 바닷가 선착장이였습니다. 

 

 

. 선착장 들어서면서 다시 넘을수 있는 게단을 발견

어디로 가는걸까 의문에 길을 올라 봅니다. 

 

 

. 앞에 보이는 섬이 감투섬이라 곳입니다.

지금은 물이 빠진 상태 허전하기만 하내요... 쓰러진 어산들 화물차 2대는 아마도 고기 잡이 나간듯 하내요.

물들어오면 같이 들어 오겠지요...

 

 

. 조금더 당겨봅니다..

멀리는 강화도가 잘 보이기도 합니다..

 

 

. 계단을 넘어 볼랍니다..

이방향으로 들어가면 아마도 진촌해수욕장 있는곳 같더군요///

 

 

. 넘어 오니 장봉도 진촌해수욕장을 만나게 되더군요..

우리는 이곳에서 잠시 자리하여 쉬어 갑니다.

 

 

. 텅텅비어 있는 정자 아마도 물이 빠져 나가 손님들이 없는것 같으내요.

간간히 캠핑족들은 모이더군요..

 

 

. 지나온 해수욕장길을 담아 봅니다..

풍경은 아름답지만 해수욕장은 물이 없으니 허탈하기만 하내요...

 

 

. 감투섬과 풍경을 담아봅니다.

갯벌은 이미 잠들어 버리고 잔잔하기만 하니 좀처럼 더위를 시켜지질 않는군요..

 

 

. 이곳을 돌아가면 저 끝으로는 곳에 찬우물약수터 있다고 합니다.

 

 

. 지나온 풍경입니다..

오늘 날씨는 더워도 사진담기는 아주 좋은날씨 같내요.

 

 

. 습지로 보이는곳도 있구요 들어가지 못해 확인 불가.

나름은 멋지곳이 더군요..

 

 

. 파도에 밀려 바닷가로 나온 굴껍질들

모래위를 수놓고있내요.

 

 

. 이곳에 도착 하였습니다..

오늘 산행과 트레킹 마지막 지점 입니다.이곳에서 남은 간식들을 챙기면 휴식을 합니다..

 

 

. 니나온 감투섬도 바라보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는

이곳 뒤로 등산로 같은 도로가 있어 그길을 넘어가면 장봉4리 공영버스 종점인 장봉4리가 나온다.

 

 

. 다시한번 진촌 해수욕장을 바라보면 사진 담고

또 넘어 갈렵니다.

 

 

. 더위에 한참을 땡볕에 올라오니 만나게 디는 이정표 사진만 담아 봅니다.

 

 

. 오늘은 이곳에서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넘어갑니다.[0.6KM]

 

 

. 이곳은 가막머리와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수욕장을 들러 해수욕 할려 했던 계획이 있어이 잔촌으로 향하였으나

트레킹을 하게 된것이다.

 

 

. 마을입구 도착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버스 종점으로 매시 25분에 출발하여 장봉도 일주 하며 손님들을 실어 장봉도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지점입니다. 시간이 허락 하였다면 건어장도 들러 보고 싶었지만

아쉬움만 남기고 돌아섭니다.

 

 

. 이곳이 버스종점으로 기다리기로 합니다.

 

 

. 건너편 민가에 그늘이 좋아 그곳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등산객들

버스 타기위해 기다리는중입니다.

 

 

. 추녀 밑으로 이쁘게 핀 능소화도 담아보고..

잠시후 도착한 버스를 이용하여 장봉도를 향합니다.. 그런대 버스요금은 헌금이여야 하고

거스름 돈도 없으니 단돈 1,000원씩 준비 하셔야 합니다..

 

 

.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잠시후 세종호 들어 오는 소리들리더니 선착장에 정차합니다..

우리는 들어가면 매표해 놓이를않아 바쁘게 움직이며 승선표를 구매합니다.

인천시민은 50% 일반인은 왕복요금을 이곳에서 6.000원하더군요 족요금을 곳에서 구입 하여야 합니다.

다음 인어 이야기 부터 이어집니다...

끝까지 일거 주신것 감사드리며 다음도 부탁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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