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7】『경기 양주 2-2』28 북한산을 바라보며 걷는 한적한 육산길 노고산 솔고개 까지~~

▣ 경기도 양주시  노고산     △. 노고산 [老古山]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삼상리와 교현리, 그리고 고양시 효자동에 걸쳐 있는 높이 459m의 산이다. 옛날에 이곳에서 노고할머니에게 치성을 드린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장흥면의 노고산은 19세기 초기에 문헌인 동국여도[1801~1822]에서 처음 확인된다. 한편 대동여지도[1861]에서는 노고산의 한자를 “노고산[老姑山]”이 아닌 “노고산[老古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대개 노고산 혹은 할미봉이라는 이름이 붙은 산은 정상부근의 모양이 둥그스름한 형태를 한 노년기 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여기에 신령스러운 이야기가 붙여지면서 노고[老姑]란 흔히 산이나 시내를 주재하는 할머니신으로 묘사되고,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땅이름과 전설이 파생되었다. 양주시에서는 광적면 우고리와 덕도리에 걸쳐 또 하나의 노고산이 있다. ※ 등산코스 ◎ 1구간 [2.6km] : 삼하리 마을회관 → 추사필적 암각문 → 쉼터 → 정상 [할미봉] ◎ 2구간 [3.1km] : 금바위저수지 → 쉼터 → 정상 [할미봉] ◎ 3구간 [3.9km] : 솔고개 [교현리] → 쉼터 → 정상 [할미봉] ◎ 4구간 [3.8km] : 일영유원지 [삼상리] → 청룡사 → 정상 [할미봉]   △. 정상에는 넒은 공간 핼기장으로 만들어져 있는 공터로 동남쪽 방향으로는 북한산 주봉과 삼각산이라는 3개의 봉우리 모습을 뚜렸하게 바라 볼수있는 공터이다.     △. 지금은 공터에 억새가 자리하고 있어 혼잡해 보이지만 바닥에는 잘다듬어진 평면으로 되있어 이른봄에는 산객들의 시산제 장소로도 잘알려진 곳이다. 오늘 함께한 동료분을 모델로 인증사진 담아 봅니다..      △. 우선 좌축으로 동쪽 방향을 바라보는대 멀리 암봉 옵우리 군락이 보일것입니다.. 그곳이 도봉산 “오봉”의 5개 봉우리가 보입니다.. 앞으로는 솔고개에서 이어지는 “솔봉”입니다..      △. 영봉, 인수봉, 숨은벽 능선, 등 선명하게 한눈에 볼수있는 노고산이 였습니다...      △. 동료분은 사진 담으려 이리저리 돌아 다니며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 인수봉, 숨은벽 능선, 백운대, 만경대, 염초봉, 노적봉등도 한눈에 보입니다...      △. 이쪽 방향으로는 자세히 보시면 이정표가 있으며. 이 방향으로 내려 가시면 삼하리 방향으로 오늘 올라온 방향이기도 합니다....      △. 사진 담기를 바삐 움직이더니 인증 사진 담아 달라고 하내요...      △. 심사숙고 하여 한방 날리고 있내요... 목표는 어딜까.. 아마도 헛방..? 하나 건지지 않았을까...?? 이후 정상으로 바라보니 군부대 있어 사진상은 삭재...울타리 옆으로 돌아 솔고개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 울타리 옆길은 군부대 방공호길로 등산로가 이어져 있어 그길을 따라 하산 합니다.      △. 요즘 장마로 인해 좀 늦은듯 하지만 물봉선 활짝 피였내요..      △. 아마도 이나무는 때죽나무 열매 같아 보입니다...      △. 울타리 따라 내려 오다보면 군사도로 임도길과 만나게 되는 지점입니다..      △. 뒤를 이어 동료분도 그 길을 따라 나오내요..      △. 군부대 임도길을 따라 하산 하다보면. 유격장이 있다는 안내 표지가있으며 그곳을 지나면서 유격장 11코스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길을 따라 가시면 군부대로 들어가는 길이니 참고 하시길,,,,,,      △. 계속해서 임도 내려 가시면 됩니다...      △. 임도 따라 내려 가다보니 올라 오는 분도 있더군요....      △. 임도로 따라 가다보면 다시 이정표 나옵니다.. 이정표 다라 하산 하셔야지 잘못하면 군부대로 들어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다시 이곳까지 올라와야 합니다...      △. 이정표만 담아 봅니다. 참고 하셔요...      △. 다른 이정표도 봅니다.. 청룡사 방향으로 길을 잡아야 솔고개로 갈수있습니다... 한참을 따라 가다보면 청룡사는 군부대 안에 있어 다시 길을 찾아야 하나 이정표는 잘되있습니다..      △. 군부대 울타리 따라 가는 길입니다.. 가던 중간에는 울타리 사이로 동물들 들어 다니는 길이 잇더군요..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더군요..       △. 계속해서 이어지는 군부대 울타리길...       △. 울타리 사이로는 길이 잘나있어 걸어가는길에 힌든 코스는 없어 보인다..      △. 등산로 옆에서는 꼬리한 냄새가 나는대 오디서 날까? 찾아보니 주변에는 “개오동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더군요... 꽃을 담아 봅니다.      △. 계속해서 이어지는 길이 약 2KM쯤 되는것 같더군요...      △. 이곳도 버섯이 많이 보이지만 아카시아나무에 나는 버섯 그냥 지나칩니다.      △. 이곳은 군부대 들어가는 문이 있는 지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솔고개 방향으로 길을 잡아야 합니다..일영유원지로도 갈수 있는 곳입니다..      △. 이정표 있는 갈림길의 모습입니다....      △. 군부대 후문앞에서 가파른길을 올라가야 하나 사진을 담으려 했으나 군부대라 생략하고 설명으로 대신 합니다.. 양쪽으로 로프 설치한 급경사 조금 오르면 다시 울타리 따라 하산 하여야 합니다. 앞으로도 1.3KM가야 솔고개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머지 주유 합니다.. 그뒤로는 이정표 방향으로 따라 가면 솔고개로 가지만 우리는 울타리 따라 가는 길을 택해봅니다..      △. 울타리 따라 한참을 내려서니 인가있는 부분에 도착 하니 어느분께서 한적한곳에 쉼터를 만들어 놓고는 작은 농장을 꾸며 놓았더군요...      △. 작은 계곡도 만들어져 있구요. 이물은 군부대 하수도 계곡물입니다.. 오염은 않되 있더군요.. 이곳에서 족탕하고 놀고 있는대 주인장이 오셨습니다.. 주인장과 이야기 나누며 휴식을 들겼습니다.      △. 꽃밭고 구며 놓았으며 샘물도 잘 정리 정돈하여 나오는 물 맛을 보니 아주 좋았으며 주인장하시는 말씀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수 보다 더 좋타고 하내요..      △. 휴식을 하고는 다시 민가로 들어서면서 주변에 있는 꽃들도 담아 봅니다..      △. 수 많은 꽃들을 길가에서 볼수있는 것이 아마도 가을이 가까워 진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 이 꽃은 무슨꽃인지 아시죠... 이뇨 작용에 특효라는 수세미 입니다... 마을길을 한참을 주변을 살피며 돌아 나오니 솔고개버스 정류장이 나옵니다..      △. 이쪽 방향은 송추로 가는 방향이지만 우리다 다시 원점으로 택시를 이용합니다.. 솔고개  → 흥국사 주차장 4.800원 나오더군요.. 오늘 산행은 인연이 쓰치가는 만남으로 인상 깊은 들을 만들면서 시야는 않좋았지만 북한산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노고산 정상에서의 인상 깊은 산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 코스는 정맥중 “한북정맥”으로 대성산으로 이어지는길입니다. 코스는 잚았지만 인상깊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코스를산행을 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잰 더위도 한풀 꺼긴듯 하내요.. 막바지 더위를 슬기롭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