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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1】25차(2-2) 석룡산 조무락골 엎드린 호랑이 닮은『복호동폭포 [伏虎洞瀑布]』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8. 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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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룡산 조무락골



 

 

. 복호동폭포[伏虎洞瀑布]


    복희동폭포[伏羲洞瀑布]라고도 한다. 복호동폭포는 폭포의 모습이 “엎드린 호랑이[伏虎]”와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폭포의 형상에서 엎드린 호랑이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복희동폭포는 중국 신화에서 인간에게 수렵과 어획을 전수해준 복희[伏羲]의 고사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석룡산과 화악산 사이를 흐르는 물이 모여 이루는 조무락골 중간에 있으며, 적목리 삼팔교에서 약 2.7㎞ 지점에 있다. 약 20m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데, 중턱에서 꺾여서 쏟아져내리므로 변화가 심하다. 물줄기에서 퍼지는 물보라와 바람으로 인하여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출처 : 두산백과

 

 

. 말나리

이렇게 보니 자새히 알수 잇을것같다..

말나리는 다른 나리꽃과는 달리 꽃대 중간부분에 우산같은 모양을 하고 잇으면서

꽃은 땅아래를 바라 보고 잇는것이 “말나리”다.

꽃이 하늘을 바라 보고 있으면 “하늘 말나리”입니다.... 

 

 

. 까치수영 [Lysimachia barystachys Bunge]

 

까치수영, 꽃꼬리풀, 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땅속줄기가 퍼지고 풀 전체에 잔털이 난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0cm, 나비 8∼15mm이다.

톱니가 없고 차츰 좁아져 밑쪽이 잎자루처럼 되나 잎자루는 없으며 겉에 털이 난다.

6∼8월에 흰색 꽃이 5∼12개 줄기 끝에서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는 꼬리 모양이고 꽃 지름은 7∼12mm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4∼7mm이며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고 9월에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어린 순을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 까치수염 [까치수영]

 

심는, 번식법 : 땅속으로 길게 뻗은 줄기를 봄이나 가을에 잘라서 이용하고,

9~10월에 달리는 종자는 이른 봄에 화분에 뿌린다.

뿌리가 많이 발달하면 화단에 옮겨 심는다.

관리법 : 토양 비옥도에 관계없으며 햇볕이 잘 들어오는 화단에 심는다. 물은 1~2일 간격으로 준다.

 

 

. 외롭게 혼자 잇는 동자꽃도 있지만..

아래와 같이 무리를 지어 많이 한자리에 여러종이 모여 있기도 한 능선에 야생화 군락을..... 

 

 

. 까치 수영과 어울어지는 동자꽃 멋진 꽃동산이다... 

 

 

. 모싯대[Adenophora remotiflora]

 

“모시대”라고도 하며...

산지의 다소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40∼100cm이고 뿌리는 도라지 뿌리처럼 굵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길며 달걀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8∼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종처럼 생긴 꽃이

엉성한 원추꽃차례[圓錐花序]로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관은 길이 2∼3c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들어 있다.

씨방하위이며 열매는 삭과다. 연한 부분과 뿌리를 식용으로 하고 뿌리를 해독 및 거담제로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한 종으로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모시대[for.leucantha]라고 한다.

 

 

. 모싯대 【장의피[獐矣皮], 저의화차[猪矣和次], 계노지[季奴只], 계로기】

 

고려시대의 이두향명으로는 장의피[獐矣皮], 저의화차[猪矣和次]라 하였고, 조선시대에는 계노지[季奴只]라 하였다.

『동의보감[東醫寶鑑]』,『훈몽자회[訓蒙字會]』,『촌가구급방[村家救急方]』 등에는 “계로기”로 기록되어 있다.

학명은 Adenophora remotiflora (S. et Z.) MIQ.이다. 숲속의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높이 40∼100㎝이고 뿌리가 굵다. 잎은 난상 심장형으로 어긋난다.

길이 5∼20㎝, 너비 3∼8㎝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자주색으로 8∼9월에 핀다.

뿌리에는 해열, 해독, 거담 작용이 있어서 감기로 열이 심하고 기침이 날 때 이용되며, 가래를 삭히기도 한다.

산후 임산부의 이뇨를 촉진시키고 약물의 중독도 풀어준다.

 

참고문헌 :『향약채취월령』[안덕균,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83]

『대한식물도감[大韓植物圖鑑]』[이창복, 향문사, 1982]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모싯대는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는것을 알수 있었으며

볼때마다 그냥 꽃이거니 하였던자신을 반성께 하는 산행길이였습니다... 

 

 

. 정상을 지나 얼마쯤 왔을까.

넒은 공터가 보인다. 안개로 뒤덮인 능선길에 어디쯤인지 알수 업었으나

자 로디잇는 이정표 덕분에 이곳이 방림고개 인듯 알게 되었지요. 

 

 

. 등산로 없다고 표시된 부분으로는

화악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이지만. 화악산에는 군시설물이 설치 되어 있어 통행 금지 구역으로

등산로가 폐지된 지역입니다.. 그런대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좀 참았으면....??  

 

 

. 이정표에는 “삼팔교 5.2KM”라고 표시되어 잇으면서 내리막길이라.

미끄러움을 감수 하며 하산을 서둘러 봅니다. 조심들 하셔요... 

 

 

. 최근들어 장마로 인한 바람과 비로 인해

등산로가 많이 손상되었으니 등산객들 조심들 하셔야 합니다.. 

나무도 스러지고, 비로 인해 비끄러운길, 특히나 물묻은 발로 바위길... 조심들 하셔요...

 

 

. 자나는 길에서 만난 버섯들 이름은 자세히 모르니

사진으로만 알려 드리며 이름은 PASS..... 

 

 

. 갓 모양을 하고 있는 버서도 잘 모르니 PASS..... 

 

 

. 상행길이 이랗게 미끄럽내요...

조심히 하산합니다..  

 

 

. 어느덧 한참을 미끄러워 조심 스럽게 하산을 하였는대 와폭 부분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름길에 보았던 자루목이골 수량보다 더많은것 같은 조무락골..시원 합니다..  

 

 

. 잠시 휴식을 하며 흙묻은 등산화도 다시 잘 정비도 해보고,, 

 

 

. 우렁차게 들리는 물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자시 힘을 모야 봅니다... 

 

 

. 지금쯤은 너무 늦은 시간 하산을 서둘러 봐야 할것 같내요...

 

 

. 금년들어 장맛비로인해 많은 피해를 주었지만

이곳 석룡산에는 피해 흔적이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 조심 스럼게 지나야 하는 구간 이곳을 계곡이 아니였으나 

이번 장맛비로 인해 만들어진 계곡같더군요...  

 

 

. 내려 갈수록 수량이 많아 지는군요. 

 

 

. 몇번을 계곡물을 도강하며 지나갑니다. 

 

 

. 매번 도강할때면 조심해야하는 미끄러움 다시 상기 시키면서... 

 

 

. 서로 도움을 주며 하산길을 안전하게 이어 갑니다.

이곳을 지나면 “복호동 폭포”이정표를 보면서 들어가봅니다. 

 

 

. 이곳이 복호동 폭포의 전면입니다. 

 

 

. 장맛비로 인해 수량이 많아 시원하게 떨어 틀는 푹포수

시원하기도 하지만 멋지기도 합니다.. 

 

 

. 힘찬 물소리에 잠시 자리를 뜰 생각을 잊었군요... 

 

 

. 요즘 스마트폰들이 사진이 잘 나오면서 전부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담는군요... 

 

 

. 폭포수는 계속해서 내려가며

다시 조무락골 게곡과 만나 삼팔교로 이어지는 상수원이리고 해도 되는 폭포입니다. 

 

 

. 한참을 모물렀으니 하산해야지요.

다시 가방을 챙깁니다. 

 

 

. 또 조무락골 계곡을 도강하며 하산을 서둘러 봅니다. 

 

 

. 계곡길을 한참을 내려 오다 보면 민가를 만나게 되는대

그곳은 이번 장마로 피해를 많이 보았더군요.. 그렇다고 집이 무너지는 것을 아니고

산사태로 인해 마당과 상가 내부로 유입되면서 가재도고 모두 침수 청소로 바삐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이잰 삼팔교 앞에 도착 하였습니다... 

 

 

. 이곳에서 두부김치, 도토리묵 무침을 안주로 가평잣술로

오늘 산행 피로를 풀어보며 서로 친구들간의 우정 이야기와 덕담을 나누며 뒷풀이 합였지요.  

 

 

. 다른식당들은 모두가 이름을 조무락이라 글을 썼지만

이곳만 유일하게 석룡산이란 이름을 사용하는것 같더군요,,아마도 이름으로 잊지 않을것 같내요.  

 

 

. 이런 저런 이야기로 오늘 산행을 정리 해 보는 친구들 ..

다음 산행지는 서울 도봉산이라고 합니다. 그때를 다시 기야하며 석룡산 산행을 정리합니다. 

 

 

. 사진에 저 끝으로 보이는곳이 삼팔교 큰길.

가평에서 화천 사창리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사창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고개를 만나게 되는대 그 고개는

등산객들은 “도마치고개”라고 하면 모르는 분들은 없을것입니다.

오늘 산행지는 도마치봉과 석룡산 이어지는 능선길을 자루목이골에서 가로 질러 정상을 지나

조무락골을 산행한 코스입니다.

이 더운날 건강을 생각하며 산행들 조심 하셔요 ....

석룡산 산행기 끝까지 보신분들 건강 하시고 늘 행복들 하셔요..

다음 산행기는 “아침가리골”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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