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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강원 인재』강원도 황토음식 메밀 막국수를 맛볼수 있는 산골마을 미다리에...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3. 8. 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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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다리 메밀 막국수



 

 

.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 미다리 막국수


    ◎ 막국수란...? 메밀국수를 김칫국물에 말아먹는 음식. 강원도 향토음식의 하나이다. 강원도는 고원지대로서 메밀의 생육조건에 적합하여 그 수확량도 많고 질이 좋아 이곳의 막국수도 다른 지방보다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칼로 썰어서 만들던 것이 점차 기계화되어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 국수만 따로 파는 집도 있어 밤참으로 많이 먹던 것이 차차 낮에 점심식사로 먹게 되었다. 만드는 방법은 메밀가루를 익반죽하여 만든 메밀국수로 사리를 만들고 김치는 대강 썰고 오이는 어슷썰기로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꼭 짠다. 사리를 대접에 담고 김칫국물을 붓고 그 위에 김치 썬 것과 절인 오이를 얹고 깨소금과 고춧가루를 뿌린다. 김치로는 동치미, 나박김치, 배추김치 등 있는 대로 쓸 수 있는데, 젓갈과 고춧가루가 많은 김치보다 맑은 김치가 좋다. 김칫국물에 차게 식힌 육수를 반쯤 섞으면 더욱 좋다. ○ 참고문헌 『한국민속대관』 2(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1980)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향토음식편-(문화재관리국, 1984)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에서는 [2010.7.5, 농촌진흥청] ○ 막국수의 용어 : 메밀국수를 김칫국물[또는 육수]에 말아 먹는 강원도의 향토음식이다. 만드는 방법 1. 익반죽한 메밀가루반죽을 국수로 만들어 삶아 그릇에 담아 놓고 차게 식힌 닭육수를 동치미 국물과 소금으로 간하여 부은 다음 찢어서 양념한 닭고기살, 채 썬 오이와 배추김치, 동치미무, 삶은 달걀을 올린 것이다. 2. 메밀국수 사리를 대접에 담아 김칫국물을 붓고 그 위에 썬 배추김치와 절인 오이, 고추 다진 양념을 얹고 깨소금을 뿌린 것이다.

 

. 막국수집 소개보다는 미다리 마을 이름부터  신기함이 생겨 알아 보앗습니다..

현재는 상남리라 불리우나, 여전에는 “미교리[美橋里]”라 “아름다운 다리가 있는 마을”이라 불리였지요.

그러나 한글 이름 으로는 “미다리” 한때는 주변에 초등학교가 있었던 “고원마을” 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폐교후에는 사람이라고는 지나는 사람들 외에는 보기 힘든 산마을입니다. 

 

 

. 마을입구 버스정류장 건물 옆을 간판을 대용합니다.. 

 

 

. 상남리 삼거리[아홉사리로]라는

이정표가 걸려있는 삼거리 모서리에 자리 하고 있는 “미다리 막국수집” 입니다... 

 

 

. 오두막 같은 작은집 이지만 들어와서 막국수 주문을 하니 

아주머니 한분이 반죽부터 서둘러 주물루고 있내요.

이곳에는 일하시는 3분이 있었는대.

허리 꼬부러진 할머니[사장님], 반죽을 하시던분[이모님], 서빙을 하시던분[아줌마]라고 칭하며

손발이 3분이서 척척 맞는 일손으로 막국수를 만들어 내더군요...   

 

 

. 주문후 마당에 잘 가꾸어 놓은 꽃밭을 둘러 보는 사이

막국수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 반죽을 나무도막 같이 만들어 국수기계에 넣고는

기게소음 “웅~웅”소리 나더니 근방 솥단지에 끊여지고 있다. 

 

 

. 다른분에게는 국수 뽐는 과정은 할머니[사장님]이 직접 국수를 만지고 있더군요..

잠시 여쭈어 보니 허리 꼬부러지도록 국수만 30년 뽑아 자식들 공부 가리켰다고 하시더군요.... 

 

 

. 잠시 주방을 들여다 보는 순간...

할아버지[사장님 남편] 지해로 만들어 놓은 전화번허 갈이 신기하더군요...

주방 들어가는 문위에 철사로 줄을메어 놓고, 그줄을 타고 다니돌고 만들어 일을 할때는 우축으로 밀어 숨겨놓고,

외출시는 다시 좌축으로 끌어당기면 되는 간단하면서 지혜가 였보이는 장식물 이였습니다.. 

 

 

. 국수가 익었나 살펴보시는 사장님 할머니

뭔가 노하우가 있는것 같더군요... 

 

 

. 익었다며 일하시는 분들 모이라는 신호같은 말에 모두 다가옵니다.. 

 

 

. 반죽 하시던 이모님도 다가와 고명을 올려 놓으며

일손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 한쪽에서는 막국수 기다리고 있으면서

나온 막국수를 먼져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 잠시 사진을 담는다고 승리표시 “V자”를 보여주면 여유로운 표정을... 

 

 

. 맛있다면 썩썩 비비더니 한젓가락을 듬뿍 담아 한입에 속......

탐스럽게 드시내요.... 

 

 

. 많은 사람이 한번에 들어오는 바람에

급해진 주방장님 그래도 한계가 잇어 음식이 뛰엄뛰엄 나옵니다.. 

 

 

. 미리 주문 예약을 하고 찾았더라면

한꺼번에 음식이 나와 함께 식사를 할수 있었을것을... 주방장님 할머니 사장님이 말씀을 하시더군요.. 

 

 

. 이것은 제것 입니다..

사진을 담는다고 다 먹은 후에 마지막으로 자례가 오는군요... 

 

 

. 풍부하게 얼마든지 주문량에 맞추어 사리도 충분히 주시더군요..

사리 추가 하고 썩썩 비벼 육수를 조금 첨가 하여 비비면 더 맛이 좋은것 같더군요.. 

 

 

. 큰 그릇에 육수 조금 넣고는 잘 비벼서

입에 넣어 보니 메밀에 다른것들을 첨가 하지 않아서 인가..

잘 짤라지면서 쉽게 짤라 먹기 좋았던것 같았으며, 맛또한 뚝꺽거리는 면발은 아니였 었기에 

또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본래의 막국수는 “맛 없는 맛”을 즐기는 소박함이 있었습니다.

야생 풀씨같은 메밀씨앗을 가공하여 국수를 만들어먹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런 메밀국수가 최근들어서는 건강 보조 식품으로 즐기는 먹걸이가 되었습니다.

 

메밀은 루틴[Rutin :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비타민P]이 들어있는 기능성 식품으로 찾기도 합니다.

또한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며 비만을 에방하고 방지하녀 신장질환을게선하는 알카리성 음식입니다.

강원도 토종음식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면서. 특히나 춘천에서는 토종음식으로 많이 찾기도 합니다..    

 

 

. 마당 한켠에 나리꽃도 활짝 피였내요... 

 

 

. 저는 맛집 불로그 아니다 보니 정보가 다른것도 있겠지만

이번에 찾은 상남면에 있는 “미다리 막국수”집을 찾아 시식을 하였을때는

저의 입맛에는 잘 어울어져 입안이 깔끔하기도 하였습니다..

TEL : 033 - 461 - 5089

HP : 017 - 373 - 5089

미다리 막국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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