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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3】22-1 암봉미가 아름다운 친구들과 관악산 육봉을 넘어 본다.

◐ Climbing[2013]/├ ③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7.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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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육봉능선



 

 

. 관악산 육봉능선 암벽길


    6봉 코스는 8봉코스와 함께 관악산 암릉미의 백미를 이루는 중요한 능선이다. 6봉 능선은 한시간 정도면 등반이 가능하고 두 암릉을 연결하는 데는 3시간 반이면 충분하다. 관악산에서 육봉능선과 육봉에 비해 난도가 조금 떨어지는 팔봉능선을 연결 한다면 도봉산의 포대능선이나 북한산의 만경대에 버금가는 릿지코스가 된다.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봉능선은 3봉 우측에 위치한 왕관바위, 6봉 우측의 병아리바위 등 괴석들이 암릉을 따라 이어진다. 6봉정상 [국기봉]육봉능선의 출발점은 과천시 공업진흥청 공업시험원 전의 문원폭포계곡[입구에서 용운암 으로 올라 암자 뒤에서 바로 능선을 타고 가도 된다]따라 30분 오르면 10m의 2단 문원폭포를 만나게 된다. 폭포에서 왼편 계곡 위쪽으로 10m 암반이 나타나는데 이곳의 샘터에서 식수 마련 후 능선에 오른다. 이후 계곡이 끝나고 육봉능선이 시작된다. 그리 험하지 않은 암봉인 제1봉에 오면 팔봉능선이 보이고 육봉능선을 만나 안양으로 뻗어가는 또 하나의 암릉이 보인다. 육봉능선은 먼저 인덕원쪽에서 뻗은 능선을 만나고 이어서 안양쪽에서 뻗어 올라온 암릉을 만난 뒤 549봉에서 팔봉 능선을 만난 다음 주봉을 향하여 뻗어간다. 2봉은 완경사의 슬랩으로 5미터 로프를 설치해 놓았다. 암사면을 올라서면 3봉으로, 양쪽이 기둥처럼 버티고 선 좁은 석문을 통과해야 한다. 4봉은 30m 바위봉으로 50도 경사가 넘는다.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25m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5봉은 완경사의 암사면을 올라야 한다. 주능선이 바로 눈앞에 다가서고 뒤편으론 과천 시가지가 보인다. 주능선에 있는 6봉은 봉우리라 하기엔 너무 작으며, 정상에서 주릉으로 올라 붙게 된다. 육봉능선을 마친 후 연주봉 능선을 따라 7백m 오르면 서쪽의 암봉 능선이 보이는데 이것이 팔봉능선이다. 북쪽 산길로 발길을 옮기면 60도 경사를 이룬 바위지대가 제1봉과 제2봉 앞이다. 여기서 8m짜리 암벽을 넘으면 3봉으로 이어지며 바위지대를 오르내리다 4봉을 만난다. 암봉지대를 휘돌며 바위산을 타면 5봉 못 미쳐 안부가 나타난다. 8봉코스를 가로질러 길을 건너,소나무가 바위에 뿌리를 내린 5봉을 지나면 곧 6봉,기암봉이어서 절로 발길이 멈춰진다.양쪽은 수십척 낭떠러지.6봉을 지나 7봉에 오르면 「금관바위」가 펼쳐져 있고, 이어 개구멍바위를 통과하면 8봉 코스는 끝난다

 

. 과천종합청사역 7번 출구 입구에서 모두 모여 출발 합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만저 출발 하여 저는 나중에 혼자 출발 합니다.

중소기업청 입구 → 백운사 → 문원폭포  → 육봉능선 → 팔봉능선 → 서울대 식물원 → 안양유원지

 

 

. 과천청사앞에 운동장 이곳을 가로 질러갑니다. 

 

 

.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을 지나 갑니다.. 

 

 

. 정부종합 청사 끝에까지 오시면 막다른 이정표 있습니다.

이곳을 보고 우축으로 방향 전환 하시면 됩니다. 

 

 

. 국사 편찬 위원회 건물을 지납니다. 

 

 

. 우축으로는 테니스장도 지나고...... 

 

 

. 중소기업청 지나면서 우축으로 들머리

골목길이 보입니다.. 그곳이 육봉 진입로 입죠.... 

 

 

. 울타리 사이로 등산로 개방 하였지만

열쇠가 준비 되있는것으로 보아 언재든 폐쇠할수 있는것 같더군요.. 

 

 

. 이곳이 산불 감시 초소 있는들머리 입니다.

조축으로는 백운사 사찰로 가는길 우축으로는 육봉 등산로 입니다..

직직 하시면 이정표 하나가 문화유적 있는곳을 알립니다.  

 

 

. 등산로 지도 표지도 되있구요 . 선택 하여 등산 하시면.. 출발 ~~~ 

 

 

. 문화유적이 있다는 안내표지 따라 올라 갑니다. 

 


    ○ 용운암 마애승용군[龍雲菴 磨崖僧容群] 과천시 중앙동 소재 하고 있으며 북동향[北東向]의 바위에 다섯분의 스님얼굴이 조각[彫刻]되어 있다. 스님의 얼굴은 바위 상단에 3구, 하단에 2구가 조각되어 있는데 모두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다섯분의 스님얼굴은 전면상[煎面像]과 측면상[側面像]으로 구분되는데 모두 가느다란 눈, 오똑한 코, 반쯤 벌려 웃고 있는 입과 귀가 공통적으로 조각[彫刻]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마애상[磨崖像]은 부처님을 새기는것이 보편적인 경향임에 비해 스님의 얼굴을 소재로 삼은 것이 특이하다.주변의 마애명문[磨崖名文]과 흔적으로 보아 근년까지 이곳에서 불공[佛供]을 드렸던 것으로 보인다.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문화 유적지 들러 보고 다시 정상 등산로 들어 섰습니다. 

 

 

. 관악산을 서울 근교에 있는  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 ㅗㅅ이던 안전한 등산로 구축 되어 있습니다. 

 

 

. 정상 등산로 “문원 폭포”에 도착 하였습니다. 

 

 

. 정경백[鄭景伯] 1937년[一九三七年] 갑년기념[甲年紀念] 한대용[韓大鎔] 근서[謹書]

[정경백 1937년 회갑을 기념하여 한대용이 씀] 이라고 적어 놓았다.

정경백 이라는 분은 1930년대 신문자료 찾아 보면 과천면 관문리 분으로 요즘 구의원같은 면협의원[面協議員]과

기와조합장을 지낸 이지방의 유지였던 분으로 과천향교에도 음각된 바위가 있다. [이한성 교수의 이야기 길에서..] 

 

 

. 문원폭포 높은곳에서 바라본 육봉 능선과 정상부분을 바라본다. 

 

 

. 지금은 장마전 모습이라 수량이 적은 관계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폭포의 상단 부분이다. 

 

 

. 문원폭포 상단을 조금더 올라 오면 문원폭포와 같은 폭포가 또 하나 더있다. 

 

 

. 이곳 또한 폭포로도 속색이 없어 보인다. 

 

 

. 그 폭포 옆으로는 암자 같은곳을 만들어져 있다

을시년 스럽게 보여 그냥 지나 갑니다.. 

 

 

. 사면으로 바위길을 올라 정상적인 등산로를 찾아 갑니다. 

 

 

. 등산로 찾아 들어 섰습니다..

지금부터는 릿지길인 하늘길을 따라 올라 갈려 합니다. 

 

 

. 하늘길 릿지길에서 바라본 바윗길과 정상부근을 바라본다.

이곳을 한걸음씩 올라 갈것입니다.. 

 

 

. 오르는 길에서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 방향을 바라 봅니다.. 

 

 

. 계속해서 이어지는 육봉능선 기여 올라 갑니다.. 

 

 

. 간간히 보이는 암벽 연습 하시는 분들

잘들 올라 오더군요 저도 한번 배우고 싶은 클라이머 언재쯤이면 될까..? 

 

 

. 지나면서 뒤돌아 보는것도 멋진 장면을 많이 자주 보여준다. 

 

 

. 높은곳을 바라보니 안테나가 가깝게 보여지지만 오늘은 그곳을 갈수 없을것이다. 

 

 

. 올라온 바위 릿지길 앞으로도 더 많이 올라야 합니다. 

 

 

. 여유롭게 올라오는 릿지꾼 저분은 정코스 모두올라 가더군요.. 

 

 

. 멀리는 들머리인 과천청사역 부근을 바라 보지만

아늑하게만 보입니다.. 

 

 

. 아랫부분도 지나온길 입니다. 지금까지만도 바위를 몇개 올랐는지 잘기역이 않난다. 

 

 

. 오름길에 나리꽃도 아름답개 피운것이 

참 이뿌개도 피였더군요.. 너무 이뿌다.~~! 

 

 

. 계속 이어지는 바윗길... 

 

 

. 더운 날시에도 즐기는 산꾼들 진정한 등산인이 아닌가도 싶군요.. 

 

 

. 4봉, 5봉,으로 이어지는 바윗길이 점점 난이도가 높아 진다.  

 

 

. 이쪽 방향은 안양 방향으로 멀리 운동장도 보이내요.. 

 

 

. 이곳은 마지막으로 난이도 높은 바위길..

이곳에서 암벽 연ㅅㅂ들도 많이 하는길이며 각 코스별로 표시해 놓은 흔적도 볼수있는곳이다. 

 

 

. 난이도 높은 코스를 넘어 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 모든 코스를 넘었지만 이콧 많큼은 우회 합니다.... 

 

 

. 이 코스는 "버티고" 라는 코스내요..

얼마나 힘이 들면 버텨야 하는지...?? 

 

 

. 여기도  나리꽃 피웠내요.... 

 

 

. 지나온 바윗길.. 난이도가 꽤나 높은곳아더, 

 

 

. 이재는 저곳만 넘으면 육봉 정상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붙어있다. 

 

 

.저도 놈을것이며 차근차근 도전해 봅니다. 

 

 

. 정ㅅㅇ 부근에는 태극기 펄럭이고 있내요,

앞서 가던 다른 팀들은 도전을 포기 하고 뒤돌아서는군요.. 안전 재일.! 

 

 

. 지나온 뽀족한 암벽입니다..

저곳을 넘어야 하는대  스릴 넘치는 코스입니다. 그러나 안전재일..!  

 

 

. 저도 진행할 코스 입니다.태극기 있는 봉우리로.~~ 

 

 

. 이잰 저곳만 넘으면 됩니다.. 

 

 

. 앞서던 친구 손들어 인증 사진 담아 본다.

이후 정상에 도착 하였습니다..

육봉 능선은 누구나 쉽게 도전할수 있는 코스는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었으며..

꼭 등산을 해볼려거든 안내자를 동방하여 산행을 추천합니다..

 

 

. 육봉 정상에 도착하여 다음으로 도전해야할 코스 팔봉능선을 담아 봅니다. 

 

 

. 육봉 정상 아래로 보이는 암자

불성사,저곳으로 능선을 타고 하산 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 육봉 정상에서 지나온 육봉 능선을 한번더 바라 봅니다. 

 

 

. 팔봉 능선으로 자리 옮겨 준비 하며 인증 사진 담아 본다.

오늘 이 코스를 몇번 다녀본 코스지만 친구들은 처음 등반 하는 코스라서 조심 스럽기도 하였답니다..

모두가 안전한 산행이 되어서 고마움을다시금 전합니다..

모든분들 안산 즐산 되시길.....!! 다음은 팔봉능선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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