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의 향기가 담긴 전주 한옥마을

△. 자만동 7통 벽화마을
○ 자만동[滋滿洞] <교동>.
승암산[僧岩山]과 기린봉이 새끼친 높고 낮은 산봉우리를 가리켜 오목대[梧木臺], 이목대[梨木臺],
발산[鉢山]이라고 하며 이들이 둘러싼 골짜기를 자만동[滋滿洞]이라고 했다. 그 이름은 녹엽성음[綠葉成陰],
자만지운운[子滿枝云云]의 고가[古歌]에서 따라 붙인 마을터 이름이라 했다.
또한 이 골짜기는 전주 이씨 발상지라 해서 발이산[鉢李山]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발산이라고 부르는 것은
승암산과 발이산을 넘어서는 형세가 노승출동[老僧出洞]같다고 하여 발산이라 전한다.
이 곳 자만동은 이태조[李太祖]의 5대조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를 두고 얽힌 사연이 있는데 그가 유년기 때
동산인 바릿대산에서 청운을 꿈꿀 때 마을 아이들과 날마다 어울려 진법[陳法] 놀이를 하며 놀았다고 하는데
그 진법놀이를 한 마루턱에 수 백년 자란 아름드리 괴목이 있었고 후대에 와서 괴목을 장군수[將軍樹]라고 불렀다.
○ 묵샘골[교동]
묵샘골은 자만동 즉 오목대와 이목대 사이의 작은 골짜기로 녹두묵을 많이 만들어내어 유명하였고
이 곳의 샘물은 어느 곳보다 물맛이 좋아 녹두를 갈거나 갈아 놓은 녹두묵을 만들 때 치는 샘물로 적격이라
간을 하지 않아도 좋았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녹두묵 외에도 도토리묵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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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매화에는 봄을 맞이 하고 있었다.

△. 전주 한옥마을의 중심으로 주변에 이루어진 향교를 지나 자만동 벽화마을로 가는 길에
작은 산을 넘어가는 길에 내려다 보이는 한옥마을 마당이 보인다.

△. 멀리 보이는 성당 저곳이 바로 정동성당 히미하게 보이지만
앞으로 여행길 이어질것이다.

△. 오목대있는 방향으로 넘어가야 자만동 벽화마을로 가는길에
이곳에도 벽화를 그려 놓았더군요.
앞으로 이어지는 길은 오목대 앞을 지나 구름다리 건너면 자만동 벽화마을이 될것입니다.

△. 청매실 나무 같아 보이는 나무에도 꽃을 피우고 봄을 맞이하고 있다.

△. 오목대 앞으로 올라왔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무었일까요..?
처음에는 중요한 건물인줄 알았는대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화장실이더군요.
역시나 전주시에는 한옥마을에 한옥집들이 많이 있더군요 내부는 현대식 화장실입니다.

△. 이곳에서 좌축으로 구름다리 넘어가면 자만마을 벽화마을입니다.

△. 구름다리에서 자만마을을 바라 본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나는것을 볼수 있었다. 잘 보시면 밑으로 한옥건물이 보인다.
바로 그곳은 이목대 비석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목대와 오목대가 있었는대
일재시대때 맥을 끊는다는 생각으로 맥을 끊어 도로로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자만마을은 유래와 의미 있는곳에 이목대, 오목대가 있으며 이태조 5대조 이안사 테어난 곳이며
전주성에서 중요한 요지로 보이는곳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 구룸다리 건너와 다시 뒤돌아 오목대를 바라본 사진입니다.
이미 개나리는 만개 하여 도로변을 수놓고 있었다.
길가에는 오늘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버스 주차해 놓았고 이도로는 남원으로 이어지는 도로 입니다.

△. 구룸다리와 오목대 모습이다.

△. 지금부터는 이정표를 숙지하고는
자만마을 벽화마을로 들어가겠습니다....

△. 버스와 처음 대면 하게 하는 입구의 벽화 어린이의 만하를 주재로 한듯합니다.

△. 동심을 그려낸듯한 벽화에 아빠와 손잡고 많은 이야기 나누면서
관람을하는 어린이의 마음에는 어떤느낌이 들었을까.?

△. 동화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산비탈 판자촌 이라고 해야 어울어질것 같다.

△. 옛날 판자촌의 생활모습을 볼수있는곳에 동심을 그려낸 벽화
지나면서 눈길을 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 개나리도 만개 하여 찾는이들의 마음을 설래게 하고..

△. 꿈나라 같은 버섯나라의 집들을 바라보고..

△. 어느 모퉁이를 돌아가면 옛날 맨꼭대기 집도 만나게 되고...

△. 산비탈에 살기위해 집을 지어 어느 한켠에 마당을 만들어
생활용품으로 작은 밭을 만들어 파, 상추,등 찬걸이 조금 심어 가꾸는 어머님의 손길을 느기게 하며...

△. 꿈속에서나 볼수있는 먼바다의 깊은 물속 물고기들도 만나고.....

△. 어디에선가 만화에서 나오는 케릭터도 만나게 된다.

△. 보기에는 약 50호 정도 되는 마을에는 벽화를 그려놓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바람에
그곳에 주민들은 활기를 찾은듯 하지만 고심을 하고 있더군요...
너무 시끄럽다는 아주머니의 푸념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였습니다.

△. 어던 작가분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연스럽게 있는 사물들을 잘 이용하여 삽화를 그려 넣었더군요.

△. 동심의 세계 굼을 꿀수있게만 한다.

△. 정겨운 골목으로 연출해 놓은 벽화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알게합니다.

△. 가로등 전주를 이용한 작품 미지의 세계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보여진다.

△. 많은 생각을 하게만 하는 공간들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게하는 작품들........

△.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아 오는것 같았습니다.

△. 미지의 바다속 세상 불가사이한 생각을 하게하는 작품 같다.
엥 "겔러리 슈퍼" 이름 조차 멋진데요..

△. 자만동 금표[滋滿洞 禁標] 조선시대의 유물로 1900년대 조선 고종의 명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무를 베거나 몰래 묘를 쓰는 것을 금하는 표지석이다.
자만동 벽화마을을 돌다 보면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표지석을 발견한다. 오래된 것 같기는 한데,
벽화와 시멘트, 골목 담 등과 경계 없이 붙어있어 방치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문화재급 표지석이었다. 조선시대 유물로 1900년 조선 고종의 명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곳에서 나무를 베거나 몰래 묘를 쓰는 것을 금지하는 표지석이었던 것이다.
전주의 자만동 금표[滋滿洞 禁標]가 있었습니다.
전주시는 태조 이성계의 5대조 목조 이안사가 태어나고 자랐던 자만동 일대[승암산 자락]를 출입금지하기 위해
조선 고종때 만든 표지석에 대해 전주시는 "자만동 금표는 전주시에 있는 유일한 금표로 그만큼 전주가 조선왕조 뿌리의 자긍심을 표현한 것이다" 며 전주시 에서는 문화재 등록를 추진중으로 보여지더군요
한편 자만동 금표는 높이 62Cm 폭 31Cm 두께 15Cm로서 재질은 화강암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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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사랑을 주재로 하는 작품 인듯하다.

△. 자만동 마을회관 지금은 교동이라고 하던대..?

△. 삶을 고이 간직한 마을 골목길이였다.

△. 이재부터는 내려가 봐야겟습니다..

△. 매화꽃 만개 하여 골목길도 화려함을 더해주고..

△. 지나는 길마다 어떤 생각을 해야 할찌 이재부터는 복잡해 진다.

△. 이곳은 미지의 환상... 어떤 느낌을 줄가..?

△. 피아노를 연상케 하는것 같은 느낌을....??

△. 아주 선명하게 그려놓은 꽃수술 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 여기는 꽃길이다.
마을 아래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 아래 도로가에내려 오니 이정표로 안내 하는군요
근처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었습니다...

△. 지금부터는 다시 이고개를 넘어 처음 마을로 들어 오던
구름다리로 넘어가 갈것입니다. 오목대로 향한다.

△. 고개 올라와 다시 뒤돌아 내려다 보고 담은 사진 저 아래에 벗 정류장이 있습니다..

△. 이그림은 푸른 바다속의 문어, 오징어, 해파리, 어린이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

△. 예뿐 소녀가 기다리고 있어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 마을 구멍가게 자만동 2길이라는 곳으로 들어가면
자만동 금표 있는곳이며 겔러리 슈퍼 있는 곳으로 들어 갈수 있다.

△. 이골목으로 들어가다 우축으로 들어가면 겔러리 슈퍼가 있으며
들어가다 보면 요상히 생각드는 비석이 하나 보일것이다. 바로 "자만동 금표" 입니다.

△. 다시 발걸음을 구름다리로 제촉해 봅니다.

△. 아저씨 그림을 보면 누구나 알수 있을것 같은 그림
TV속에서 많이 보았을것입니다...

△. 이목대 비석
고종 황제가 1900년 써서 내린 목조대왕구거유지[穆祖大王舊居遺祉] 라는 친필 비석이다.

△. 기념물 제16호 이목대

△. 다시 구름다리로 오목대는 이성계가 남원지역에 출몰하는 왜구를 소탕한,
소위 황산대첩을 거둔 후 들러 종친들을 모아놓고 크게 잔치를 베푼 곳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을 많이 기대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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