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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03-1 얼음길 한탄강 트레킹 묘미는 있지만 위험한 곳은 알고 떠나자.

◐ Climbing[2013]/├ ③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 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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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한탄강 트레킹



 

 

. 한탄강 [漢灘江]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철원군, 경기도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강. 길이 136㎞. 평강군의 추가령곡 동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평강과 철원을 남류하고 연천군과 포천군의 경계를 따라 남서류 하다가 미산면과 전곡면의 경계에서 임진강으로 흘러든다. 평강과 철원에서 임진강과의 합류점까지 뻗어 있는 현무암으로 된 용암대지를 관류하여 곳곳에 수직절벽과 협곡을 이룬다. 남대천[南大川], 영평천[永平川], 차탄천[車灘川] 등의 지류가 있다. 하류인 전곡 부근은 6·25 때 격전지로, 강변의 풍경이 뛰어나고 수질이 좋아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또, 휴전선을 가로질러 흐르기 때문에 협곡과 절벽 같은 지형은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다.

 

 

. 승일공원 → 승일교 → 마당바위 → 송대소 까지 포스팅 합니다. 

 

 

. 오늘따라 다른날과는 달리 날씨가 좀 포근하면서 안개가 자욱하더니 

지난던 길가에 아름답게피어 오른 상고대 혹시나 봄꽃이 핀듯 착각을 하게 한다..

 

 

 

. 한탄강 얼음길 트레킹을 위해 도착한 승일공원 주차장.

이미 도착한 다른팀들도 있었지만 가능한것을 가늠하기 어려운지 기다리고 있더군요.

  

 

 

. 승일공원 입구 간판이다..

앞으로 지난는 길은 고석정 동송에서 지포리 지나는 길로 한탄대교 부근에 있는 공원입니다..

  

 

 

. 공원 주차장에서 한탄강으로 들어갈수있는곳인 승일정 정자에서 바라보면 바로 강가입니다.

 

 

 

. 승일정 모습입니다..

좌축으로는 승일교 교각이 오래되면서 대치 하여 건설한 한탄대교,

우축 으로는 승일교, 중앙에는 승일정 이 있으면서 강가를 바라보고 있다.

  

 

 

. 승일교 1958년 건설된 다리로써 지금은 통행이 어려워 인도로 사용하며

근대문화유산 제26호로 지정하여 보호 하고 있다.

 

 

 

. 멘 좌축으로는 승일교와 똑같은 모양 공법으로 다리 공사 진행중 이더군요. 

 

 

 

. 한탄강 강으로 내려 왔습니다.

우축으로 보이는 얼음 폭포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것 같지는 않아 가웃등 하며 바라보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 강바닥의 얼음을 께고 있어 어쭈어 보니 양수를 위한것이라고 하내요

그 물로 이런 폭포를 연출 할려 하는것 같더군요...

 

 

 

. 순백의 얼음 위에 눈길이 깨긋함을 보여주지만

3개의 교각 다리의 모습은 엉성함으로 무언가 부족함을 나타내고 있었다.

 

 

 

. 순백의 길을 찾아 올라가기 시작 합니다.. 

여전에는 이곳에서 소방대원 구조대 훈련 하는것을

50CM쯤 되는 얼음을 잘라내고 그곳으로 뛰어 들어가는 장면을 본것이  아찔하게 느꼈던곳이다.

 

 

 

. 조금 오르다 보니 만나게 되는 암초들이 모여 있는곳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머리 부분을 통과 합니다. 

 

 

 

. 지나면서 만나게 되는 기암들 그모습 자체가 보기 힘든 강변의 모습들이다.

 

 

 

. 지금도 어렵게 지나야만 하는 한탄강 얼음길

그나마 얼음으로 물길을 덮어 놓아 그위로 통과 하지만 간간히 만나는 난감한 코스 종종 만나게 된다.

 

 

 

. 아주 평화롭게만 보이는 한탄강

얼음 밑으로는 급물살로 한맷힌 이산가족들의 피눈물이 흐르고 있을것이다.

특히나 철원 지방에 살고있는 이북의 고향을 두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어 북한쪽 에서

발원되어 흐르는 한탄강 물에 그 느낌을 더 할것이다. 

 

 

 

. 모두가 흰눈이 덮혀 보이지 않지만

걸음마다 조심 하여야 하며 특히나 얼음길을 트레킹 할대는 얼음밑으로 숨구멍이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지나면서 조심 해야 할곳은 바로 "숨구멍" 이다.

숨구멍은 평평해 보이는 얼음에서 불룩하게 튀오 올라온 부분이 있는대 그곳을 자새히 보면 어름이 깨지면서

볼록하게 올라온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그곳을 숨을쉬기 위해 깨진것이기에 잘못하면

그곳으로 빠질수 있어 위험힌 곳이다. 빠져 얼음 밑으로 들어가 버리면 구조도 어려워 진다.

   

 

 

. 지나는 길에 얼음 중간 부분에 볼록 튀어 올라온 부분이 있다.

사진상에 보이는 튀어 올라온 부분 바로 그곳이 숨구멍 이다. 이곳에 수심은 깊은곳이니 특히나 조심들 하셔야 합니다.

 

 

 

. 어디쯤 올라았을까..??

용암지대로 이루어진 강변에는 이런 샘이솟는 부분이 많이있어 흐르는 물이 얼음으로 변해

아름다운 예술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다.

  

 

 

. 트레킹 길에 좌축으로 보이는 허물어진 강변 복구 흔적이 보인다.

아마도 그곳은 한여울길 조성하면서 손실을 막기위해 보수 한듯해 보인다. 이곳 주변에는 편션들이 많이 모여 있다.

   

 

 

. 이곳은 어디에선가 본듯한 "성모 마리아상" 같아 보인다.

 

 

 

. 강바닥에 그나마 땅의 기운을 알리는 갈대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아직도 한탄강은 살아 있었다. 잘 보전하여 철원의 젖줄이 됐으면 한다. 

 

 

 

. 여기는 더 무성하게 군락을 이른 갈대들

우리들을 반기는듯 살랑살랑 흔들고 있으면서 지나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 우리도 이곳을 지나갑니다..

한걸음 한걸은 눈길을 얼음위를 걸어가며 흰눈위로 만들어진 자연적인 길이 있었다.

 

 

 

. 그 길을 누가 알려줬을까...?

그 누가 찾았을까...? 그 발자국을 따라가면  되는 것을.. 

 

 

 

. 그 길을 가끔은 다른길을 찾아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러다 큰일 당하면 후회할것을... 말입니다. 꼭 한사람이 속썩이내...?

 

 

 

. 뒤로 보이는 강뚝에 편션들 지나온길위에 있었다.

그 밑으로 우리 일행들 몸이 더워 진듯하여 겉옷을 한꺼풀 벗는다.

 

 

 

. 한참을 올라오니 서서히 만나게 되는 암초들이 자주 보이는것을 보아

아마도 마당바위 근처로 올라온것 같습니다..

 

 

 

. 아직도 급물살로 얼음이 얼지 않은 부분이 간간히 있지만

트레킹에는 영행을 주는곳은 없어 보인다.

 

 

 

. 저 앞에 멀리 보이는 부분이 마당바위 있는 곳이다..

마당바위는 한장으로된 넒적한바위 약300명 정도 올라갈수 있는 공간이라 마당바위라고 이름을 붙인것으로 보여진다.

  

 

 

. 마당바위 지나 강변에는 높이 보이는 곳마다 주상절리 기암기석들이 줄비하게 늘어져 있다.

 

 

 

. 이곳을 지난는 길에도 사진 작가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우리가 지나면서 다른 작가 분에게 짝힌 사진이 있었다... 옮겨본다.

사진 밑에 다른색 으로된 부분을 클릭하면 그분의 불러그로 바로 갈수있다 보시면 많은 참고가 된다.

그분은 현지 사람으로 이곳에서 농사짓고 생활 하시는 분 같아 보인다.  

 

 

 

. 우리들 지나는 모습을 다른 진사님께서 우리들을 이렇게 담아 주셨군요...

진사님에게 연락 하여 이렇게 사진 사용할것을 허락 받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래 진사님의 불러그 링크 걸어 소개해 놓았습니다.. 클릭 하시여 방문을 추천해 봅니다.

 

 

 

. 즐팜 - 줄거운농업   네이버 불러그에 소개 되었더군요.

클릭 하시면 불러그 방문 할수 있습니다.

 

 

 

. 암초들이 자연 그대로 누워 있기도 하며

그 뒤로 능선으로 보이는 산 봉우리에는 흰머리가 하루밤 사이에 부쩍 늘어난듯해 보인다. 상고대가 만들어졌다.

  

 

 

. 이곳은 급경사 강물도 급 물살로 얼음이 얼지않아 그옆으로 통과 합니다.

  

 

 

. 옆으로 암초들 사이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바닥에 까려있는 암초들은 보두가 곰보돌인 현무암으로 검은색을 띄고 있다.

 

 

 

. 급 물살 급 물결을 한번 보셔요.

이곳 주변에서는 얼음이 약하게 얼었으니 조심 하여 건너시길 부탁 드립니다..

 

 

 

. 이렇게 암초들 사이로 돌아 오시면 됩니다.

올라가는길 뒤돌아본 사진입니다. 우축으로 어두운 부분도 주상절리 뽀족해 보이면서 둥굴 둥굴해 보이는 돌들로 구성 되있다. 

 

 

 

. 이잰 송대소에 도착 하엿습니다.

송대소는 소나무 "松" 돈대 "臺" 늪 "沼" 자로 소나무 돈대가 있는 늪을 일컷는 말이다.

 

 

 

. 이곳은 송대소로 물의 깊이가 한탄강에서 제일 깊은곳으로 알려져있으며

엣날에 명주실 한타래를 풀어 물의 깊이를 재어볼려다 한타래  다풀어도 강바닥이 닫지 않았다 한다.

 

 

 

. 송대소[松臺沼]는 현무암이 수직으로 서있는 모양으로 오랜세월 떨어져 나가면서 만들어진

용암지대의 주상절리[柱狀節理]로 깊은곳 까지 만들어져있다고 한다.

오늘은 이곳 까지만. 감사 합니다.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제1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체험행사 『동지섣달 꽃본듯이』 ▶ 주 최 : 철원군 ▶ 주 관 : 사단법인 철원공감 ▶ 후 원 : 철원군생활체육회, 철원군의용소방연합회, 철원군자율방범연합대, 아마추어 무선연맹 철원군지부, 철원산악회, 여명산악회, 산오름산악회, 두루미산악회, 철원군청산악회, 철원군문화관광봉사회, 철원군농촌체험관광해설사회, 김화산악회, 철원향토사연구회, 한탄강야생화연구회, 철원군래프팅연합회 ▶ 일 시 : 2013년 1월 19일(토) 오전 10시 ~ 오후 2시 ▶ 장 소 : 한탄강 태봉대교(출발) ~ 승일교(도착) 구간 ※ 행사일정 ▶ 오전 10시 : 참가단체별 조 편성, 몸 풀기 체조, 공지사항 전달 ▶ 오전 10시 30분 : 출발, “진짜 추어!” 사진 콘테스트 ▶ 오전 12시 : 승일교 도착, 얼음판 놀이 “얼씨구나!” ▶ 오후 1시~2시 : 철원오대쌀 떡국 및 감자 고구마 시식 ▶ 오후 2시~3시 : 승일교 ~ 태봉대교 셔틀버스 운행 ※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주위에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문의 : (사)철원공감(☏033-452-0005)

 

소심ㅋㅋㅋ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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