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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주상절리 절벽에 꼭꼭 숨겨진 천혜의 비경을 찾아 머문곳...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5. 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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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한탄강 8경중 비둘기낭 폭포



 

 



    ○ 한탄강 6경 비둘기낭 포천시 대회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항토 경승지 한탄강 팔경중에 제6경으로 약27만년전 용암유출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 및 폭포가 아름답게 보존되 잇는곳 으로 폭포 뒤 동굴에서 "수백마리의 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 하였다" 하여 비둘기낭 이라 불립니다.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추워 물에 들어가기 망설여질 정도이며. 20년전 까지만 해도 폭포 안쪽에 많은 수의 박쥐가 서식 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인기드라마 선덕여왕. 추노. 무사 백동수.등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명소 입니다. ○ 대회산리 비둘기낭 댕겨와서는..... 금년들어 산행을 많이 빠져 시간 되는대로 이런 명소를 잠시 찾기로 하여 간간히 들러 보는 느낌으로 찾는 명소 이번에는 집안 행사로 고향을 찾게된 길에 오전에는 비가 오는 바람에 허사인듯 포기 하였으나 오후들어 날씨의 도움으로 찾게된 "대회산리 비둘기낭" 오전에 행사를 아무런 탈없이 마무리 하여 점심 식사 한후 잠시 시간내어 츨발 합니다. 비둘기낭은 누구나 한번씩은 생각들로 찾아 가는길을 어렵게 느끼셨을 것이지만 이곳을 찾을때는 대부분 다른곳과 연계되지를 않아 망설였을것 입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소개하면 전곡으로 찾아 가는 코스로 찾을것입니다. 우선 전곡은 누구나 잘알것 이지만 전곡 에서[37번 국도] 따라 "백의리" 라는 마을을 아시는지요.. 이곳은 군부대가 있어 남자들만 알고 있을것입니다. 이곳에서 영평천으로 따라 가시다 보면 영평 팔경중 하나인 "청옥병"이라는곳이 있으며 그곳에 옛날에 손으로 굴착 하였다는 "청옥 터널"도 있습니다. 그전에는 이곳으로 버스도 다니곤 하였답니다. 이곳을 지나면서 옥병교 다리 지나면서 주유소 있는곳에서 "진영로" 우축으로 가시면 팔경중 하나인 "금수정"이 있으며 이곳 또한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곳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비둘기낭을 가야하니 금수정 들렀다가 다시 37번 국도로 나와 동송 방향으로[87번 국도] 좌회전 하여 보장초등학교 지나 약 1KM쯤 직진하시면 우축으로 "운천. 대회산리" 방향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곳을 따라 가시면 사진상에 보이는 곳이 나옵니다... 이렇게 찾아 가시면 되며 "영평 팔경"도 포함도 있는 "한탄강 팔경"도 여행 하실수있는 코스입니다. 전 행사 때문에 이런 코스중 한곳인 비둘기낭을 찾은것이며 겨울에 이어 봄에 다시 찾으니 또다른 느낌을 얻을수 있었으며 고향 방문중에는 시간을 조금씩 내어 팔경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또한 사진으로도 남겨 보관 하고 싶어지더군요.

 

 


 

. 사극을 보면 멋진 절경을 자랑하는 많은 명소들을 보실것입니다..

그중에서 이곳 포천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 사극이라면 꼭 촬영해야 할만큼 인기를 보장 받는 명소 중에 명소라 할수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촬영한 사극 및 영화를 보면 선덕여왕, 추노, 무사 백동수, 최종병기 활,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합니다.

아래 사진들과 비교해 보면 폭포의 주변들이 영화 “최종병기 활” 에서의 장소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지난해 이어 이번이 2번째로 찾아온 대회산리 한탄강 8경중 6경인 비둘기낭을 다시 찾게 되었다.

개인적인것 보다는 동행인에게 알려주기 위한것이지만 지난번은 겨울이였으니 봄철에 찾아

또 다른 절경을 볼수있는 특색이 있었습니다.

 


 

. 겨울철에는 인공 빙벽을 만들어 겨울에는 빙벽 등반객들로 겨울을 보내고는

흔적 하나 없이 변해 버린 모습 이렇게 "콩제비꽃"으로 봄단장 하였답니다...

 


 

. 최근들어 비오는 바람에 수량이 늘어 꽤나 봄직한 폭포수로 장관을 이루고 있고

옥빛을띤 폭포에는 그 위엄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 몰을 뿜어내는 폭포수 물줄기는 확연한 폭포를 이루고 있다.

 


 

. 물의 깊이는 2M쯤 넘을것 같아 보이는 에메랄드 옥빛을띤 폭포 아래는

물고기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더군요.. 사람은 수영금지 구역 너무 깊어요....

 


 

. 이 굴속에서 비둘기들이 등지를 지어놓고 겨울을 이곳에서 지낸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비둘기낭 굴속에서 폭포수를 바라본다.

 


 

. 이곳은 안전하게 폭포까지 내려갈수있도록 만들어 놓은 계단

아마도 부실 공사로 다시 시공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어딜가나 부실 공사 큰일입니다.

 


 

. 굴속 천장 부분입니다.

주상절리.. 용암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현무암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다. 

 


 

. 동료는 마냥 폭포수를 바라보며 무엇을 생각할까...??

나는 여기저기 둘러보며 계단을 한번더 담아보았습니다.

 


 

. 이재는 상단 부분을 보았으니

한탄강으로 흘러가는 물줄기 따라 가보겠습니다..

 


 

. 가던중 계단 상단부분 아래로 현무암 사이로

두줄기 물줄기로 작은 폭포를 이루고 나오고 있군요.

지난번 겨울에도 폭포수는 말라 없었지만 이곳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나온다..

 


 

. 협곡을 이루고 있는 깊은 계곡 벽쪽 으로는 돌단풍들이 꽃을 피우고 있었다.

 


 

. 깊은계곡에 단아함을 뽐내고 있는 돌단풍 아름답게만 보인다.

 


 

. 비둘기낭에서 흘러 내려와 이곳에서 한탄강물과 합수 하는 곳으로 나와

한탄강 상류 물줄기와 함께 사진을 담아 본다. 사진앞으로 조금더 올라가면 주상절리 절벽이 웅장하게 나타난다.

그곳을 갈려면 포천시 관인면 중리로 돌아가 합수터라는 곳으로 들어가야 사진으로 잘 담을수 있다.

그곳이 한탄강 8경중 4경 "망우리 주상절리대" 입니다.

또한 한탄강 5경 "교동 가마소"에서 이곳까지 물이 흘러 합수 하는곳이기도 하여

이곳 지명도 "합수터"라고도 하며..주변에는 많은 볼걸이들이 산적해 있기도 합니다.

 


 

. 비둘기낭에서 한탄강으로 흘러 나오는곳이다.

협소해 보이지만 푹포는 웅장하다. 

 


 

. 건너 모래 사장 부분은 낙시터 자리 좋은곳이다.

어려서는 이곳으로 소풍도 많이 나오던 곳이기도 하다. 지역 명칭은 "합수터. 혹은 합수머리"라고 한다.

 


 

. 이제는 다시 비둘기낭 으로 들어갑니다.

 


 

. 많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돌단풍들 오늘 제일 멋있게 보인다. 

 


 

. 조금 들어와 한탄강을 바라본다. 물쌀도 제법 세개 흐른다.

 


 

. 이곳은 상당히 높은 부분인대도 돌단풍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군요.

 


 

. "남산 제비꽃" 재비꽃 종류가 너무 많아 저도 많은 공부가 필요한 부분입죠..

 


 

. 역광으로 잡은 "돌단풍" 모습입니다.

 


 

. 다시 올라와 한번더 담아 보았습니다.

 


 

. 물 흐르는 계곡과 함게 담아 보기도 하였고..

 


 

. 또 여기도 좋은 자리에 자리잡아 꽃을 피운 돌단풍도 한번더.....

 


 

. 계단으로 오르면서 이쪽 사면에서도 잡아보고.. 이자리가 아주 좋은자리 같아 보인다.[사진 담기]

 


 

. 폭포 상류 부분으로 올라와 돌단풍을 담아 봅니다.

 


 

. 현무암에 자리한 돌단풍도 군락을 이루고 있내요....

 


 

. 폭포 윗부분에서 물떨어지는 폭포수 옆에도 돌단풍이 꽃을 피우고...

 


 

. 협곡 상류 부분에도 이렇게 작은 폭포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도 볼만은 하다.

 


 

. 돌단풍이 자태를 뽐내고 있어 그냥 갈수가 없내요. 한장더...

 


 

. 이제는 비둘기낭도 다 돌아보았습니다...

이곳에는 계단 보수 공사로 시끄러운 기계소리로 혼잡은 하였으나

안전을 위해 다시 보수하는 모습에는 찬사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아쉬운것은 한번에 잘 따져 보고 공사를 진행 하였으면 .....

또한 한탄강댐 때문에 손실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도 된다.소중한 자산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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