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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2】22. 기암 괴석들이 아름다운 절경과 조망이 좋은 동산 찾아서..

◐ Climbing[2012]/├ ② 충청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4. 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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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동산



 

 


 

 



    ◎ 산행장소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면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04월 22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1명 ◎ 움직임로 : 무암 계곡 주차장 → 무암사 →새목재 → 동산갈림길 → 중봉 → 성봉 → 남근바위 → 무암사 →무암계곡 주차장 [총 도상거리 10.5KM 약5시간20분 소요]

    ○ 동산[東山 ]896M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錦繡山.1,015m]과 한 맥락의 소백산맥 줄기로 북쪽 제천 쪽 갑오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솟아 있다. 동산 북릉은 작성산[鵲城山.771m].마당재산[661m].구동산[句凍山.470M]을 빚고 남쪽 장평천으로 가라앉는다. 수도권 대중교통편으로 2시간이면 기슭에 닿는 당일치기 워킹 산행지이다. 오목조목한 암릉과 기암괴석이 그림 같은 소나무들과 어울려 매혹적이며 금수산 같이 길지도 않고 작성산 경계에 안식처 같은 무암사(霧岩寺)까지 있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창건하여 무림사(霧林寺)라 한 절 왼쪽에는 대사의 전설을 말하듯 시린 옥수가 흘러내린다. 의상은 절을 지으러 성내리(城內里)로 왔다. 땀흘려 나무를 나를 때 홀연 소 한 마리가 와서 8년간 목재를 날라주어 절이 세워졌고 의상은 부처의 자비로 알고 끔찍이 위했으나 죽고 말았다. 소를 화장하자 사리(舍利)가 나와 부도를 세우고 공덕을 기려 우암사(牛岩寺)라 했다. 훗날 산사태로 무너진 절터에 싸리나무 기둥이 있는 새 절이 선 건넛산에 바위 두 개가 있다. 맑을 때는 희미하던 바위가 안개만 끼면 뚜렷이 하나로 겹쳐 보여 안개바위. 무암·촛대바위. 노장암[老長岩:팔짱낀 노승바위]. 칼바위라 부른다. 충주호반의 성내리가 출발점이다. 무암저수지 옆 오솔길 오른쪽에 싸리나무 군락이 있고 다소 경사지지만 기암괴석과 절벽이 절묘하게 병풍을 두른 환상적인 등산로가 열린다.
○ 충북 유형 문화재 제214호 >

    ○ 무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提川霧巖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 2002년 3월 15일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14호로 지정되었다.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금수산(錦繡山)에 있는 무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末寺)로,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다. 현재 법당인 극락전 [極樂殿]은 1740년(영조 16) 무렵에 중수하였는데, 이 목조여래좌상은 극락전을 건립할 때 함께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무암사 극락전의 주불(主佛)로 봉안되어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높이 100㎝, 어깨너비 60㎝ 정도이다. 목조여래좌상의 보존 상태는 양호하며, 최근에 극락전을 새로 고치고 단장하면서 목불에 금박을 다시 입혔다. 불상의 규모가 큰 편이고 통나무로 조각되었는데, 두 손은 따로 만들어 끼운 것이다. 나발(螺髮)은 흙으로 만들어 붙였으며, 넓적한 얼굴은 원만한 인상이다. 상체가 길고 다리의 너비가 넓지 않으나 몸 전체에 양감이 풍부하고 생동감이 있다. 법의(法衣)는 양어깨에 걸치고 있으며, 가슴에는 가로 입혀진 옷의 단이 보이는데, 연꽃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왼쪽 무릎에 올려놓은 오른쪽 발과 무릎 사이에는 배 부분에서 흘러내린 옷주름이 무릎을 덮고 있다. 손 모양은 오른손을 어깨 높이까지 들어 외장하여 엄지와 중지를 잡고 있으며, 왼손은 왼쪽 무릎 위에 가볍게 놓아 상장하여 엄지와 중지를 잡고 있다. 이 목조여래좌상은 복장(腹藏) 유물이 유실되었으나 규모가 크고 원만한 얼굴과 몸체의 조각에서 양감 표현이 뛰어난 전형적인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오늘 산행지로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금월봉 휴계소 지나 는곳에 있는 동산이다.

영동 고속도로 지나 중앙 고속도로 남제천 IC로 나와야 한다.

 


 

. 남제천 IC 나와 82번 국도 청풍대교 방향으로 달려 간다.

길가에는 아직도 벗꽃이 남아 있으나 아마도 어재 내린비로 꽃잎이 다 떨어진다.

 


 

. 자연의 신비롬을 주는 금월봉 휴계소 암석들 정말 신기하기만....

휴계소에서 아침 식사를 산채비빔밥 [8.000원] 맛있게 먹었다.

 


 

. 금월봉 휴계소 나와 이어서 82번 국도 한참 달리면 성내리 무암사 입구 이정표 따라 들어간다.

 


 

. 주차장 도착 [10:40] 이곳이 무암 저수지 뒤 주차장이다.

앞에 보이는 곳은 산악체험관 줄타기등등 많이설치 되 있더군요. 

 


 

. 주차장 출발 하여 조금 오르면 영화 신기전 촬영장소 나온다.

정문 통과 가운대로 올라가야 한다 임도로 포장까지 되있어 무암사 까지 [2.5KM] 승합차 올라갈수 있다.

 


 

. 일부는 보수 흔적은 남아 있으나 보수관리 하지 않은곳은 흉가 처럼 보기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 앞에 보이는곳은 관리한 흔적이이렇게 보인다.

 


 

. 촬영장 지나 무암사 포장 도로 임도 따라 오르다 보면 지름길이다.

0.8KM 산악체험장.  1.2KM 자연암장배바위

 


 

. 동산 주능선에 첫번째 지능선인 애기바위 등산로 입구 애기바위 지나 오르면 안개봉이 나온다.

오늘 목적지는 새목재로 동산을 오를것이다.

1KM 산악체험장. 3KM 작성산. 4.19KM 동산 [안개봉]

 


 

. 자연 암장 배바위 란다. 클라이머들이 이을 오를수 있도록 되있나 보다 그러니 암장이라고 하지 안는가.

 


 

. 자연 암장 배바위 입구 이정표와 함께

0.5KM 자연암장배바위. 1.9KM 산악체험장. 동산 등산로

 


 

. 어재 비가 많이 온것 같아 보인다 수량이 많은것이 평소에는 이렇게 많이 있었을까...

 


 

. 동산 주능선에 2번째 지능선인 장군바위 등산로 입구

장군바위 지나면 주능선 안개봉에서 동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만난다.

2.15KM산악체험장. 0.7KM 장군바위. 0.25KM무암사

 


 

. 무암사 입구 새목재[작성산] 방향으로 오른다.

0.2KM 무암사. 1.4KM작성산. 2.5KM 성내리

 


 

. 입구 지나 새목재 방향으로 방향 잡아 올라간다.

 


 

. 수량도 많으나 계곡에는 이미 봄이 찾아 온듯해 보인다. 파릇파릇해 보이기 시작 하는것이....

 


 

. 동산 주능선 3번째 지능선 오르는길 남근석 입구다.

남근바위 입구 이지점으로 하산 할것 입니다. [이정표 지점] [11:30] 

2.5KM  성내리. 2.0KM  새목재. 0.5KM 남근바위

 


 

. 새목재 오르며 뒤돌아 무암사 입구를 바라본 사진이다.

 


 

. 오르는길 좌축이다.작성산 오르는 소뿔바위 입구 작성산은 다음으로...

1.8KM  새목재. 0.3KM 무암사. 0.2KM 쇠뿔바위. 작성산.

 


 

. 동산 오르는 사이길 이곳 보다는 새목재로 오르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

0.5KM 새목재.  1.5KM  무암사. 1.5KM동산. 동산과 중봉 사이로 만나는 등산로 입니다.

 


 

. 새목재 도착 [12:20] 동산과 작성산을 이어주는 고개 새목재

동산 방향으로 300M 깔딱고개 올라서면 동산 능선으로 하산 할것이다.

2KM  무암사. 1.35KM  작성산. 0.68KM동산. 동산으로 올라간다.

 


 

. 동산 갈림길로 올라갑니다.[0.3KM]

 


 

. 동산 도착 [12:50] 정상석

동산 갈림길에서 [0.38KM]

0.68KM새목재.  3KM상학현

 


 

. 동산 갈림길 동산까지 올라 점심 식사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것이다. 

0.38KM 동산. 0.3KM  새목재.  0.22KM중봉

 


 

. 중봉 정상 이다.[13:30] 오늘 기대는 많이 하였으나 박무 때문에 조망을 할수없어 실망만.. 

0.72KM  동산. 0.92KM  성봉.

 


 

. 고랭이꽃도 안개로 물머금고 있다.

 


 

. 중봉 지나면서 암능선을 오르 내려야 한다..남근석 까지 이어진다.

 


 

. 물론 이런 우회길도 나오고....

 


 

. 이런 암능선도 넘어야 한다.

 


 

. 구간구간마다 소나무와 암능이 잘어울어져 있건만 조망은 ... 아쉽다.

 


 

. 성봉 가까이 온듯하다. 지나는 사람들이 하나씩 모아 탑을 이루고 있다.

 


 

. 성봉 도착 [13:53] 학현리 방향으로 내려가면 고래재에서 교리 방향으로 하산길 있으며

고래재에서 작은동산으로 하산 하면 청풍대교 조망이 좋은곳으로 많은 산객들이 찾는곳이다.

교리마을로 하산 하면된다.

1.65KM  동산. 1KM  남근석. 3KM  학현리

 


 

. 학현리 고래재 방향길이다.

 


 

. 남근석 바위 길이다. 오늘은 이곳으로 하산 한다..

 


 

. 남근석 갈림길 도착. [14:07] 여기서 성내리 방향으로 내려가면 안개봉으로 내려 갈수있다.

우리는 남근석 방향으로 계속 암능으로 이루어져 로프구간이 많이 나온다..

0.6KM  남근석. 2KM  동산.  3.5KM  성내리 

 


 

. 첫번째 로프구간 비온뒤라 미끄럽다 조심조심......

 


 

. 능선에는 활짝 마음을 열어 보이는 진달래 이쁘다...

 


 

. 조망권이 좋은곳인대 아쉽다.. 온갓 사방이 깜깜하다...

 


 

. 엉...!! 이건 뭔 물건.... 사람들이 짓꿋다.....

 


 

. 성봉 능선보다 남근석 능선이 더 심하다.. 로프구간이 나오기 시작한다..

 


 

. 박무 때문에 로프 뒤로는 보이지도 않는곳으로 하산 하여야 한다.

 


 

. 로프를 잡고 계속 하산하다 보니 안개가 잠시 벗어진다. 남근능선이 멋지게 보여준다.

 


 

. 무암사도 내려다 보인다 작지만 문화재가 있는 조선시대 사찰이다...

 


 

. 장군바위 잠시 보여주더니 다시 어둠으로 덮여 버린다.

 


 

. 아직은 남근석 능선과 무암사는 잘 보인다.

 


 

. 계속 로프구간으로 하산 한다.

 


 

. 또 잠시 작성산을 바라 본다 안개만 겉이면 멋지겠구만....!! 아쉽다..

 


 

. 또 로프 구간. 내려와 올려다 본다.

 


 

. 여기부터 남근석 능선이다.

 


 

. 작성산이 멋져 나도 인증 사진을 담아 본다...

 


 

. 내려와 능선을 올려다 본다..저곳을 로프잡고 몇구간을 내려서 온 능선이다.

 


 

. 바위들 사이에서 자라던 소나무 너무 힘든가보다..겉옷을 벗어 버렸다.. 운명 하였다..

 


 

. 그래도 바위 틈에서 꽃을 피운 진달래 어처롭다...

 


 

. 남근석 도착 [14:50] 이것을 보려 이렇게 험한곳을 찾아 왔습니다..

 


 

. 그놈 멋지게 생겼다.... 참으로 자연의 힘을 느끼게 한다..

어떻게 저런모양이 만들어졌을까.... 잠시 생각에 잠기게 한다....

 


 

. 머리까지 보이느느 능선이 오늘 내려온 능선을 남근석에서 바라본다.

 


 

. 남근석을 뒤로 하고 하산 합니다.. 잘있거라 다음에 또 찾아 온다...

 


 

. 이재는 안개가 겉혔다... 장군바위도 또렸하게 보인다...

 


 

. 남근바위 바로 밑에 까지는 쉽게 오를수있게 계단을 금년에 설치 한듯하다....

 


 

. 오전에 지나간 삼거리 [이정표 지점] [15:08]

다시 이곳을 합류 하였다 여기서 부터 500M쯤 오르면 쉽게 만근석을 만날수있다.

0.5KM  남근석. 2KM  새목재. 2.5KM  성내리. 1.3KM  작성산

 


 

. 계곡에는 수량이 많아 여름을 맞은 느낌이다.

여름에는 얼마나 시원할까...??

 


 

. 개별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눈을 돌리수 없어 한장담아 본다.

 


 

. 무암사 올라가 살펴 보기로 하여 올라간다.아직도 벚꽃 볼만하다...

 


 

. 무암사 종무소 대웅전은 용마루만 보인다.

뒤로는 작성산 소뿔바위 능선이다.

 


 

. 벗꽃이 만개 하였다.. 이쁘다....

 


 

. 무암사 종무소 입구에 부처상이 있다.

 


 

. 무암사 도착 [15:22] 얼마후 5월28일은 석가 탄신일 이어서 많은 등이 달려 있다...

 


 

. 극락보전 [極樂寶殿] 내부에는 유형 문화재 제214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있다. 

 


 

. 멀리 보이는 남근석 능선과 장군바위가 잘 보인다.

 


 

. 국락전 앞에서 무암계곡을 내려다 본다....

 


 

. 극락전 옆에서......

 


 

. 남근석 능선과 장군바위 능선을...

 


 

. 극락전 마당에 우물이 있다 물맛이 좋다...

 


 

. 무암사 옆의 계곡에도 수량이 많이 내려온다 이계곡은 작성산으로 이어져 있다.

 


 

. 산행을 마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 가기위해 다시 촬영소 빠져 나온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능선이 오늘 산행한 능선이다. 아직도 안개에 덮여있다.

 


 

. 무암계곡 주차장 도착[16:00] 산행은 조망이 좋은곳을 산행 하면서 조망이라곤 한곳도 할수 없을만큼

박무로 인해 아쉬웠지만 바위 능선으로 이어진 절경들을 가까이 볼수있어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산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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