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산막이 마을 안내지도 이지만 좌축에 있는관리소 건물에는
문화제 설명사가 있으며 거기서는 안내지도 배포 한다 지도 받아가시면 설명서와 함께
즐거운 산책길에 도움이 된다.


△. 지나는 길 이정표를 보면 "야생화. 사진찍는곳"

△. 좌축으로는 승선장이고 앞으로 올라가면 연리지. 고인돌 쉼터 있는곳으로 산책을 시작 합니다.


△. 출렁다리 한번씩을 올라봐야 재미를 알수있다.
"이곳은 일방 통행입니다."

△. 멀리 보이는 산막이 마을 4가구뿐....마을 주민중에 하얀색 민박을 운영하는
이강숙 할머니[88]는 20살에 시집을 온 뒤 얼마 안 있어 괴산댐이 생겼죠.
집과 길이 수몰되자 사람들이 점차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지만 68여년을 이곳을 지키고 있는 이강숙 할머니는
“물과 산으로 막혀 먹고 살 게 없었지. 고생한 걸 말하면 책을 내도 모자라” 라고 말을 하십니다.
괴산군 칠성면 사오랑마을 주민 중에서도 '사과 아줌마' '과수원 아줌마'로 불리는 김정자[69]
이곳으로 시집와서 47년 제2의 고향으로 마을을 지키고 있으며 산막이옛길 지킴이 겸 홍보 전도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사오랑마을로 김정자씨 시집와 시부모가 물려준 과수원[금성농원]의 사과맛 또한 좋다고들 한다.
산막 마을에서 김정자씨 모르면 "간첩"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분입니다.

△. 괴산땜
땜이 만들어지면서 "산막이 마을과 갈론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물속으로 살아지면서
산막이 마을에서 갈론마을로 갈려면 멀리 땜 윗길로 돌아다녀야 하는 마을로 만들어 버렸지요..

△. 괴산군 군청의 지원을 받아 이렇게 괴산 호수가로 옛길을 복원 하여
많은 관람객들로 다시 산막이 마을을 찾게 되었지요..

△. 앉은뱅이 약수터 중간쯤 되는 길에 잠시쉬어 갈수있는 공간
아직도 산막이 마을까지는 2.3KM 남았다.

△. 앉은뱅이가 지나가다 물을 마신 후 효험을 보고 걸어 같다는 전설을 가진『 앉은뱅이 약수』

△. 괴산군청에서 앉은뱅이 약수터의 수질을 항상 검사와 함께 관리하고 있었다.


△. 안내 표지에는 스핑크스[얼굴형상]이라고 하는대 잘봐야 알수있을것 같더군요.

△. 아름다운 여인이 옷을벗고 엉덩이를 보이며 무릅을 꼬고 앉아 있는듯한
기이한 형상을 하고있는 40여년생 참나무로 지나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있는 『 옷벗은 미녀 참나무』


△. 근방이라도 하늘을 날아 오를것만 같은 매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어
이지역 주민들은 『매바위』라고 부르고 있음

△. 이 동굴은 밑은 흙 위는 자연암석으로 되어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1968년까지 호랑이[표범]가 실제로 드나들며 살았던 『호랑이굴』

△. 토종 벌통 관리 하지못해 망가져 간다...
그래도 옛것을 제현해 놓은듯해 보이더군요..


△. 봄소식이 곧 오겠는대요...
생강나무 꽃망울이 잔뜩 부풀어 있습니다.

△. 야생동물들이 지나면서 목을 축였다는 『노루샘』
늦은 시간 인대도 많은 사람들이 등잔봉 산행을 이어지더군요..

△. 망세루에서 바라본 산막이 옛길

△. 예전에 벼를 재배 하던 논으로 오르지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에 의존하여 모를 심었던
이곳에 새로이 연못을 만들고 연꽃을 피게한 『연화담 蓮花潭』 건너편은
남매바위라는 바위 위에 정자를 만들어 비학봉.군자산 옥녀봉.아가봉과 좌우로 펼쳐진 괴산호를 볼수있는 정자로
세상의 모든 시름이 잊혀지고 지연과 함께 평안함을 느낄수 있는 『망세루 忘世樓』

△. 호수가 산막이 옛길이 돌아가면 길을 만들어 놓았다.
좌축으로 보이는 섬 같은곳은 등산로에서 내려다 보면 한반도와 비슷하다.



△. 봄이 오는 소식 새생명들이 돋아난다...


△.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성교모습을 하고 있는 이소나무는 천년에 한번 십억주에 하나 나올수 있는
"음양수" 로서 나무를 보면서 남녀가 함께 기원라면 옥동자를 잉태한다는 『정사목』

△. 시 한줄로 잠시 쉬어가셔요..

△. 호수 얼음도 서서히 녹고 있습니다.
바람과 함께 아름다움을 만들고 있군요.


△. 이런곳에서 휴식 할수있는 날이 어서 오길.. 오늘은 차디찬 봄바람이 거세게 불어댄다.

△. 고인돌 형태의 바위들과 주변의 돌무지와 큰 뽕나무,밤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옛날에 사오랑 서당이 여름철 무더위시 야외 학습장으로 이용했던 『고인돌 쉼터』

△.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가지가 한나무 처럼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지라 부른다.
그래서 사랑 하는 사람끼리 연리지 앞에서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사랑이 성취되고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연리지』


△. 승선장이 보여 저기도 잠시후 들러 볼것이다.

△. 이곳은 사은리 사유지인 모양인대 저 건물에서는 장사를 하더군요
잔단한 음식과 음료수들..... 봄이오면 야생화들도 있는모양이다.
이정표에는 "야생화" "사진 찍는곳 " 이라고 되있더군요.

△. "중택이님" 마음처럼 저또한 우리 가정에도 새해에는 행복한 자족이 됬으면 합니다.

△. 사랑과 소망을 적은 이름표들이 널려 있더군요..
이리도 소망이 많으니모두가 이루어 질까 ? 나도 가족들의 안녕을 빌어 봅니다.

△. 승선장으로 내려 왔습니다.
지금은 뱃길이 얼음으로 덮여있어 운행을 할수없어 정지 상태이지만
안내지를 보니 산막이 마을 왕복요금이 10.000원 이라고.. 비싸다.



△. 차돌박이 승선장 매표소 이곳에서 표 구입후 승선하면 된다.

△. 다시 입구로 돌아와 사진으로 인증 합니다.
오늘 산막이 옛길만 산책을 하였지만 차근차근 돌아보았으며 각 지점마다 볼걸이라는
것들 하나하나가 모두 이름을 갖고있는것들이 신기하기만 하였습니다.

△. 주차장 가는길에 길가 "꽃잔듸" 가 꽃을 피웠더군요. 아직은 추운대....!!

△. 앞서 도착한 사람들은 통닭 바배퀴 헝태는 모두 갖추었다.
요즘은 건조 주의보 기간.. 불조심들 하셔요.

△. 오늘의 행사는 임진년 산악회 시산제 한해 동안 무사한 산행과 가내의 평안함을 빌어 제를 올리는 행사
많은 사람들고 함께 하기위해 이곳을 찾게 된것이다. 물론 저는 이곳을 지난해 들러본곳이라 산막이 옛길만 돌아 보았습니다.
"문촌 산악회"는 무사하고 무탈한 년중산행이 되시길 바라면서..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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