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본 여행기

△. 왕릉[王陵]과는 달리 정자각[丁字閣] 다르게 생겼다.
정[丁]모양을 갖추고 있지만 이곳은 일[一]모양으로 만들어져있다.
정자각[丁字閣]은 "정[丁]자와 일[一]자"로 만든 정자각[丁字閣]이 있다고는 한다..

△. 정조 어제[御製] 문효세자 신도비[文孝世子 神道碑]

△. 효창원[孝昌園]
효창원[孝昌園]은 문효세자[文孝世子]의 묘소이다.
문효세자는 조선 제22대 정조[正祖]의 큰아들이며 의빈[宜嬪] 성씨[成氏]의
소생으로 정조 6년[1782] 9월7일에 태어나
정조10년[1786] 5월11일에5세로 일찍세상을떠났다.
원래 문효세자의 무덤은 용산구 효창동에 있는 효창공원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44년에 이곳으로 이장되었다.
봉분의 석물로는 혼유석[魂遊石]1기, 장명등[長明燈]1기, 문인석[文人石]2기, 망주석[望柱石]2기, 석호.마.양.등6기가 있다.

△. 왕릉[王陵] 보다는 규묘는 작지만 혼유석[魂遊石] 망주석[望柱石], 장명등[長明燈], 문인석[文人石],
석양[石羊], 석호[石虎] 석마[石馬]으로만 구성 되있었으며
없는 부분은 곡장. 능주의에 "난간석[爛干石]". 특히나 "무인석[武人石]"이 없었다.

△. 문효세자[文孝世子]
1782년 음력 9월 7일 새벽에 태어나 왕세자에 책봉되었으나 1786년 음력 5월 11일에 5세로 요절한다.
아들이 없던 정조는 아들의 탄생을 소원하였고 따라서 그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왕세자로 책봉했던 것이다.
사후 문효세자로 추증되었고 대한제국 수립 후 태자로 추증되었다. 묘소는 숙부 의소세손의 묘소 근처에 안장되었다.

△. 주변 풍경들 혼유석[魂遊石] 망주석[望柱石], 장명등[長明燈], 문인석[文人石], 석마[石馬] 왕릉과는 같아 보이나 작개만 보이는군요..

△. 문인석[文人石]

△. 장명등[長明燈], 문인석[文人石], 석마[石馬]

△.비석[碑石]과 망주석[望柱石]에는 작은 동물 형상이 붙어 있는대 묘지를 바라 보는곳에서 우축에
형상은 올라가는 모양 좌축에는 내려가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더군요.. 왜일까..??

△. 좌축에 있는 망주석[望柱石]이다..동물 형상은 내려가도 있다....왜일까 ???

△. 비문[碑文]은
"朝鮮國[조선국] 文孝世子孝昌園 [문효세자효창원]"

△. "석호[石虎]상"

△. "석양[石羊]상"

△. 묘지 주변을 엄호 하는 석호.석양 등등..
뒤면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 서삼릉[西三陵] 효창원 주변에는 봄을기다리고 있는듯해 보였으며
봄소식으로 하려한 꽃들로 장식이 될것같더군요....
⊙ 의빈성씨 [宜嬪成氏, 1753~1786]
조선 제22대 왕 정조의 후궁으로 문효세자의 어머니이다.
의빈 성씨[宜嬪 成氏, 1753년~ 1786년]는 조선의 제 22대 왕 정조[正祖]의 후궁으로, 정조의 장남인 문효세자를 낳았다.
본관은 창녕[昌寧]. 아버지는 증찬성 성윤우[成胤祐]이고, 어머니는 증정경부인 임씨이다.
정조의 다른 후궁들은 간택되어 들어온 후궁들이나, 의빈 성씨는 궁녀 출신의 승은 후궁이다.
화빈 윤씨 처소의 궁녀 출신이었다는 설이 있으나 근거는 없다.
1782년[정조 6년] 음력 9월 7일, 궁인 신분으로 왕자를 낳아 내명부 정 3품 소용[昭容]이 되었다.
11월 27일에 아들이 원자 정호를 받았고 이듬해 2월에는 본인도 승격되어 정1품 의빈이 되었다.
원자는 1784년[정조 8년] 음력 7월 2일에 정식으로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1784년(정조 8년) 윤 3월 20일에는 딸을 낳았지만 첫 돌을 넘기기도 전에 잃었다.
1786년[정조 10년] 음력 5월 11일 문효세자가 죽었고, 같은 해 음력 9월 14일 의빈 성씨도 세 번째 출산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사망했다.
이에 정조는 그녀의 상제를 영빈이씨 장례의 예에 따라 1등 후궁의 예로 치러 주었다.
같은 해에 죽은 아들 문효세자와 함께 효창묘 [孝昌墓, 고종 7년 효창원으로 승격/현재의 효창공원 자리]에 묻혀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강제 이장되어 지금은 서삼릉의 후궁 묘역에 묻혀 있다.
정조는 문효세자와 의빈 성씨의 무덤에 각각 죽음을 애도하는 어제 신도비[御製神道碑]를 내렸는데 현재 모두 서삼릉에 옮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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