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 휴계소 까지 달려온 애마를 매번 한장 담아야겠군아 생각하였으나 오늘은 마음먹고는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 ↓ 단곡 주차장

▲ 단곡 주차장 이곳까지는 행사때에는 올라올수 없지만 오늘은 좀 한가해서인가 올라왔습니다.
이곳은 제2주차장 버스 주차는 어려울것으로 보여지던대요 하차후 바로 들머리로 출발.......
동료들은 산행을 시작 합니다

▲ 제2주차장에서 약1KM쯤 임도 따라 올라오다 보면 등산로 안내 표지가 있으며
이곳에서 들어서면 산행이 시작 됩니다.
한참을 임도로 만들어진곳을 꼬불꼬불 올라야 하며 임도 끝이 지나면 조금오르다 보면 샘터가 나옵니다.

▲ 감로주 샘터 그래도 수량은 괘나 많이 나오며.. 물맛도 좋습니다.

▲ 감자난초[Common Oreorchis, 숲속의 요정]
깊은 산 음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다. 헛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의 둥근 형태이며 길이 15~20mm이다.
높이는 20~40cm이다. 잎은 위구(僞球)에서 정생(頂生)하고 보통 1~2개이며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며 5~6월에 황갈색으로 피는데 꽃받침과 꽃잎은 바소꼴이다.
입술꽃잎은 꽃받침과 같은 길이로 흰색이고 반점이 있으며, 밑동에서 3갈래로 갈라지고 가운대 조각이 특히 크다.

▲ 털쥐손이[Geranium eriostemon]
고산지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45∼6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서 곧게 자라고 포기 전체에 털이 퍼져 난다.
밑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불규칙하게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과 톱니가 있다. 턱잎은 넓은 바소꼴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갈색이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는데, 지름 2.5cm로서 원줄기와 가지 끝에 3∼8개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작은꽃줄기는 열매가 성숙할 때도 곧게 선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넓은 바소꼴이고 5개의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밑부분에 긴 털이 난다. 열매는 삭과로서 줄 모양이고 9∼10월에 익는다.
관상용이나 약용으로 심는다. 한국·일본·중국·몽골·헤이룽강·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 검종덩굴[Clematis fusca Turcz]
잎은 마주나기 하며 5-9개 소엽으로 구성되고 정엽이 덩굴손으로 변하기도 한다.
소엽은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 4-9cm로서 때로 2-3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없으며 첨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다.
뒷면 맥위에 잔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2.5-4.5cm이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며 종 같고 길이 2-2.5cm로서
밑을 향하며 꽃자루(花梗)는 잎보다 짧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1개의 암자색 정화(頂花)가 달린다.
꽃줄기은 화피열편과 더불어 암갈색의 털이 밀생하며 2개의 포가 중앙부에 있고 4개의 두꺼운 껍질의 끝이 약간 뒤로 젖혀진다
이것들외에 많은것들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담지를 못하고 하산을 하였습죠..
다음에는 야생화 탐방을 위한 산행을 기획해 한번더 찾을 기회를 만들도록하여 더 많은 야생화를 찾아봐야겠습니다.

▲ 감로주 샘터 → 야생화 군락지 지나면서 바로 아라리 고개를 만나게 되며
이곳을 올라야 갈림길 산마루길로 접어듭니다.
◑ ↓ 산마루길 [아라리고개]

▲ 산머루길 접어들면서는 숲이 우거진 부분 말고는 "털쥐손이"야생화들이 많이 보이기시작 하며
또한 철쭉나무들이 많이 보이나 시기를 잘못 맞추어진것 때문에 꽃들은 간대없고
간간히 보이는 야생화들만 많이 눈에 띄는군요.

▲ 정상을 향하는 동료들 멀리는 지나온 능선 이며....
저멀리 보이는 능선 넘어가 "아라리 고개" 갈림길입니다.

▲ 정상 가기전에 철쭉 기념비 앞으로 약500M쯤 가야 하는대 이곳이 정상인줄 알고 있는 동료들
앞으로 더가야 합니다.라고 하면 얼른 인증사진 몇장 담고는 바로 정상을 향하여 출발 [정선군 신동 정상]

▲ 아직도 인증 사진을 담는 동료들 저는 돌아셨 건만... 사진상 좌측으로 나가야 정상입죠..

▲ 돌아 내려오며 철쭉비 방향을 돌아보면서 다른 산악회 사람들입죠... 많이도 왔습니다.

▲ 저기 보이는곳이 정상입죠.. 빨리갑시다...

▲ 정상에서의 인증사진 좁은 공간에 세워놓은 정상석
산꾼들이 많이도 몰려옵니다. 얼른 한장씩 담고는 조망 할수 있는곳들 멀리보이는
고냉지 채소밭들.. 한폭의 그림 같이 보이는군요..

▲ 정상 지나 첫번째 핼기장이며 이곳에서 식사들을 하는 타 산악회 산꾼들
지나가면서 뒤돌아 정상을 한번 바라본니다. [강릉 ○○ 산악회 사람들]

▲ 핼기장을 지나면서 공터에는 야생화들이 특히 "털쥐손이"가 많이 피였더군요.

▲ "털쥐손이" 윗부분에서 설명드렸지요.. 이종이 많이 피였더군요...

▲ 정상에 표시하는 삼각점으로 알고 있는대 정상은 지나왔는대 이곳에도 있습니다.
집에 돌아와 찾아보니 두위봉에는 정상이 2곳이 있다고 합니다. [정선군 사북 정상]

▲ 두 정상을 지나면서 능선길을 따라 지나는 동료 조금더 가서 점심 식사를 할것입니다.
능선길에는 조금씩보이는 주목나무들을 보며 오르락 내리락 하며 도착 하는 도사곡 갈립길...
◑ ↓ 도사곡 갈림길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면 철조망을 쳐놓은 울타리 문을 통과 하며 이곳이 문화재 지정한 장소이며
보이기 시작 하는 주목들 엄숙함과 숙연함까지 느끼게 하는 군요....

▲ 인증 사진을 담는 동료분을 멋진 그림이라 한장 담아 보앗습니다.

▲ 이런 주목 나무들이 몇그루 있으며 철재 울타리쳐 놓은것을 처음에는 이해를 못하엿느나
그런것을 근방 이해 할수 있더군요 보호수라서 오래 오래 살아야 할터인대.....

▲ 깍궁..!! 너무 작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서 소리가 들린건지....??

▲ 하산하는 동료분들.. 좋은 구경 많이들 하셨죠....??

▲ 정말 그냥 지나갈수가 없군요 보면 볼수록 .....??

▲주목나무
○ 종 목 : 천연기념물 제433호
○ 명 칭 : 정선 두위봉 주목(旌善 斗圍峰 주목)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대표성
○ 면 적 : 5,000㎡ (보호구역)
○ 지 정 일 : 2002.06.29
○ 소 재 지 :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산 160-3
○ 수 령 : 1,200년~1,400년 추정
○ 소 유 자 : 국유(산림청)
○ 관 리 자 : 강원 정선군
주목은 우리나라, 일본, 만주, 우수리, 소련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상록 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소백산·태백산·오대산·설악산 등 높은 산악지대나 추운 지방에서 주로 자라며,
나무의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수로 많이 쓰인다.
큰가지와 줄기는 적갈색이며, 4월에 개화하고 9∼10월에 붉은 열매가 열린다.
목재는 바둑판, 목공예품 등 세공품을 만드는 데 많이 사용하며, 열매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인다.
정선 두위봉 주목 3그루는 사북면 소재지로부터 2㎞ 거리의 도사곡 휴양지에서 두위봉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5㎞ 정도 오르면 능선부에서 만날 수 있다.
세 그루가 위아래로 나란히 자라고 있는데 중심부에 있는 나무의 수령이 1,400여 년으로 추정되며
상부의 주목은 1,200여 년, 하부의 주목은 1,200여 년 가량으로 추정된다.
정선 두위봉 주목은 수형이 아름답고, 산림청 임업연구원의 생장추 측정에 의한 수령감정 결과
수령이 1,200∼1,400여 년으로 추정되어 주목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매우 보기 드문 희귀한 것이며 학술적 가치가 크다.

▲ 때죽나무[Styrax japonica]
키가 10m까지 자라지만 줄기 밑동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무리 지어 자람으로써 4~5m 정도 되는 관목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지에는 별 모양의 털이 많이 나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뒤와 맥에도 별 모양의 털이 많다.
잎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거나 없다.
꽃은 초롱처럼 생겼으며 흰색이고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의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녹백색의 삭과(蒴果)로 익는다. 그늘이나 반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디나,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만 흔히 볼 수 있다. 목재는 기구재·가공재 등으로 쓰인다.

▲ 오늘 산행은 구경을 할수 있는것들 모두다 구경 하였으며 야생화들....
때죽나무... 주목나무.... 사상나무...마가목... 등등 많이 보앗습니다
이곳은 산행지로 끝부분 이곳을 빠져 나옴과 동시에 휴양지로 들어서며 약1.4KM쯤 내려가면 주차장이 종점..
◑ ↓ 도사곡 휴양림

▲ 이곳은 "도사골"이며 게곡이 있으며 수량이 지금은 조금이지만 물소리는
우령차게 들리며 양쪽 주변에 폔션이 있으며 이곳도 아쉽내요....
또한 이걔곡은 상수원 보호지역 입니다. 착오없으시길... 다른사람들은 물에 발 당그고...??

▲ 함박꽃나무[Oyama Magnolia 개목련.산목련]
해발 50~1,400m의 지역에서 자라며 한국 전역의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키는 7m에 달하고 어린 가지와 겨울눈[冬芽]에는 윤기 있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가죽질의 난형(卵形)으로 어긋나는데 길이가 6~15㎝, 너비가 5~10㎝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뒷면은 회록색이며 맥을 따라 털이 나 있다.
지름이 7~10㎝의 꽃은 5~6월에 밑을 향해 달리며 향기가 진하다. 꽃자루의 길이는 3~7㎝로 털이 있다.
꽃잎은 6장이고 수술은 붉은빛이 돌며 꽃밥은 밝은 홍색이다. 열매는 길이가 3~4㎝로 9월경에 익으며,
다 익으면 타원형의 붉은 씨가 터져나와 실 같은 흰 줄에 매달린다.
비슷한 종(種)으로는 얼룩함박꽃나무(Magholia sieboldii for. variegata)·
겹합박꽃나무(Magholia sieboldii for.semiplena) 등이 있다.
나무는 원줄기와 함께 옆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하며 생장한다.
생장이 비교적 빠른 편이지만 대기오염이 심한 곳, 해풍이 심한 곳 등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나무의 생김새가 아름답고 잎이 무성하며 꽃의 모양과 향기가 좋아 정원수로 널리 심고 있는 식물이다.
수피(樹皮)는 건위제·구충제로 사용한다.

▲ 이런 길을 한참 내려가야 합니다.

▲ 휴양지 펜션을....

▲ 탄전 기념탑
탄광 에서 산업전선 일꾼들이였던 희생자를 위로하기위한 위령탑으로 얼마전에 사북에서
"석탄 문화제" 행사가 있었으면 이곳까지 이어지는 행사를 치루기 까지 하였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 도사곡 [道士谷]
사북 4리인데 항일전적이고, 동학란 때 평양에서 선비 50여 호가 정감록을 보고 이곳에 피난을 와 생활했다는 기록이 있다.
은둔생활을 하고 있던 천도교인들과 의병 활동을 하던 주민들이 일본 경찰의 추격을 받아 경상도 풍기 쪽으로 모두 떠났다.
이곳은 항일전적지로도 유명하다. 두위봉 동쪽 계곡에 1908년 의병장 이강년 예속 부대 의병단 백 여명이 퇴소한 대오를
다시 정돈하며 재거의 준비를 진행 중 일본군의 불의의 습격을 당하여 악전 고투하였으나
왜병의 신무기에 당할 길 없어 의병 80여명이 천추의 한을 품고 장열한 최후를 마친 격전지이다.
이를 기리기 위해 1986. 8. 15일 도사곡 입구에 사북라이온스클럽에서 김시중(金時中) 의 병장의 전적비를 건립하였다.
도사곡전투에 김시중 의병장 동생 김시백(金時伯) 의병도 함께 참가하였다.
이 전투에서 김시중 장군이 전사하자 형의 시신을 거둘 수 없어 현지에 가매장하였다가
후일 동생 김시백이 형님의 시체를 영월군 하동면 내래앞골 뒷산에 산소를 모셨다고 하나 현재 그 묘소는 찾을 길이 없다.
그의 후손인 김시백 아들 김병진은 충북 제천 송학면 입석 1리에 현재 살고 있다.
이곳은 서출동유북향수(西出東流北向水)하여 도사가 탄생할 수 있는 지역이라 하여 도사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오늘 산행 종착 지점으로 주차장이 있으며 금일은 만차로 우리들 차량이 있는곳으로 찾아 갑니다.
오늘산행은 컨디션 문재로 너무 늦은 동행인이 있는바람에 계획하였던 시간이 초과 하여 완주는 하였으나
문화재며 만개시기는 놓이 시기지만 간간히 있는 철쭉군락지를 볼수 잇었으며
야생화들이 활짝피워 반기는 모습들에 미소를 머금게한 산행이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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