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0차 [12.19] 수락산『 水落山 』638M [소리바위] 산행

▣ 수락산『 水落山 』   ◎ 산행장소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의정부시 및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의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0년 12월 19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7명 [이공오 산악회 산행] ◎ 움직임로 : 장암역 → 석림사 → 깔닥고개 → 철모바위 → 내원암 → 청학골 → 소리바위 → 정상 → 깔닥고개 → 수락산역 [총 6시간30분 소요 (충분한 휴식)] ○ 수락산『 水落山 』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수락산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1996년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 산행후기 수락산....? 3곳의 폭포에서 떨어진다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 산 [금류폭포.은류폭포.옥류폭포] 장암역을 주차장에서 출발 하여 노강서원.석림사 지나며 이곳은 찾아 보았던것이 얼마이던가 아마도 지난해 가을 인듯 합니다. 물론 다른 동료들과 함께한 산행 이번에는 친구들로 구성된 산악회 송년샨행을 하기 위해 찾아 왔지만 겨울에 이렇게 찾은것은 처음.. 그러나 우리가 찾은 코스는 암반으로 이루어진코스라서 조금은 조마심을 지니고 출발 하여 내심은 걱정...... 들머리인 이곳은 응지라 눈이 좀 쌓여 있어 미끄럽 습니다. 첫번째 도전인 쫄쫄이 약수터옆 은 올려다 보니 하얀눈이 덮여 있어 포기... 깔닥고개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여기를 지나야 추운 날시에 몸이 풀릴것 같았지요. 줄잡고 끙~끙대며 올라갑니다 중간 지점쯤 되는 독수리 바위에 올라 오니 바람이 좀 거새게 불어 볼따기는 불거지고 등에서는 땀이 나고 숨소리는 거칠어 지고 그래도 쉬지 않고 올라 갑니다. 배낭바위 밑을 지나 철모바위 넘어가니 바람막이되여 이곳은 따듯한 느낌으로 잠시 휴식 이곳에서 오늘 점심 식사 할곳을 정하여 수락산 산장으로 청학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이곳또 응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곳 저곳에서 찍~찍 미끄러지는 친구들도 나가 털어지고 않되겠다 싶어 아이잰을 착용합니다. 그러니 이렇게 부드러운걸...... 산장 도착 하여 라면에 막걸리 도시락 꺼내 친구들과 소풍 나온 느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 꽃으로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는 다시 더 하산 내원암지나 은류폭포 이정표 가지 하산 합니다............. 이곳에서 다시 좌측으로 올라야 소리바위 지나 고래바위.미끄럼틀바위.등등 지나 핼기장으로 하여 우리 올라 오던길 깔닥고개로 하산길 방향을 잡아 하산합니다. 우리가 약속하였던곳에 시간 관계상.. 하산 하며 내려다 보는 깔닥고개 모습도 아ㅏ주 좋았습죠. 멀리 앞으로는 수락정 정자가 앞에 보이는 정상부근에는 어둠이 약간 깔려 아름답기만.. 좌측으로 다시 방향을 잡고는 수락산역 으로 하산 합니다. 우리가 이곳을 지날때는 오후 4시30분경 날씨가 많이 풀려 눈은 보이지 않을정도로 다 녹아 버렷습니다. 한참후 도착 하여 오늘 준비 하였던 산악회 년말 행사 하기 위해 자리 이동 합니다. 저는 개인차를 찾아 다시 장암역으로 출발 하여 행사장으로 이동 합석하여 년말행사를 잘 마무리 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한해 친구들과의 산행이 이렇게 마무리됨에 아쉬웠지요..... 내년에는 더 알차고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산행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 볼렵니다.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