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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형봉~신선봉~정상

◈ Climbing [예전]/◈ 충청도 지역

by 순도리(칠이) 2008. 7. 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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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복 단양 도락산 ( 964.4m )

 

이곳까지 올라오면서 힘이들고 더위때문에 어려웠지만 뒤를 돌아서 보면.

정말로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지나는 곳마다 암봉과 어울어지는 조선 소나무들 (적송) 즐비하고

이상하리 만큼이나 바위틈사이에 굳굿하게 서있는 소나무들이 터질것같은 심장을

더욱 부드럽게 해주곤 합니다.

헉.헉.후.후 ..~~~

이렇게 힘이들더라도 조금씩 전진하면 또 새롭고..

땀이 흘러 눈에들어가 이마를 흠치다보면 어느덧 또 한봉우리에 도착하고...

지나는 산님과의 인사를 하면 ...""안녕하셔요!! 수고하십니다."" 라고 하면

서로 피로가 가시지요..

 

모처럼 이렇게 힘들게 산행을 한것 같은대

동료는 날보고는 이봉우리만 올라가고 하산 하자고 다굳침니다.

왜냐고 하니까 저의 얼굴이 창백 하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는 다른때와는 달리 무척이나 힘이들었지요.

그래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요즘 저가 약을 장기간 먹어야 하기에

제가 산행을 할쩍에는 먹지를 말아야 하는대 그만 아무 생각없이 먹었거든요..

그약을 먹고나면 독해서 인지 졸음만 나고 속이 미씩거리고 그러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고생을 다른때와는 달리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잠간식 쉬어가면 가는길로 택했지요.

그럭 저럭  그래도 정상 까지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사진에서도 잘 보일것입니다. 힘이 없어 혼자 서있는 모습...

 

그래도 이렇게 힘들게 다녀온 산이기에 기역속에 잘남아 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암봉과 소나무들도 있지는 못할것입니다.

지금은 정상 까지 이지만 준비되는대로 다음 사진도 올릴것입니다.

감사 합니다.

 ..

 

금지된 장난 로망스(1952년)

 

 

 ▲ 저멀리에는 산동내 이지요

 

 

 

 

 

 

 

  ▲ 시원한 계곡에서 올라오는 바람에 감탄을 합니다.안산 **산악회 사람들

 

  ▲ 저기가 도락산 정상입니다.

 

 

  ▲ 형봉 정상을 조금 올라가면 됨

 

 

  ▲ 형봉 정상 입니다.

 

 

 

 

 

 

  ▲ 이곳에는 형봉 주위에 있는 멋있는곳입니다

 

 

 

 

 

 

 

 

 

 

 ▲ 여기서 부터는 신선봉 올라가는길이며 정상입니다. 

 

 

 

 

 

 

 ▲ 고목나무 들이 즐비 하지요. 

 

 ▲ 신선봉에 있는 웅묵한 웅덩이 인대요 빗물이 고여 있지요

그런대 그안에서 무당개구리가 수영을 하던대요..

 

 

 

  ▲ 맥빠진 저입니다. 얼굴이 창백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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