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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1】동쪽을 향하고 있으면서 춘향제 주요 무대로 이용한다는 완월정

순도리(칠이) 2013. 4. 29. 20:53


▣ 동쪽을 향해 있는 수중누각 이다.



 

 

. 완월정은 호수에 기둥을 세워 특이하게 보여지는 정자


    옛날 옥황상제가 계식 옥경에는 광한전이 있으며, 그 아래 오작교와 은하수가 굽이치고 아름다운 선녀들이 계관의 절경 속에서 즐겼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에 따라 광한루는 천상의 광한전을 재현한 것이며, 이 완월정은 지상인이 달나라를 즐기기 위하여 전통 조선식 누각을 세워 광한루원의 절경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 누각 수중무대에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속 축제인 춘향제가 열리고 있다.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요천로 1447번지[천거동] 규모 : 88.45㎡ [정면 6칸, 측면2칸 겹처마 팔각지붕 5량 굴도리 집] 조성년대 : 1971년 5월 21일 완월정은 1971년에 신축된 수중누각으로 1963년 채기묵 남원군수의 재임[1962년 4월 5일~1963년 5월 31일] 당시부터 연차계획을 세워 경내를 확장하고 주변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증설된 건물이다. 1969년 기존 호수를 확장하여 인공 방장형 호수를 축조한 후 수중누각으로 신축한 것인데 2층 누각이다. 누각의 이름은 옛날 남원성 남문의 문루[門樓]인 완월루[翫月樓]에서 따온 것이다. 동학농민동기[1894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남원성의 남문인 완월루가 지금의 스탠다드차터드은행 네거리에 있었다.

 

 

. 오늘 오작교를 들어가는 입구에 수양버들이 사진 포인트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광한루를 마지막으로 보고 완월정으로 돌아선다.

 

 

. 관람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곳 이기도한 광한루 아직도 많이들어간다.

 

 

. 완월정으로 올라와 정자에서 광한루 방향으로 한장 담아본다.

 

 

. 호수와 동문 방향으로 담아 봅니다..

넒은 마당과 동쪽의 기운을 느낄수 있어 보입니다. 

 

 

. 완월벙을 내려와 어디가 사진 담기 좋은 자리인가

찾아 돌아 보면서 수양버들 나무의 새순이 멋지기에 담아 본다..  

 

 

. 늘어진 수양버들과 함게 담아본다...

그래도 이쪽 방향이 좋아 보인다. 아질 잡아 봅니다.... 

 

 

. 호수와 수양버들과 어울어진 완월정 정자로써 흠색이 없어 보인다...

아마도 광한루 사진중에 이런 모습의 사진은 많이 보셨을것 같습니다.. 

 

 

. 이렇게 완월정을 담아 정리해 보지만 ..

아마도 선비들의 신신이 사진에 보이듯 즐겼을것 같아 보인다..

지금은 이곳을 주 무대로 하여 춘향제가 열릴것을 상상해 본다. 

 

 

. 이잰 완월정 정방향인 동쪽으로 방향을 잡아 사진을 담아 봅니다..

또한 마당에서 뛰어 놀고있는 아이들이 천진 난만한 모습이 귀업다... 

 

 

. 잔듸 마당 가운대 부분에

두개의 돌이 있어 아들놈 앉혀놓고 사진도 담아 인증해 본다... 

 

 

. 누구나 관한루원를 찾은 사람들은 광한루도 올라 보지 못하였소

유일하게 정자를 올라 볼수있는 완월정.. 그곳이 있기에 많이 찾는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둘러본 완월정 이였습니다.. 

다음은 월매집으로 방향을 잡아 봅니다.. 

 

 

. 광한루 정문격인 남문앞을 돌아 월매집으로 찾아가본다.

좌축으로 보이는 건물은 관리 사무소 입니다.. 

 

 

. 목련은 하늘을 향해 아름담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 벚꽃도 피우고 모든 만물들이 파란 새싹을 피우고 있습니다..  

 

 

. 어느덧 월매집 가까이 다가 온듯합니다.

이미 춘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그네에 몸을 싫어 보는 관광객

제법 그네도 잘 타고 있었습니다..

그네 타는 그 마음이 어떤것일까..?? 

 

 

. 선취각을 들러 보지 못하고 마당에서 민속놀이 잠깐해 보고는

월매집으로 들어 갑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게시 합니다..

 

한낮으로는 여름다운 기운이 맴돌더니 저녁이 되더니 기온이 차겁게 느껴집니다..

환절기와 같은 기온차로 건강들 잘 돌보시길....

이틀 자리 비웠다가 오늘부터 다시 게시글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