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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1】명절 성묘길에 연천군 문화 유적지 양원리 고인돌[支石墓]를 찾아 본다.

◈ Travelog/⊙ 고찰 문화재

by 순도리(칠이) 2014. 2. 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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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 양원리 고인돌 유적지



 

    ○ 연천 양원리 고인돌 [경기도 기념물 제 209호]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408-4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인돌[支石墓, 지석묘]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입지, 규모, 투입뢴 노동력, 축조밥법 등을 통해 당시의 사회성과 기술수준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한반도의 고인돌 축조방법과 형태에 따라 크게 북방식[탁자식], 남방식[바둑판식], 및 개석식[무지석식]으로 구분 되는데, 연천 양원리 고인돌은 땅위에 굄돌과 막음돌을 세워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대형 덮개돌을 올려 만든 전형적인 북방식 고인돌이다. 현재 남쪽 막음돌은 사라지고 북쪽 것은 무덤방 안으로 쓰러져 있으며 두매의 굄돌 중 한쪽이 무너져 덮개돌이 북서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다.대형 화강암질 편마암 천삭을 잘 다듬은 덮개돌은 크기 380×340×45cm로 거북등 모양을 하고 있다. 굄돌은 덮개돌과 맞물리는 곳은 편평하게 다듬었고 바깥쪽을 정성껏 손질한 것이 눈에 관찰 된다. ○ 찾아 가는길 양원리 고인돌은 전곡에서 37번 국도를 타고 적성 방향으로 향하다. 좌측 편으로 보이는 양원리 버스정류장 옆길로 100m 정도 안쪽으로 진입하여 위치해 있다. 이 고인돌은 연천지역에서 가장 먼저 알려진 고인돌 유적으로 위치한 곳의 지세는 야산 기슭이 끝나는 지점의 구릉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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