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 대마리 백마고지역

△. 백마고지역[白馬高地驛]
대한민국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경원선의 철도역이며 현재 경원선 일부 통근열차의 시종착역이며,
동해북부선 제진역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의 최북단역이다. 신탄리↔백마고지 구간을 복구하기 위해
2007년 12월 노반공사를 착공 2012년 11월 20일에 완공후 개통하였으며.그러나 원래의 철원역이
민통선 내부에 있어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데, 그 위치는 행정구역상으로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이다.
백마고지역의 정확한 위치는 대마리 50-11번지이며, 최근의 언론 보도에 의하면 소설가 상허 이태준의
생가 터가 자리잡고 있는 대마리 오대미 마을에 인접해 있다고 한다. 철원의 일부 문학회 회원들과
오대미 마을 주민들은 철원역[가칭]의 "이태준역"을 희망하기도 했으나,
인근에서 벌어진 백마고지 전투에서 이름을 따와 백마고지역으로 확정되었으며,
열차는 두 시간에 한 대꼴로 있고 역에 8분간 정차 후 다시 동두천 방향으로 간다.
신탄리역 북단으로부터 이 역의 북단인 용산역기점 94.6km까지는 단선 구조이며, 그 구간 내에는
회차선이 없다. 따라서 기관차 견인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없고, 동차형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역 건물은 화장실이 있는 현대식으로 건설되었으나 역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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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월 20일 완공과 함께 개통한 경원선
신탄리역 ↔ 신 백마고지역 구간을 이런 교각 설치와 함께 터널 공사로 이어져 DMZ 바로앞에 까지
연결하여 개통한 교각이며 신탄리에서 철원 대마리로 넘어가다 보면 만나게 된다.

△. 백마고지역 주차장에 들어와 주차 하고는 주변을 담아봅니다.
개통과 더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실항민들이 많이 있었인듯 안보관광이라는 명목으로
북한을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볼수있는 곳까지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 안보 관광을 간단히 소개 하자면......
가까이 있는 대마리 부터 소설가 상허 이태준 생가, 백마고지 전망대, 이곳까지는 누구나 들어갈수있는 개방 구간이며
대마리 남방한계선을 넘어 들어가면 옛 철원역터, 월정리역, 두루미전시관, 평화전망대, 제2땅굴, 철원농수산물 검역소,
얼음 창고, 제2금용조합지, 방직공장터, 도림의원지, 공립 보통학교터, 철원군청지, 등 전부 민통선 안에 있는곳을
관람 할수있는 곳이며 제5통재소를 나오면 옛경찰서터. 노동당사, 재일교회터, 도피안사, 등
많이 알려진곳도 주변에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은 관광이 될것 같습니다.

△. 백마고지역 승강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은 국내에서 유일한 역무원이 없는 역사로 최근에 개통한 역입니다.
기차도착 하면 약10여분 정차후 다시 되돌아가는 역입니다..

△. 백마고지역에서 백마고지를 바라 봅니다.. 우축으로 탑조형물이 보이는 곳이
백마고지 전망대 그곳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전시 공간이며 좌측으로 능선에 건물이 있는 곳이
실재의 백마고지 입니다.. 백마고지 넘어는 북한지역 뽀족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고암산, 일명 김일성 고지 로
6,25당시에 직접 고지에 올라 진두 지휘를 했나는 이야기도 있더군요...[확인 미상]
그밑으로 보이는 마을이 상허 이태준 선생의 생가 있는 대마리 마을 입니다...

△. 바라보는 방향으로는 신탄리 방향으로 기차가 들어오면 이곳으로 들어오게 된다.

△.백마고지역을 지점으로 더이상 북쪽으로 달리고 싶은 마음을 접어야 하는 현실을 만나게 됩니다.

△. 북쪽으로 달리고 싶은 마음을 이곳에서 멀리 보이는 북쪽 하늘에
소망을 이야기 하여 봅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 대마리 방향에서 서쪽으로 바라보면 능선이 등처럼 보이는 곳이 "피의능선"
6,25당시 피바다를 이루었다고 하여 지금도 보면 붉은빛을 내는 능선으로 뻐아푼 흔적이라고 할수있는 곳입니다..
불과 60년 전의 일들입니다.. 누구를 위해 피를 흘리면서 싸움을 하였는지 ....??
숙연한 마음을 삭혀보지만 않타까움은 항상 같이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마음을 정리하며 백마고지역사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지차와 버스 운행시간표를 잘 정리해 놓았더군요..
이곳을 운행 하는 버스는 신탄리역 ↔ 백마고지역 ↔ 동송 시외버스터미널 을
왕복 하는 코스로 16회를 왕복 하고 있습니다.
이버스를 이용한다면 연천지역의 관광지와 철원지역의 관광지를 관람을 할수 있을것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소이산" 숲길을 찾아 보시면 북쪽 하늘 아래 평강고원 까지도 선명하게 관람하기 좋은곳이다.

△. 역사 주차장에는 대마리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걸이 장터로 지역 특산물 곡물들을 구매 할수 있는곳 이기도 합니다..

△. 아쉬움에 백마고지역 북쪽 하늘을 한번더 바라본다.
지금까지만으로도 벅찬 가슴에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대.. 앞으로 유러시아 철도가 성공하기를 다시한번더 기원해 봅니다.

△. 남쪽 방향으로 멀리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좌축으로는 "금학산" 우축으로는 "고대산"
아직은 겨울날씨로 쌀쌀함을 주지만 백마고지역 개통으로 실항민들은 작으마한 기대감으로 이곳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여지는 백마고지역이 였습니다.. 개인적인 기대하는 것은 월정리역 까지 개통하는것을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어차피 안보 관광으로 들어갈수있는 공간을 잘 활용한다면 월정리역까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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