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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주산지[청송] 영화 촬영 장소 였던 왕버들이 있는 조선 시대의 저수지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11. 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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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 주산지



 

 




    ○ 청송 주산지 [注山池] 조선 숙종 때인 1720년에 쌓기 시작하여 경종 때인 1721년 완공된 길이 100m, 너비 50m, 수심 8m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이다. 주변 산세와 함께 계절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유명해, 사진 작가들에게 알려진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세를 탄 곳이다. 특히 주산지는 호숫가 등에서 자라는 수변식물인 왕버들로 유명한데, 이 왕버들은 주산지 축조 당시에 심은 것으로 대부분 수령이 300년 이상이다. 2012년 5월 현재 23그루가 남아 있다. 또한 주산지는 야생동물의 먹잇감이 풍부하기 때문에 올빼미, 솔부엉이, 수달, 하늘다람쥐 등이 서식할 정도로 자연 생태계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1년 초,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에 뿌리를 내리고 절경을 연출해 온 왕버들의 줄기가 썩고 가지가 말라가고 있어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산지 내 왕버들을 최근 3년간 조사한 결과, 60%[총 23개체 중 14개체] 이상의 줄기가 썩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왕버들이 고사한 이유는 갈수기에 대비해 1990년대 이후 주산지 수위를 8m 이상으로 높였으며, 장기간 높은 수위가 유지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문가들을 동원해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 방수처리한 뒤 영양제를 투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 뒤로 멀리에 보이는 "별바위" 줄기로 흐르는 계곡에서 주산천 지류의 발원지로

숙종36년에[1720년] 착공하여 경종 원년[1721년]에 완공 되었다는 주산지~~~~ 를

주산지 주차장에서 약1.5km쯤 올라오면 이렇게 만나게 됩니다...

 


 

. 지금은 농번기가 아니라 수량이 적어 보이지만 준공 이후 아직 까지도 한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어

저수지 아래의 이전리 마을에서는 해마다 호수 주변을 정리하고 동제를 지낸다 합니다....   

 


 

. 주산지에 있는 왕버들이 서식 하지만 심어진 시기는 준공 당시에 심어진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며. 

국립공원 관리소 안내문에 있으며 300년 되었고 지금 현재 23그루 남아 있다고 합니다..  

 


 

. 주산지 앞면 입구에 들어서면서 보면 이렇게 생긴 바위 위에 비석이 하나 있습니다..

 


 

. 비석을 가까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자리하여 다른 사람들 이 자리 하여 사진을 담고 있군요..궁금해 집니다.. 

 


 

. 주산지 송덕비

 

"一障貯水 流惠萬人 不忘千秋 惟一片碣" 

[일장저수 류예만인 불망천추 유일편갈]

정성으로 둑을 막아 물을 가두어 만인에게 혜택을 베푸니 그 뜻을 오래도록 기리기 위해 한조각 돌을 세운다

"乾隆三十六年 辛卯十月日立"

[건륭36년 신묘10월일립]

강희 59년 경자년[1720] 8월시작하여 이듬해 신축년[1721]10월에 완료한 기록이 뒤면에 있으며 

건립 된지 50여년후 건륭36년[1771] 10월에 비가 세웠진 것으로 보여진다. 

농경 중심의 사회이다 보니 물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아래 뒤면도 함께 올립니다.]

 


 

. 주산지[注山池] 안내문에서.~~

주산지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원년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주농하였으며 길이 200m, 너비 100m, 수심 8m의

아담한 이 저수지는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을 드러난적이 한번도 없다.

또한 호수속에는 약150여년이나 묵은 왕버들이 23그루가 사생하고 있는대 그 풍치가 매우 아름다워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 왕버들나무는 최근에 관리소에서도 보호를 위해

치료를 하면서 까지 왕버들을 보호 하고 있더군요....

 


 

. 주산지에는 왕버들이 서식지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으나 농번기에는 물에잠겨 자생하고 있으며

지금은 농번기가 아니라서 물이 뺀것으로 보여지는것이 아마도 왕보들 보호 하기위한것은 아닌가도 싶다..

 


 

. 생을 마감한 왕버들도 있었지만..

그이유는 아마도 물속에 잠기면서 약해지기 시작한 뿌리의 탓이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 여기도 않타까운 현실을 볼수있는 곳이며.

전망대 앞에서 보이는 한그루의 나무 나름은 아름답다 하겠지만

그 삶의 고독합을 느낄수도 있던 장면이 아닌가도 싶어진다..

 


 

. 전망대에서 오늘 함게 찾게된 친구들과 인증 사진 담아 봅니다..

 


 

. 먼길을 아침 일찍 일어나 장거리 움직여 찾은 주산지 아쉽기도 하였지만

나름은 즐거운 시간이 된것도 같아습니다..

 


 

. 함께 할수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던것...... 고마운 친구들 여기도 인증...

 


 

. 찰칵~` 여기도 한장 담습니다.. 미소가 멋진 친구들.....

 


 

. 마지막 힘을 보여주기 위한 왕버들의 그 자테 ~~

잘 보면 물속에서 자라서 뿌리가 윗부분 까지 올라와 자란 흔적도 보인다.. 

 


 

. 이쪽 나무도 얼마전에 생을 마감한 흔적이군요...

 


 

. 그나마 저수지 상류부분에 자리 하여 물속에서 자주 물밖으로 나와

생명을 유지 하는것 같더군요...  

 


 

. 전망대에서 아래 저수지 뚝방을 바라보면서 인증 사진 담았습니다

 


 

. 전망대 어수선한 분위기로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갈렵니다....

 


 

. 주산지 부근에는 "주왕산"이 있으며 그곳에 관한 등산로 안내 지도도 설치 되어있더군요....

 


 

. 주산지 옆길.. 관람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나는 길입니다... 입구와 전망대 까지만....

 


 

. 뒤돌아 전망대를 바라본다,

자리 바꿈으로 다른 사람들 관람중이다.

 


 

. 다시 지나면 물가에 있는 나무를 다시보게 됩니다..

그 나무들 또한 윗부분에 잔털 같은 잔뿌리가 많은것이 물속에 잠기게 되면 영양분 흡수를 위해서 같더군요..

그 사실을 알면서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 주산지 관람길...

보호를 위해서라고 하는대.. CCTV설치 되있다고 안내 되있습니다.

너무 무분별하개 들어가 사진들 담아서 인듯 하기도 하다..

 


 

. 주산지 뚝방 입구쪽으로도 지금도 많이들 입장 하고 계시는군요...

 


 

. 사진 풍경이 아름다워 한장더 담아봅니다...

아직도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이 남아 있어 오늘 관람을 멋진것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것 같습니다...

 


 

. 주산지 송덕비

저수지 축조에 공이 큰 월성이씨 진표공[震杓公]의 송덕비다.

乾隆三十六年 辛卯十月日立

[건륭36년 신묘10월일립 [1771년]]

李公 堤堰成功 頌德碑

[이공 제언성공 송덕비] 

一障貯水. 流惠萬人. 不忘千秋. 惟一片碣.

[일장저수. 류혜만인. 불망천추. 유일편갈]. 

 


 

. 전면                                                                                . 후면

 

전면에는 송덕비 세운 년도 후면에는 착공하면서 준공된 날까지

공덕을 세운 인물들의 이름이 세겨있었다.

[후면은 공사 내용과 공사 책임자 명단이 들어있어 사진 으로만...]

 


 

. 주산지를 돌아서면서 마지막으로 담은 사진

멀리 높게 보이는 바위봉우리가 별바위 봉우리 입죠...

 


 

. 김기덕 감독의 야심작 2003년 9월에 개봉한 영화

 


 

. 봄의 영화장면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영화 장면 사진입니다...

 


 

.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 대구에 있는 친구 한명은 일찍 도착 하여 시간이 여유로워

영덕쪽에 있는 강구항에 들러 "과메기와 간단한 회" 준비하여 도시락은 남기고 소주한잔에 이야기 나눔니다.

 


 

. 고마운 친구를 위하여 앞으로 자주 만나자는 건배..!를 ~~~건배~~~

 


 

. 옆에 있는 식당 주인분에게 허락 받아 이곳 정자에서 식사를 하는풍경입니다.

식당 매점 주인에게 감사드립니다..

간단한 음식 어묵시키니 자리 제공 하여 주시더군요...

 


 

. 앞으로 보이는 능선이 주왕산 절골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능선이다.

여기서 보아도 주왕산의 자테도 아름답게만 보이며 유혹을 하고 있다.. 그런내 산핼 일자는 11월18일

절골 통제소에서는 가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입산금지 하고 있어 아쉬웁으로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곳으로 남개 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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