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장소 : 경북경기 양평군 양평읍.용문면.옥천면.경계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1년 03월 09일 [수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4명 [개인 산행]
◎ 움직임로 : 세수골[11:00]→ 백년약수[11:50] → 백운봉[12:38] → 함왕봉[14:15]
→ 장군봉[15:20] → 용문산[가섭봉][16:21]→ 마당바위[17:43]
→ 용문사[18:43] → 용문사 관리소[19:05]
[총12.2KM 8시간05분 소요[중식 40분] (충분한 휴식)]

○ 백운봉 [白雲峰]
용문산(1,157m)의 남쪽 능선으로 연결된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함왕봉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서쪽에는 함왕골, 동쪽에는 연수리계곡이 있으며 정상과 주능선에는 암봉이 많다. 정상을 앞두고 급경사의
산길을 오를 때는 주의해야 한다. 함왕골에는 923년(경명왕 7)에 승려 대경이 창건한 사나사(舍那寺)가 있으며,
3층석탑, 대적광전, 원증국사비, 부도 등이 있다.
산행은 교통이 편하고 정상이 비교적 가까운 연수리와 용천리에서 출발하고, 이외에 양평읍에서 백안리
새수골을 거쳐 출발할 수 있다. 연수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두 가지이다. 첫째, 정상에 오른 다음 형제약수를
거쳐 치마바위골, 수도골산장을 지나 연수리로 다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둘째는 형제약수를 먼저 거쳐
남릉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 다음, 947봉과 상원사를 거쳐 연수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두 코스 산행시간은 4∼5시간이다.
용천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도 두 가지가 있다. 함왕골에 있는 사나사를 거쳐 안부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 다음 다시 용천리로 하산하며, 4시간 정도 걸린다. 다른 하나는 정상까지는 같고, 정상에서
남부능선을 따라 새수골을 거쳐 양평 방향으로 하산하며, 6시간 정도 걸린다.
부근의 용문산 동쪽 자락에 649년(진덕여왕 3)에 원효가 창건한 용문사가 있다. 양평에는 강변을 따라
유원지를 비롯한 행락 시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 용문산 [龍門山]
양평(楊平) 북동쪽 8km, 서울 동쪽 42km 지점에 위치한다. 광주(廣州)산맥계에 속하나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山體)가 웅대하여 동서 8km, 남북 5km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하여 동북동 5.5km의
도일봉(道一峰:864m), 동쪽 4.5km의 중원산(中元山:800m), 남서 3.5km의 백운봉(白雲峰:940m) 등
지봉(支峰)이 용립(聳立)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은 평정(平頂)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臺地)가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용계(龍溪)·
조계(鳥溪)의 대협곡이 있고 그 사이에 낀 대지는 수 100m의 기암절벽 위에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북쪽은 완경사,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첩첩이 쌓인 암괴들이 나타나며 깊은 계곡과 폭포도 볼 수 있고
용문산 북서 일대는 고도 700∼1,100m의 약 4㎢의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남쪽 산록 계곡에는
용문사(龍門寺)·상원사(上院寺)·윤필사(潤筆寺)·사나사(舍那寺) 등 고찰이 있고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고 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260㎡나 된다.
또 이곳에는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 부도(正智國師浮屠) 및 비(碑) 2기가 있다.
⊙ 산행후기
오늘도 특별한 시간 양평으로 산행 하기로 결정 여기저기 연락 하여 아침 7시30분 약속하고는 출발 합니다..
저는 모임 장소가 멀어 가가운 전철역 에서 마나기로 한 다음 저는 기다립니다.. 그런대 한사람 늦어 시간이
걸러 기다립니다.. 오늘 먼거리라서 서둘러야 하는대 30분 늦은 시간에 출발 한다고 전철 뒷칸에 승차 하란
연락으로 승차후 도킹........ 나온 사람은 저포함 하여 5명 옥수역에서 갈아탄 중앙선 지난해 팔당으로 산행
댕겨올때 타보고는 이번이 2번째 얼마전 까지만해도 엄두를 내지 못한 거리 양평에 도착 하니 아침 10시 12분.
역전에 나오니 취위로 유명하다던 양평이 우리를 찬바람으로 맞이하고 있더군요.. 얼마나 추운지 급히 역전앞
구멍가개로 쑥들어가 버렷습니다.. 그런대 아침 영업은 않한다고 커피도 자판기에서 한잔씩........
집주인이 택시 운전 하며 같이 운영하는것 같았습니다.. 세수골 까지 무사히 택시 승차..... 6500원 나옵니다.
세수골 도착 하니 옛날에 올라가던 사이길에 즈금은 팬션 같은 집 공사로 폐쇄 자연휴양림으로 돌아 새수골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나마 이곳은 골짜기라 바람은 약해졋습니다. 아참 ... 이곳 들머리에서 처음 찾은 산꾼들
5명을 만났는대 길을 몰라 함께 하기로 하였는대 젊은 친구들이었습니다. 사진에도 보면 백운봉 정상에 조금
들어 있습니다.함께 백년약수터 지나 백운봉 까지만 함께 하고는 점심 식사를 합니다.이후 하산 하여 만났지만요.
오늘은 처음 만나 사람과 먼거리 용문산 종주 산행 쉽지만은 않은코스 평상시에 조금씩 산행 하던 분들이라
끝까지 무사히 할수 있었으며 백운봉을 지나면서 급경사면 내려섰다 다시오르고 올막 내리막을 계속하며 지난
산행로 실거리4.7KM 걸어야 장군봉에 도착 합니다.이곳이 초보는 제일 힘든코스 힘든다며 무사히 도착 하여
표지판에는 가섭봉까지는 1.5KM 지금 부터는 사면길을 돌아가는 길이라 좀 쉽기는 합니다. 이곳에는 상고대가
날이 추워 그냥 얼어버려 나누 가지들이 무거워 가지 불어지는 일들이많이 있고 우리는 아름다움에 좋았지만
특히나 소나무들은 고초를 격고 있었습니다. 또한 가섭봉에서 용문사 방향으로는 어려운 코스들은 모두 게단을
만들어 쉬워지기는 하였구요 아마도 올라가는길은 쉽지않을것 같더군요..
능선 따라 내려 오다 계곡길 마당바위 방향으로는 응지라 얼음으로 눅과 함께 있어 아이젠 착용을 하지 않을경우
하산 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참고들 하시고 이곳에서는 직진 능선으로 하산 하는것이 좋을뜻합니다.
이리 하여 우리는 총 8시간정도 산행 하고는 늦은 시간에 하산 하여 저녁 식사후에 용문역에서 20시06분 전철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색다른 산행으로 오늘 하루를 즐겁게 함께 하여준분들에게는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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