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산 [八公山]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白雲面)과 장수군 장수읍 경계에 있는 산.
위 치 : 전북 진안군 백운면(白雲面), 장수군 장수읍, 임실군 산서면
높 이 : 1,151m
문화재 : 합미성(전북기념물 75)
소백산맥이 끝나고 노령산맥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다.
주변에 역사와 성인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어 일명 성적산(聖跡山)이라고도 한다.
원효와 의상이 이 산에 들어와 8명의 승려를 가르치며 함께 머문 까닭에
팔공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6세기 무렵 팔성사(八聖寺)라는 고찰이 있었는데 이 팔성사에 속한 8개의 암자에
각각 1명의 성인이 머물러 팔공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진안군·장수군·임실군 등 3개 군의 접경이며, 금강·섬진강·만경강의 분수령이기도 하다.
북쪽에 성수산(1,059m)과 마이산(678m), 동쪽에 장안산(1,237m)이 솟아 있고 동쪽 계곡에 팔성사,
남쪽에 합미성(合米城:전북기념물 75) 등의 명승고적이 있다.
서쪽 기슭의 마령치(馬靈峙)를 넘는 지방도가 진안군과 장수군을 연결한다.
북쪽 기슭과 남쪽 기슭에는 금광 및 아연광이 분포하고, 산 정상에는 경찰 무선통신 시설이 있다.
♧ 등산 코스
① 팔성사 -팔공산(八公山)정상(1151m) - 마령재 - 구봉재 - 지장치재 - 성수산(聖壽山)정상(885m) - 상이암
②
③
④
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