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水仙花,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수선화과(水仙花科 Amaryll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약간 습한 땅에서 잘 자라며, 땅속줄기는 검은색으로 양파처럼 둥글고 잎은 난초잎같이 선형으로 자란다.
꽃은 12~3월경 꽃줄기 끝에 6개 정도가 옆을 향해 핀다.
합쳐서 6장인 꽃받침잎과 꽃잎은 흰색으로, 모양이나 크기가 구분이 안 되며 그 안쪽에 있는 술잔 모양의 부화관(副花冠)은 노란색이다.
수술은 6개로 부화관 밑부분에 붙어 있다.
수선화의 속명(屬名)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어의 옛 말인 'narkau'(최면성)에서 유래된 말이며,
또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라는 아름다운 청년이 샘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물속에 빠져 죽은 그 자리에 핀 꽃이라는 전설에서 유래된 것이라고도 한다.
비슷한 말 : 배현2(配玄)·수선3(水仙)·수선창.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출처 : 브리테니커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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