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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어효선 작사
권길상 작곡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 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
과꽃 예쁜꽃을 들~여다
보면 꽃 속에 누나 얼굴 떠~ 오릅니다 ..
시집간지 어언 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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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China aster]
오래전부터 많은 변종들을 정원에 즐겨 심어왔다.
중국이 원산지로 키는 75㎝ 정도이며 하얀색부터 자주색에 이르는 색깔의 꽃이 피는데,
꽃의 가운데는 노란색이다. 원예 품종들은 키가 20㎝부터 1m까지 자라기도 한다.
하나의 두상(頭狀)꽃차례는 지름이 12㎝ 정도 되며 종종 꽃차례가 꽃잎처럼 보이는 설상화(舌狀花)로만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이 설상화는 하얀색이나 연노란색에서부터 분홍색·장미색·붉은색·푸른색·자주색·보라색 등 여러 가지 색을 띤다.
우리나라의 정원에 심고 있는 종류는 모두 원예품종들로 겹꽃이나,
북한의 부전고원이나 백두산 근처에서는 옛날부터 자라고 있었으며 홑꽃 종류들이다.
꽃은 7~9월에 푸른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며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가 하나씩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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