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mbing[2015] /├ ⑤ 강원도 권역

【2015.01.04】02-3 동화 속의 눈꽃 나라로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는 함백산 상고대 산행길..

순도리(칠이) 2015. 1. 19. 06:30


▣ 백두대간 눈꽃 산행지 함백산



 

      ○ 함백산[咸白山] 1,572.9m 함백산[咸白山]은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과 정선군 고한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동쪽은 매봉산[1,303m], 북쪽은 금대봉[1,418m], 대덕산[1,307m]으로 둘러쌓여 면적 약 38만 950㎡[126만 평]의 지역을 1993년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대덕산[大德山, 1,307m], 서쪽에 백운산[白雲山, 1,426m]과 매봉산[梅峰山, 1,268m], 서남쪽에 장산[壯山, 1,409m], 남쪽에 태백산[1,547m], 동쪽에 연화산[蓮花山, 1,171m], 백병산[白屛山, 1,259m] 등이 솟아 있다. 정암사[淨巖寺] 부근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사북읍에서 동남천[東南川]이 되어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리에서 서쪽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곳곳에 하안단구[河岸段丘]를 형성하며 가수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구래리 부근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玉洞川]의 상류를 이룬다. ※ 출처 : 위키백과 <〓 클릭하시면 산행지도 보실수 있습니다.

 

. 산 그르메는 안개로 덮여 있으면서

설국을 만들어낸 겨울 풍경속 상고대 만끽하며 산행길 즐겁지만은 않타,

오늘은 워낙의 추운날시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잠시 바람 피할 수 있어 쉬는시간 갖어 본다.   

 

 

 

 

 

. 너무 아름다운 구간이기에 잠시동안 인증사진도 남깁니다. 

 

 

 

 

 

. 이른 새벽에 올라온 능선길에는

이미 어재 저녁에 올라 비박을 즐기는 팀이 한곳에 있군요..

개인용 탠트 6동 정도로 주변에 자리하여 방금 기상하듯한 포즈들 과연 어떤 기분일까요..?

비박을 해보지 않았으니..? 참 부러운 현장이였습니다.. 

 

 

 

 

 

. 또 다시 능선길을 일행과 함께 지나고 있습니다. 

 

 

 

 

 

. 주변으로는 설국 진풍경 속에 한적함을 느낄수 있는 이른 산행길....

오늘 코스는 중함백산 지나 샘터 적조암 방향으로 중간에 하산하는 것이다. 함객산의 코스는 은대봉 두문동재 까지 가야

정코스로 여기며 산행을 어느정도 즐기고 싶다는 분들은 오늘 코스를 추천 합니다.. 

 

 

 

 

 

. 요즘 들어 등산 메니아들이 부쩍 늘어 어디를 가나 명산입구에는 복세통을 이른다.

그러다 보니 초보들도 메니아들을 따라 산행만 생각하는 초보 등산객들 특히나 겨울철에는 더 위험하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누구나 쉽게 출발 할수 있는 등산 겨울 트레킹 코스로는 아주 적절하여

함백산을 추천해 보기로 합니다..

 

 

 

 

 

. 봄꽃 삼행, 가을철 단풍 산행도 좋지만 등삼 메니아들은

겨울산행지로 으뜸으로 손 꼽는 태백 함백산 겨울 산행으로 좋은 곳이다.

오름길이 힘들지 않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오늘 오른코스가 제일 좋은 곳이다.

<앞 주 금요일 포스팅에 보시면 설명 되있습니다> 

 

 

 

 

 

. 그렇타면 겨울 트레킹의 특징은 무었일까요...?

겨울의 특성상 동상의 위험을 안고도 찾게 되는 메니아들의 심성에는 동상의 위험천만에도 신발끈을 조여 메고 찾게 된다. 

 

 

 

 

 

. 어렵게 큰 마음먹고 찾은 산행길에 

아쉬움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종종 일어나고있다. 구것은 꿈이 너무커서 그런것 같다.

자연을 무시한 개인적인 꿈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늘 보여주는 자연의 섬리 함백산에서는 매일 다른 느낌을 주기에

찾는것 같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함백산을 겨울이며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온 천지를 흰 눈으로 덮인 산길과 고목들 산길을 걸을때의 그 느낌은 겨울철 이외에는 맛볼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 태백산, 소백산, 함백산은 모두가 흰 “白”자를 쓰는 산으로써

아마도 눈길이 아름다워 그런것 같다고 재인적으로 생각을 해본다, 또한 주변에는 많는 주목들이 분포 되있어

지나면서도 자주 만나게 된다, 이또한 아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나무이기 때문인것 같다. 

 

 

 

 

 

. 이쯤에서 또 한가지 겨울 눈꽃 산행에서 중요한것이 있다.

예기치 못한 폭설을 만나게 되면서 조난을 당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산행길에 종아리나 허벅지 부분에

나면서 저채온증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는 수도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저는 겨울 트레킹에서는 늘 가방속에는 다운자켓과 우비를 챙길것을 추천 합니다..

※ 우비 : 상의와 하의 분리형 바지 스타일로 된것을 추천합니다.

체온을 올려 줘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또다른 준비물도 있다.

겨울산행은 “집 나가면 개 고생이라는 말도 있다. 

 

 

 

 

 

. 이젠 앞으로 보이는 능선을 넘으면 중함백산[본적산] 정상이 되는 곳이다.  

함백산[하함백산] 정상 부근 보다는 이곳에 눈꽃 상고대가 더 많이 잘 핀것 같다...

환상적 인듯 발걸음을 멈추게만 합니다.. 

 

 

 

 

 

. 이젠 중백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다른곳 는 달리 정상석은 없으나 정상목으로 세워 놓았내요.

높이도 1.503m 함벅산 정상은 1.572.9m 어니까..?70m 차이 밖에 않나내요..

 

 

 

 

 

. 이곳도 역시나 지져분해 보이는 꼬리표들

가리왕산 산행당시 젊은분인데 산행하며 이런 꼬리표를 수집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을 왜 수집하느야 어쭈었더니 치우는 사람이있어야 다시 걸을것 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 “등산 메니아”들은 이렇것 없어도잘 찾아 다닌다고 면서

다시는 걸어 놓이 않았으면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한마디 거둡니다. 이제는 성숙한 등산 문화를 자리 메김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에 포함해 봅니다.. 나이론 제질에 꼬리표 누가 치우겠습니까..?

걷어 가던가요..!!!

 

 

 

 

 

.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니 잘 어울어지는것 같아도

어떻게 보면 혼란스럽게 느껴집니다... 

 

 

 

 

 

. 정상 부근입니다..

이런 분위기의 정상 아마도 누구나 정상이라 느껴지지 않을것입니다.. 

 

 

 

 

 

. 중함백산은 ↑ 함백산 1.1km, ↓ 은대봉 3.1km, ↓ 두문동재 4.0km, 지점으로

오늘 산행 코스는 은대봉 가지전 샘물쉼터 까지만 진행하고 적조암으로 하산을 할려 한다.

샘물쉼터 까지는 1.1km 남아있는 중함백산 정상이다.

<화살표 방향은 사진상 방향이다.> 

 

 

 

 

 

. 이제부터는 중함백산 → 샘물쉼터 길로 [1.1km] 출발 합니다. 

 

 

 

 

 

. 오늘 상고대가 최고로 잘 핀 부분이 중함백산 부근인듯 합니다..

등산로 양 옆으로 나무가기에 매달려 있는 희색의 눈덩어리들이 상고대를 만들어 주어 걸음길에 힘겨움을 주지 않는것 같다. 

 

 

 

 

 

. 이 부분은 좌축으로 전망대라는 이정표 있으나

방향으로 올라서면 볼수 있는 전망대 같았으나 암봉이라서 올라가기 어려워 지나쳤지만

시야 확보만 되었다면 올라갔을것이다. 그러나 아쉬워 아래부분에서 북쪽 방향을 조망 하지만 암흑 세상으로

은대봉, 두문동재, 금대봉, 대덕산등 이어지는 지능선을 조망이 좋은 장소인데 아쉽기만 합니다. 

 

 

 

 

 

. 그래도 바람 방향을 알게하듯 나무 기둥에도 한쪽면으로 상고대

그려낸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잇는 능선길은 한적함을 자주거론 된다.

 

 

 

 

 

. 그럼에 자주 좌우로 둘레둘레 살피며 산행을 진행하지만요.

사진상으로만 보고 인기없는 산으로 보여질까 두렵기도 합니다..정말로 인기 명산이며 6번째 높은 산이다. 

 

 

 

 

 

. 지금 통괴 시간은 오전 10시경 다른때는 지금 산행지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할 시간대 그러다 보니 한적한것 같다.  

 

 

 

 

 

. 중함백산 지나면서 능선이 평지 같은 느낌의 등산로

1.1km는 지나간 줄도 모르게 근방 도착하게 되는 목적지 얼마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 중함백을 지나 능선길을 걸으면서함백산을 생각해 본다.

사계절 어느산으든 나뿐산이 있겠냐먼 수년전부터 겨울 눈꽃 산행지로 함백산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배구대간중에  적설량도 많은데다 하함백에서 상함백 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이 야트막하면서 걷기 좋고

모기에도 좋아 산꾼들이 겨울 산행지로 각광을 받는 코스입니다. 

 

 

 

 

 

. 언재쯤 만들어진 이정표인가..?

거리표시와 함께 적혀있지만 간간히 보여주는 이정표로 진행 방향으로 지명이 보여주게 되었있다. 

 

 

 

 

 

. 어느덧 중함객에서 은대봉 가는길중에 유일하게 탈출로 있는

“샘물쉼터”도착하게 되었습죠.

오늘 코스중 마지막 구간으로 이곳에서 좌축으로 적조암 방향으로 하산.....

↓ 함백산 4km, ↑ 두문동재 2.9km, → 샘터 0.2km, ← 적조암 2.1kn,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 또다른 이정표 거리 표기는 맞는다. 

 

 

 

 

 

. 샘물쉼터 주변을 살펴 본다.

사진상으로 ↓ 두문동재 2.9km, ↑ 함백산 4km, ← 샘터 0.2km, → 적조암 2,1km 방향으로

지와서 지나온 방향으로 담은것이다. 

 

 

 

 

 

. 이정표도 거리표시까지 보이게 남겨....

참고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남겨 본다.. 

 

 

 

 

 

. 이렇게 쉴수있는 단상도 만들어 놓았내요 2개나 됩니다.

아마도 비박꾼들이 좋아 할것 같기도 합니다...?? 

 

 

 

 

 

. 이젠 적조암 방향으로 하산길로 접어 들어 갑니다.

함백산 산행중에 이번에 3번째 저는 지나면서 한장면이라도 놓일까봐 모조리 담아 오는 성격에

이렇게 지루하게 포스팅이 길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자주 들러 주시는 불친님들께서 지루함을 주시겠지만

다른분들은 산행 코스를 중요시 하는것 같지 않아 나름데로 지나는 길을 순서대로 그대로 포스팅 합니다.

다른분 찾을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겠지요..

이런점을 다시한번더 알려드리면서 지루하겠지만 끝까지 읽어 주신다면 고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시간들만 가득 하시길....

다음 포스팅은 적조암 하산하여 마무리를 뒷풀이 집으로 자리 옮겨 함백산 산행기 마무리 합니다..

감사하며 고맙습니다.. 건강들 하셔요.